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11월 6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2025 고교학점제 개선 TF 운영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과 실질적 제도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TF는 신미숙 위원(위원장, 화성4)을 중심으로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 김성수 위원(국민의힘,하남2), 장윤정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3) 등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과 학부모·교사·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정책이 아닌 현장 중심의 개선’을 목표로 올해 7월부터 총 3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TF는 학생의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학교 간 연계수업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했으며,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체계 구축과 내신 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교원 정원 확보, 학점제 운영비 확충 등 행·재정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 고교학점제 홈페이지’ 구축 추진 현황, AI 기반 진로진학 포털 '꿈it(잇)다' 연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경기도 안산시 장상동 일원에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국토부, 경기도, 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2020년 5월 지구지정된 사업지구로, 경기도·GH·LH·안산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3기 신도시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장하동 일원 약 221만㎡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8년까지 약 1만 4천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약 70%인 1만 호는 정부 ‘9.7 대책’에 따른 착공 물량 목표에 포함돼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 호의 주택을 신규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안산장상 지구는 향후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안산-여의도 3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 우수한 광역 접근성을 기반으로 안산 동북부권의 새로운 주요 생활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GH는 이번 착공식을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면접코칭(대입·취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면접코칭에는 대학 입시, 취업을 준비하거나, 미래의 모든 상황을 대비하고자 하는 15세~18세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실질적인 면접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면접 준비 과정의 막막함을 시원하게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형 수업’과 ‘실전형 1:1 수업’ 두 단계로 구성됐다. 11월 3일 강의형 수업에서는 전문 강사가 △인생의 모든 순간을 뒤바꿀 스피치 기술 △상대를 압도하는 기본자세 등 면접의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5일에는 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전형 1:1 모의 면접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사전에 제출한 참여 신청서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질문과 피드백을 받았다. 1인당 약 30분간 집중적으로 진행된 이 코칭은 청소년들이 실제 면접 상황에서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1년간 진행한 청소년 창업활동 ‘랩투마켓’을 5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랩투마켓은 △특성화고등학교 4개교(경기영상과학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국제컨벤션고·일산고) △일산전통시장 △청년창업기업 ㈜프로젝트 처음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난 5일 마켓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구매하고 장애인 공동체‘토리학교’에 기증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수련관은 특성화고, 시장, 기업과 함께 6월 14일 후곡학원가, 9월 13일 일산전통시장에서 총 2회의 마켓을 열고 청소년의 아이디어 상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였다. 총 2회의 판매 활동에서 투자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1,772,000원)으로 물품을 구매해 기관에 전달했으며, 물품은 기관에서 필요한 방한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산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베이커리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활동에 참가한 이수진(신일비즈니스고)학생은 “1년 동안 두번의 마켓을 준비하며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즐거웠다. 특히 수익금을 어려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지난 5일 ‘2025년 28청춘창업소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ON, 모두의 열정이 연결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8청춘창업소 입주·졸업기업, 고양시 예비·초기 창업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고양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현직 아나운서이자 스타트업 대표인 허지연 대표가 ‘당신의 한마디가 브랜드가 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브랜드 구축과 메시지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2부에서는 업종별 팀빌딩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기업 간 협업과 시너지 창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공간 제공에서 투자 펀딩까지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7월에도 28청춘창업소 상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연 2회 네트워킹 데이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사)첨단민군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한 ‘드론&모빌리티 경영인포럼’을 지난 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진욱 의원(더불어민주당)실이 주최했으며 산업자원부, 산업인력공단 허브사업단, 국방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드론산업의 현황과 미래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법무법인 지평의 한재진 전문위원은 드론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의 대중국 완제품 수입 의존도가 80%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략적 대응과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의 이병석 원장은 부품 국산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해외시장 등록 업체 중 한국기업은 한자리 수이므로 향후 중국과의 교류를 통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훈 박사는 드론 배송과 관련된 규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기체 신고, 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등 절차 간소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고양문화재단과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11월 6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협력과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인재 양성-산학 협력-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 중부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RISE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기술자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 공동 과제 추진 ▲RISE 사업 관련 프로그램‧행사‧과제 협업 등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과 중부대학교는 2018년 포괄적 업무교류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에 중부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문화 현장 연계, 지역 인재 양성, 지역혁신 클러스터 연계 등에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동절기 시민안전 대책 및 주민생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2025년 4분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5년 일산서구 예산집행 현황 보고 ▲동절기 안전점검 계획 ▲제설대책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계획 논의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대책 논의 ▲주민안전을 위한 각 동 건의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 부문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노숙인 순찰 및 응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저소득층 아동 562명에게 급식을 지원하며 저소득 노인․장애인 1,370가구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3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겨울철 제설과 관련해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 맞춤형 제설대책’을 수립·운영한다. 제설장비와 전진기지를 사전에 점검 및 확보하고 트랙터봉사단, 직능단체와 협업해 주요 보도와 농로 등 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겨울철 한파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동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8일 개최된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에 대한 결과 보고를 통해 2026년 마을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6년 자치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 한탄강 출렁다리 탐방과 소규모 화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풍산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풍산동 주민자치회의 발전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성안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한 해의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한 달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건강한 중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와 조깅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준비물 없이 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착용하면 된다. 중산체육공원은 넓은 트랙과 인조잔디를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특히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해 주민들이 운동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난 4일 진행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스트레칭과 걷기를 즐겼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주민들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몸이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주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