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는 시민 중심의 다목적 복합공간인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10월 1일 공개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시 ․ 도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체육 ․ 문화 ․ 교육을 아우르는 감일 권역의 핵심 생활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신 시설과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518억 원을 들여 연면적 9,327㎡,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체육, 문화, 교육 서비스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그간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감일 권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을 살펴보면, 지하 1층에는 25m 5레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9월 30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기흥구 상하동 지역 광역버스 노선 개선과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에는 기흥구 상하동 진흥더루벤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동선 회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용인시 대중교통과 유병관 과장과 이종환 버스노선팀장 등 관계 공무원, 경남여객 이승규 차장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주민들은 출근시간대 광역버스가 만석으로 인해 상하동 정류장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사례가 잦아 통근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용인시 대중교통과는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등 적극적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노선 신설과 증차를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은 진흥더루벤스아파트 단지 정문 앞 도로의 통학로 안전 문제도 제기했다. 과속방지턱과 황색점멸등이 있음에도 차량들이 저속 운행을 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과속방지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9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복지신문 무료보급 사업의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기도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정책과 사회ㆍ경제ㆍ문화 활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신문 무료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기준 2만 5천여 가구가 지원을 받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급여 수급 장애인 가구가 주요 대상이다. 참석자들은 종이신문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쓰레기 배출 증가, ▲주소지 변경에 따른 배송 문제, ▲장애유형별 맞춤 정보 제공의 한계 등을 주요 문제로 꼽았다. 특히, 종이신문은 시각장애인과 시청각중복장애인 등에게도 접근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달리 전자신문은 영상 기반 수어 콘텐츠와 읽어주는 뉴스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인해 활용도가 저조한 현실도 함께 언급됐다. 이에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전자신문 확대와 홍보 강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정보화 시대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산재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기업 2곳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슈말츠(주), (주)팬물산 등 2곳으로, 이들 기업에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자차액 보전(2년) 및 시 기업지원 시책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시는 올해부터 어려운 여건에서도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 기업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지정해 인증서를 수여하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우수기업 선정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 역량이 부족한 관내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산업재해 발생현황과 안전보건 조치 능력 등을 평가한다. 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 두 기업의 관계자를 초청해 인증서를 전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 한국환경공단은 2025년 10월 1일 ‘여주축협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3자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여주시장 공약으로 추진된 본 사업은 2022년 신설부지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타당성조사 완료, 2024년 재해영향성 검토 협의완료, 전략환경영향평가 완료, 율극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2025년 환경부 공모사업 확정, 기본계획 및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 등 단계별 절차를 밟아왔다. 현재 2025년 하반기 예산 편성을 위한 중앙재정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주민생활 및 환경에 밀접한 영향이 예상되는 사업 특성을 감안해 환경부 산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설계·감리·공사 등 사업 전반을 위탁하기로 결정했으며, 전문기관 참여를 통해 사업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 분야 박사, 기술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전국 다수 환경기초시설의 설치 및 관리 경험을 갖추고 있다. 가축분뇨처리시설은 흥천면 율극리 일원 20,000㎡ 부지에 가축분뇨 160톤/일을 처리하여 고체연료로 자원화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까지 3년동안 추진해온 하수도 정비사업 일부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하수처리장을 늘리고 하수관로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더 때끗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여주시는 흥천, 금사, 강천(가야), 점동 지역의 처리장을 증설하고, 강천(도전) 지역에는 새로 처리장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1일 1,170톤 규모의 처리장을 신·증설했고 83.7㎞ 하수관로 및 배수설비를 설치하여 총 4천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1,022억 원을 포함해 총 1,376억 원이 투입됐다. 여주시는 환경부와 적극적 협의를 통해 재원을 안정적으로 마련해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1일 4,165톤 2개의 처리장과 63.6㎞의 하수관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이 마련돼 주민생활 편의가 높아지고 하천 수질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 30일 9시에 여주시새마을회관에서 ‘추석 맞이 송편 및 전 부쳐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부녀회장, 총무 등 60명이 참석하여 정성껏 송편과 다양한 전을 직접 만들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황은미 여주시새마을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오늘 만든 송편과 전은 12개 읍면동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며, 여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 명절 맞이 소상공인 친절 캠페인'을 여주5일 장날인 9월 30일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한글시장 및 세종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는 한편, 상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여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친절 서비스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여주시 관내 시장과 상점가의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절 홍보를 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26일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대표,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대전 신도 꼼지락 시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대전 신도 꼼지락시장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 특화 밀키트 개발 및 공동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출 증대와 시장 활성화에 성공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신도 꼼지락 시장 상인회장으로부터 ▲상인 맞춤형 밀키트 개발 과정 ▲공동 제조 및 포장 시스템 운영 방식 ▲온라인 판매 채널 ▲밀키트를 활용한 고객 유입 마케팅 등 생생한 성공 스토리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벤치마킹 일정 중 참가자들은 신도 꼼지락 시장에서 판매하는 밀키트를 활용하여 직접 점심 식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밀키트의 품질, 상품구성의 편의성, 그리고 실제 고객으로서의 만족도를 직접 느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벤치마킹에 참여한 상인회 대표는 “밀키트 사업을 언론으로만 접했을 때와 달리, 직접 체험해보니 신선함 유지와 상품 판매처 등의 중요성을 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 보유 여성과 퇴직자,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운영기간은 9월 30일, 10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장 내 구매 물품을 공영주차장과 버스 승강장까지 배송 도우미가 운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한글시장 중앙프라자 앞, 세종시장(구 제일시장) 들들장 배송 도우미 부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설 명절에는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약 520여건의 배송 편의 도움을 주었으며 어르신들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찾는 많은 분들이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여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