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역 내 노인 자살 예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2023년 노인인구 10만 명당 46.5명으로 평택시 전체 자살률보다 높다. 송탄보건소를 비롯해 평택 북부노인복지관 지역자원연계팀, 노인 생명다리 서포터즈(한빛봉사단)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노인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에서의 조기 개입 및 통합 지원 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노인 자살의 이해 및 예방 사업 안내와 함께 노인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굴 시스템 구축, 생명다리 서포터즈(한빛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의견공유 등 자살 예방 위기관리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탄보건소 소장(소장 조민수)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촘촘한 안전망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공동체 속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파라솔·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와 미끄럼틀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 만족도가 높은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숲속 수영장보다 범위를 더 확장해서 운영할 예정으로, 즐길 거리 제공을 위해 에어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더 즐거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이용객들의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화장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이용, 10분 휴식)이며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수영조 입수가 불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천 원, 중고등학생 6천 원, 성인 8천 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에 한해 관련 증명서 제출 시 무료입장 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0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해 위촉식과 지원단 검토 컨설팅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경력과 지식을 보유한 12명의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컨설팅 △2025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 소통과 환류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총 4회에 걸쳐 검토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접수된 591건의 제안 중 시 소관 제안사업 297건에 대해 제안자 및 사업 부서와 소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의견이 2026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서 및 검토의견서를 보완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희철 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은 “지원단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모사업을 제안해 주신 만큼 한 개의 제안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후 지원단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 제안서, 관리 카드 등 관련 자료를 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지난 10일 무더운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대형 공사장 및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서부출장소 건립 현장(현덕면)을 방문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설근로자 보호 대책과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게공간 마련 등을 당부했다. 이후, 안중읍 대반4리 경로당(무더위쉼터)을 찾아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주의 등을 안내했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정장선 시장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과 야외근로자 분들은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당부”드리며 “평택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부문 판로확장과 매출향상을 위해 녩년 평택시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사복)함께 하는 세상 삼우보호작업장, 사회적협동조합 어린이안전협회, ㈜알액션, ㈜도트 등 11개 기업의 홍보관 운영 외에도 12개의 기업이 함께 참여해 총 2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황리에 기업홍보 및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구매 상담에는 평택시 108개 부서뿐만 아니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내에 있는 정부 및 공공기관과 평택시 출자․출연기관인 (재)평택시문화재단,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재)평택산업진흥원 등 총 11개 기관의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해 400여 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 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개척과 아울러 공공기관이 앞장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동참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함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동탄시티병원을 원활한 치매 조기검진사업 수행을 위한 ‘치매협약병원’으로 지정했다. 화성시 동탄권역은 최근 몇 년간 고령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60세 이상 인구가 41,847명에서 2025년 6월 기준 43,662명으로 약 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치매협약병원 지정은 치매 조기진단과 치료 연계를 강화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지정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조기진단 검사의뢰 환자 진료 지원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 및 소견 제공 ▲치매 고위험군 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 연계,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환자들은 검사 비용 부담도 줄어든다. 화성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협약병원에 연계된 대상자는 진단검사비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비 최대 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협약병원 지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조기에 치매를 진단받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과수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 스마트팜 활용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가의 스마트 농업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마트팜 환경 관리 사례를 교육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1일 10시부터 16시까지 화성시 과수명품화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기술팀에 유선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업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기후 변화 등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이라며 “화성시 과수 스마트팜 농가가 고품질 과수 선도 농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시연구원에서 ‘화성특례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 제막식’과 ‘제1회 탄소중립 화성 포럼’을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상균, 배현경, 이은진, 전성균 의원,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화성시연구원 내(LH 인큐베이팅센터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화성시연구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센터는 화성특례시의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정책 실행을 위한 거점으로서, 2028년까지 매년 국비 1억 원 포함한 사업비 총 2억 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이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온실가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인벤토리 시스템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발굴 ▲탄소중립 인식 제고를 위한 시민 대상 교육·홍보 등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역 청소년 운동을 선도해 온 경기광주YMCA가 장래 희망이 뚜렷하고 다양한 분야에 재능과 끼를 지닌 중·고·대학생 7명에게 재능장학금을 전달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경기광주YMCA와 광주시민포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이 모여 조성된 것으로 지난 10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했다. 장학생으로는 ▲음악특기생(플룻·호른·전통음악) 중·고등학생 3명 ▲체육특기생(태권도·무용·씨름) 고등학생 3명 ▲대학생 1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성실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다. 경기광주YMCA는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전문가와의 1:1 멘토링 기회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받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양희재 경기광주 YMCA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YMCA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건강한 여름! 행복한 여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로 6년째 이어지는 지보체의 여름맞이 대표 사업이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광주새마을금고의 후원(200만 원 기탁)으로 한우 갈비탕 100인분이 마련됐으며 따뜻한 국물과 함께 밥, 깍두기를 정성껏 포장해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및 지보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거나 일부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령했다.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외롭지 않은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안동 지보체는 이 외에도 연중 격주로 45가구를 대상으로 한 반찬 배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