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5월 25일 오전 11시 고양동종합복지회관에서 열린 쓰레기 소각장 반대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김민숙 의원은 “소각장 추가 설치 후보지 5곳 모두 이미 다수의 기피 시설이 있는 덕양구로 선정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라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고양동에 추가 소각장을 건립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것인지, 균형에 맞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유해시설을 짓는 것도 지역 간의 형평성에 맞아야 한다. 고양시에 있는 대부분의 기피시설이 덕양구, 고양동 일대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을 반대하는 고양동 주민들의 주장은 님비 현상으로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소각시설이 항상 최상의 수준으로 가동되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고양동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라면서, “그러나 고양시는 소각시설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말하고 있다. 이는 현실을 외면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양시가 적법한 절차를 준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107회 고양포럼이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직면한 도전과제들과 다양한 발전방향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이날 포럼에는 손동숙의원(마두1·2 동, 장항1·2동)과 함께 이영아 고양신문대표, 권기현 고양시화훼농업인연합회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이 참여했다. 토론에 앞서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가 주제발제를 맡아, 1997년부터 올해까지 16회를 이어온 고양국제꽃박람회 역사와 과정을 돌아보고, 꽃박람회가 지역 사회와 경제에 미친 영향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손 의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역 경제와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절성, 시민 만족도, 개최 성과, 도시 브랜드 확장성 등 다양한 시각으로 꽃박람회를 평가하게 됐다. 이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최성원)’가 지난 5월 16, 17일 이틀간 고양특례시 유휴공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철원군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및 DMZ두루미평화타운,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유휴공간 활용 사례가 우수한 철원군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의 설명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지며 고양특례시 내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첫째 날,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방문하여 철원군 자연환경 및 관광정책 전문가와 직접 동행하며 자연공간 활용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추진 과정 및 성과에 대하여 듣고, 향후 계획과 고양특례시에 적용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DMZ 두루미 평화타운을 방문하여 폐교와 같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유네스코에서 인정받을 만큼 성공적인 DMZ 생태관광을 이끌어 낸 배경 및 추진 과정에 대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들었다. 그 후 철원 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하여 철원노동당사 앞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철원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할 수 있었던 구체적 지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고양시특산품연구회’가 타 시·군 특산품 비교 및 고양시 특산품 발전 방향 연구를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시를 방문하면서 본격적인 2024년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고양시특산품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특산품 연구와 생산 지원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관련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신현철, 부회장 신인선 의원을 비롯한 김미경, 손동숙, 박현우, 안중돈, 원종범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연구회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를 방문하여 특산품 연구개발 실무자(김희경 과장, 김동호 팀장)들과 농산품 가공 업무 현황 및 지원 정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천시의 특산품 생산자 지원 방식에 관하여 박현우 의원은 “이천시는 특산품 개발자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사업화되기까지 기초-심화 단계로 나누어 지원하는 일련의 과정들이 인상 깊었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과정에서 개발자 스스로 구상한 아이템이 실현 가능한지 고민해 볼 수 있게 한 것도 의미 있었고, 고양시에 적용할 만한 사례가 참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딩 전략 및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5월 14일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특강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고양특례시의 가치와 미래 도시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을 포함한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위원 및 고양특례시 공무원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 세미나는 도시브랜딩 글로벌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전략산업으로서의 고양특례시 콘텐츠 현황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으며 도시브랜딩 전략 및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 패널로 참여한 도시브랜드연구회 회장 김해련 의원은 “고양특례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며, “고양특례시 특색에 대한 타당성 있는 평가 후 차별성 있는 장점에 집중하는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여,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13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함께 청취했으며, 종목단체별 참석자들의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진 의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가 10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문화자원개발연구회는 고양특례시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정책개발을 목표로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회장 김민숙, 부회장 권선영, 김학영, 문재호, 이영훈, 장예선 의원 등 6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정례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우송대학교 류태창 교수, 엠에스디자인연구소 박미선 소장, 고양도시관리공사 김승용, 정광섭 처장과 같은 전통 시장 및 지역 상권 연구와 도시·공간기획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례회 주요 논의 사항으로 연구회의 연구 방향성과 세부적인 정책연구 과제 등이 다뤄졌다. 이에 관해 박미선 소장은 고양특례시만의 정체성 확보를 위하여 정책 현황 파악과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을 강조했다. 류태창 교수는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지자체의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타 지자체에서 시행해 온 상권 활성화 지원 사례들이 선행적으로 연구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김승용 처장은 고양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올해 첫 업무보고를 실시하여, 지난해 제1차 업무보고 이후 고양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도시계획정책관,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미래산업과, 도시개발과 등 4개 부서 무보고를 받았으며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방송영상밸리 등 주요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현황 등에 대해 부서장들의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고양시는 도시 자생력을 확보하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산테크노밸리(2023년 착공)에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구상 중이고 CJ라이브시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방송영상밸리 등 문화산업 경쟁력을 높일 산업단지도 추진 중이다. 또한 기업유치 자족기반 마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는 올해 말 조성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전시 분야 용역 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최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CJ라이브시티는 CJ그룹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해림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주,대덕,행신1․2․3․4)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년퇴직이나 명예퇴직 예정 공무원에게▲10년 미만 이거나 퇴직준비교육 대상 공무원은 제외 ▲퇴직예정일 전 60일이 되는 날로부터 20일의 퇴직휴가를 받을수 있다. 해당 조례안은 퇴직 준비중인 소속 공무원의 복지증진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마련하게 됐다. 성남시,부천시 등 경기도 내 18여 개 자치단체에서도 시행되고있는 사항이며, 고양시는 업무공백 등의 우려로 2015년에 삭제됐다. 이번 조례안으로 예비 퇴직공무원들에게 ‘인생 2막’을 여는 중요한 시기에 자기개발과 창의적인 업무수행의 기회가 마련된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퇴직 예정 공무원들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할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됐으면 한다.”라며 “이번 조례안은 운영위원회·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사항으로 위원님들께서 공무원들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