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장애인 관련기관 7개소에서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경기도와 의왕시가 매년 공동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의왕시는 지난 3월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모집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두들 △경기장애인부모연대의왕시지회 △녹향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한국동아인협회경기도협회의왕시지회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단법인 함께쓰는 우산 총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 대상 경제교육, 성인장애인 대상 도예프로그램, 청각장애인 대상 체스 프로그램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의왕시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만 19세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며, 신청은 보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의‘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5월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 신고하거나, 동안양세무서, 의왕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창구로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시청민원실 신고 창구는 국세청에서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 한 해 신고 지원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신고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가평읍이장협의회는 지난 4월 2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열린 이장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허문행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평읍 행정에 적극 협력하고,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는 이장협의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4월 30일,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돌봄기관을 대상으로 ‘간식 먹GO(고) 행복 먹GO’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평면 지정기탁 성금을 활용해 청평면지역아동센터와 청평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햄버거와 치킨 등 간식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아이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어른들도 큰 선물을 받았다”며 “청평면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 및 공동주택 가격을 지난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은 개별주택 13,564건, 공동주택 12,256건으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마친 뒤 확정됐다. 공시가격은 가평군청 세정과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5월 29일까지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현장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공시가격은 개별주택이 전년 대비 2.35%, 공동주택은 0.34% 상승했다”며 “이는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접경지역 지정 등 외부 요인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해 축산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최우수라는 성과를 올린 ‘가평군 동물의료지원단’이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첫 출범한 동물의료지원단은 고령 농가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을 대상으로 분기별 현장 방문을 통해 외과적 처치와 주사 등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질병 상담, 사양관리 지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지원단은 가평군 축산정책과 공무원 5명과 공수의사 4명, 가평축협 관계자 4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4개반이 운영하며, 올해도 분기별로 현장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지난 4월 29일 올해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축산농가 21곳을 방문해 가축 550마리를 대상으로 임상예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전염병 혈액검사(50두), 구충제 주사(261두), 버짐과 설사 치료, 임신 감정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면역증강제와 유해충 구제제를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홍순국 축산정책과장은 “지난해 사업의 큰 호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수의사회, 가평축협과 협력해 올해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이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잡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군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4월 30일 건설사고 예방 및 스마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목표로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정기·수시 안전점검 및 기술자문 △스마트 안전관리 장비 도입 및 확산 △건설안전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전문 기술 인력을 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 및 사고 예방에 나서며, 가평군은 중소규모 건설 현장 발굴과 안전 개선 방안 마련을 주도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추진 해온 건설안전 정책에 기술적 전문성을 더해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건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청 복지회의실에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생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사업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수급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의료급여 제도의 주요 개정 사항, 사례 중심의 실무 지침, 요양비 및 장애인 보조기기 지급 청구 시 유의사항, 재가 의료급여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장 담당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일관되게 운영해야 수급자의 건강권 보호와 예산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소통을 지속 확대해 의료급여 제도의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제도 운영에 있어 담당자 역량 강화, 수급자 중심 행정 실현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시청 별관 2층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할 수 있는‘신고 도움창구’를 구리세무서와 합동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로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중심으로 1:1 전자신고를 지원하며, 납세자는 ‘신고 도움창구’나 구리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시는 5월 초부터 대상자에게 수입금액과 납부할 세액 등이 담긴 모두채움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해당 납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 시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 모두채움 : 소득이 많지 않은 영세사업자 또는 개인이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수입금액, 필요경비, 환급세액 등에 대해 자동으로 신고서를 작성하는 서비스 단, 모두채움 안내문의 안내 세액은 확정 세액이 아니므로 수정 사항이 있을 경우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세 위택스로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신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새마을부녀회는 4월 30일 곧 다가올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칠・팔순 효도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잔치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하루 전부터 대접할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당일에는 어르신들의 머리 손질과 화장을 통해 곱게 단장해 드리고 준비한 한복을 입혀드리며 정성을 담아 모셨으며, 우리의 전통 가락인 경기민요 공연을 선보이며 흥겨운 한때를 보냈다. 한무옥 수택2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짧은 시간이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릴 수 있어 뿌듯했고, 앞으로도 홀로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봉사를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모습에 깊이 감동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