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4월 24일, 제383회 임시회 폐회 중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앞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나노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각 기관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내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현장정책회의를 이어왔으며, 이번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방문은 이러한 활동의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원회는 경기북부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의 거점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 운영 출연금 증액, △시설 개·보수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기관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한편, 도의회와 공공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의 중요성도 재확인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최근 경제 위기와 중국의 산업 추격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각성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공공기관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인 24일, 부천R&D종합센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운영 실태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센터의 활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련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8명을 비롯해 부천시 및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 개방형 특화공간 △2~6층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은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R&D종합센터가 창업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설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24일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 임국평 사무국장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이대수 대표, 경기도 복지정책과 문진수 복지서비스팀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경기도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회의에 연속 참석하며 하루 종일 원폭피해자들과 함께 호흡하는 밀착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경자 의원은 인사말에서 “80년 가까이 냉대와 무관심 속에 살아온 원폭 피해자들에게 이제야 경기도가 응답하고 있다”며, “피해자단체의 끊임없는 외침이 있었기에, 우리가 비로소 이 역사의 책임 앞에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 박상복 회장은 “정경자 의원이 2025년 경기도 예산에 원폭피해자 지원사업비 2천만 원을 처음으로 반영하도록 힘써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의 한계와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위원장이 실국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정책의 연속성 부족, 회의 내용 파악 미흡 등으로 위원회 운영이 형식적으로 흐르는 구조적 한계가 지적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4일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방비 상태로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더는 외면할 수 없다”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정면으로 대응하겠다고 선언했다. 조 위원장은 “사회적 환경 변화와 디지털 기술의 무분별한 확산이 결합되며, 청소년들이 클릭 한 번으로 도박에 빠지는 현실이 됐다”며, “이는 명백한 구조적 재난으로,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책임 있게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2024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청소년의 4.3%가 도박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19.1%는 최근 6개월간 도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상당수는 타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대리베팅 등 불법 행위에까지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으며, 사이버도박 단속 결과 청소년이 전체 검거 인원의 47.3%를 차지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024년 11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본격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역사회, 경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3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주거복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공공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아동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준비 아동·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GH는 도내 8개 시·군에서 40세대의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동생활가정을 운영 중이며, 전용면적 82.5㎡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매입임대주택을 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아동그룹홈 시설 노후화로 인해 거주 환경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경기도 내 아동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희 의원은 “자립준비 아동·청년들을 위한 주거복지 정책은 단기 지원을 넘어 삶의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출발선”이라며, “보호 종료 후에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이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다산동·양정동)은 제311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산역 환승주차장 내에 ‘송영보육스테이션’설치를 제안하며, 급증하는 다산동의 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다산동은 젊은 맞벌이 부부와 어린 자녀가 밀집한 대표적인 신도시임에도, 공공 보육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며 “특히 아침 출근과 자녀 등원을 병행해야 하는 부모들에게 ‘송영보육스테이션’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영보육스테이션’은 일본 나가레야마시의 대표적 보육정책으로, 맞벌이 부모가 출근길에 역 인근의 돌봄시설에 자녀를 맡기면, 등원 전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이후 어린이집이나 학교까지 안전하게 송영하는 시스템이다. 하원 후에도 자녀를 다시 돌봐줘, 부모는 퇴근길에 자녀를 다시 데려갈 수 있다. 정 의원은 다산역 환승주차장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중심지라는 점에 주목하며, 초등학교 1학년 대상의 ‘남양주형 송영보육스테이션’ 시범사업 도입을 촉구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환승주차장의 근린생활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4일, 수원시평생학습관 내 조성된 인문복합 문화공간 ‘수원 지관서가’의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지관서가는 단순한 북카페를 넘어 마음을 위한 문화 쉼터로, 이 공간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SK케미칼 안재현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관서가가 시민 모두에게 ‘행복’을 주제로 지혜와 성찰, 인문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동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면의 소음을 잠시 끄고, 자신과 세상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관서가가 시민들의 일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인문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원했다. 한편, 지관서가는 2023년 2월 SK케미칼㈜이 수원시에 조성을 제안한 이후, 수원시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수원시평생학습관 1관 내 762㎡ 규모로 조성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2일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사랑학교 시설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1996년 중증장애 아동 교육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설립한 한사랑학교는 유치원 3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을 운영 중이다.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생활하고 있지만, 급식시설은 40~50명만 수용 가능하고, 난방 및 온수 공급에 전기와 등유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어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정담회를 개최한 임창휘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공동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난방과 온수 공급에 도시가스를 도입하면 운영비 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시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자형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 교육에 헌신해 온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재난 발생 시 대피로 확보, 급식시설 개선 및 교실 증설 등 시급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의회는 2025년 4월 24일 오전,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2025년 제1차 의정자문단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2023년 5월 11일부터 2025년 5월 10일까지 활동한 기존 자문단의 임기 종료를 앞두고 위원 전원이 연임을 결정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의 실질적인 정책 기여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자문단 위원 중 한 명은 지난 회기 동안 ‘양평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지원 조례’ 제정을 건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군의회 부의장(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제정됐다. 이 조례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자원의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다른 위원은 또 ‘양평군 6차산업 발전 방안 연구회’에 적극 참여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자문단 위원 한 분 한 분의 전문성과 헌신이 실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2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한사랑마을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식스티 헤르츠(60Hertz)가 한사랑마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증하면서 마련됐다. 한사랑마을에 설치된 3㎾급 고효율 태양광 모듈은 연간 약 3.83㎿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한사랑마을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위해 노력해 온 임창휘 의원은 “태양광 발전설비의 기부는 중증장애인의 에너지복지 강화와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태양광 설비를 기부한 식스티 헤르츠와 한사랑마을과 식스티 헤르츠를 연결해 준 경기도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준공식에는 임창휘 의원을 비롯해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종규 식스티 헤르츠 대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 홍창표 한사랑마을 원장 등이 참석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기부한 식스티 헤르츠는 IT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ㆍ유통ㆍ관리하는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