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미수 의원(일산1동, 탄현1·2동)은 26일 고양시 일산동구 YMCA 유스센터 종석 홀에서 열린 ‘2024 전국 지속 가능발전협의회 활동가 대화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기념 포럼으로 막을 올렸다. 포럼에서는 ‘스위치 더 경기, 영화를 통해 본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조성륜 모더레이터, 전찬일 영화평론가, 강제규 영화감독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미수 시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활동가분들을 고양으로 초대할 수 있어 매우 큰 영광”이라며, 고양의 역사와 지역적 특성을 설명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는 일산신도시가 발전하면서, 고양이라는 이름보다는 일산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며 “예부터 고봉산과 덕양산의 이름을 딴 역사적 지명을 가지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고양시는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장항습지와 같은 세계적으로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고 있다”며, “장항습지가 세계 유산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26일 가평군에서 제11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1차 정례회의에서는 전반기 협의회 활동 내역과 110차 정례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영식 의장은 “그동안 정례회의를 통해 많은 의견을 주시고,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 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으로 구성돼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6월 21일 오전 10시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발산·중산1·2, 일산2)이 맡고, 신현철 부위원장(국민의힘·송포·덕이·가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1·2)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해련 위원장은 “고양시는 2021년 무장애도시를 선언했지만, 그 선언이 무색하게도 타 지자체에 비해 교통 약자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여 장애인들의 이동이 유난히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국회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관련 1호 법안이 발의되어 제도개선 발판이 마련된 만큼 오늘 토론회가 고양시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로 토론회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성준 연구위원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특별교통수단’과 관련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송규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민간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284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송규근 의원이 발의한 이 개정안은 고양시의 민간위탁 사무에 있어 수탁기관 변동 또는 재계약을 하는 경우 기존에는 해당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는 것만으로 의회의 동의를 갈음하던 것에서 시의회의 동의를 정식으로 받도록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민간위탁의 재계약에 대해 ▲특례시의 경우 수원시와 창원시가 의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경우 전체의 약 68.8%(본청, 가평군, 과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성남시, 시흥시, 안성시, 안양시, 여주시, 오산시, 의왕시, 의정부시, 이천시, 파주시, 포천시, 하남시, 화성시)가 의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광역시(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인천)의 경우도 모두 의회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어, 108만 인구도시 고양시는 타지자체에 비해 다소 늦은 개정인 셈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15개부서 61개의 사무가 민간에 위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가 민원 처리 담당자 신상악용에 대한 문제를 특이민원으로 규정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이 18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장 의원의 발의한 이 개정안은 기존에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인한 피해사항만 지원하고 있던 규정을,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상악용에 대한 사항도 지원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 주요 골자다. 개정된 조례안은 상위법에 따라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적극적인 법적조치를 위한 시장의 책무 확대, ▲반복되는 특이민원 목록화, ▲안전시설 확충 방안 마련, ▲피해 지원사항 강제규정 등을 담았다. 지난 3월에는 김포시 공무원이 도로보수 공사 관련 민원으로 지역 온라인 카페에 신상이 공개되면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악성 민원이나 갑질 등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는 공무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경각심 조성과 실질적인 공무원 피해지원을 위한 것이 장 의원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6월 21일 오전 10시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과 관련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충 등 실질적인 장애인 이동편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으며, 고양시 현황과 문제점 및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해련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발산·중산1·2, 일산2)이 좌장을 맡고, 신현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송포·덕이·가좌), 임홍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1·2)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주제발표는 박성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과 안미선 경기장애인인권포럼 前대표(초대 대표)가 맡는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재룡 일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신현철 부위원장, 임홍열 의원, 주시운 고양시 교통국장, 한만섭 경기교통공사 팀장이 참석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고양특레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18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특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연구회 위원,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관계자 및 고양특례시 공무원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마이스산업을 주축으로 한 도시 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특례시 마이스산업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를 통한 도시 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조현숙 의원은 “ 마이스산업을 브랜드 추진 전략으로서 효과적으로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특례시 전시회의 성격을 하나로 묶어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고양특례시 특색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메세나(Mecenat)는 로마제국의 정치가로 예술가를 후원했던 마에케나스에서 유래한 프랑스어로,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뜻하며, 국내에서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일명 '메세나법'이라고 부르곤 한다. 고양시에서도 메세나(Mecenat)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고양문화재단을 후원매개단체로 하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18일 고양시의회도 제284회 본회의에서 권용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통과됨으로써 기업과 개인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메세나법에 따라 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으로 후원매개단체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후원매개단체로 선정되면, 기업 또는 개인이 문화예술인 또는 문화예술단체를 후원할 경우 후원 사실을 증명하는 영수증 발급이 가능해진다. 후원금 영수증을 발급받은 기업과 개인은 각각 '법인세법' 제24조 '소득세법' 제34조에 따라 일정 범위 내에서 손금불산입 혜택을 통해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8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손동숙, 신현철, 장예선, 문재호, 임홍열, 신인선, 고덕희, 고부미, 송규근, 정민경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고양특례시 실정에 맞게 제·개정되어야 할 조례안, 동의안, 결산 승인, 예비비지출 승인 등 36건을 심의하여 최종 의결했다. 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민간위탁 관리 4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이에스지(ESG)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4건을 심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신청사 건립 시민참여 및 소통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예술인 기본 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했고, 공통적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김영식 의장은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가 시민분들의 기대 속에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나 전반기 의정을 마무리하는 단계가 됐다.”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18일 고양시의회 제284회(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최종 보고하고 1년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청년특위는 청년 문제에 대한 구조적인 원인 진단을 통한 효과적인 맞춤형 청년 정책 수립을 지원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지속 가능한 청년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2023년 2월 7일 구성됐다. 주요 활동 및 성과로는 ▲집행부 업무보고를 통해 청년 정책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문제점 파악, 개선 방향 논의 ▲고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청년 정책의 방향성 및 발전 방향에 관한 토론 ▲선진사례지 현장 방문을 통한 청년 정책 성공사례 공유 ▲다양한 분야의 고양시 청년과 만나 청년의 삶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 청취와 현실적인 개선 방안 모색 등이다. 특히 고양 내일꿈제작소(2024년 4월 준공)는 청년과의 만남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집행부와 소통하며 청년 맞춤 지원공간으로의 역할 모색에 기여했으며, 이에 올해 하반기에 개관하게 된 것은 주요 성과이다. 청년 정책 거점 공간이 될 내일꿈제작소는 청년 창업지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