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20일 힐링센터 2층 시민홀에서 ‘2025년 성과공유회&송년 감사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통합 재단 출범 이후 도시교육재단만의 색을 담은 소통·경험 중심의 감사의 날 행사로 준비했다. 시민들의 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는 공유의 장으로 시민학습자 및 관계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청소년과 성인의 동아리 합동공연으로 시작하여, 의정부 도시학습 홍보영상 상영회, ‘함께 완성하는 도시교육’ 퍼즐 퍼포먼스,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마음쉼 라운지, 성과전시존, 학습체험존, 성장공유존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의정부 아트 색소폰 오케스트라, 오음오카리나 앙상블, 현뮤직 색소폰 앙상블 등의 동아리 공연과 보훈외교단, 시민큐레이터 등이 함께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성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올해 사업 전반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수사례 발굴과 운영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의정부형 도시교육 모델을 강화하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내 7개 지방자치단체(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장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 온 화장로 증설 사업을 11월 30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한 대기시간 장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신규 화장로 5기 설치와 관련 부대시설 공사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증설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기존 13기에서 총 18기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일평균 화장 가능 건수도 기존 55구에서 최대 80구까지 확대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설립 당시부터 향후 증설을 고려해 공간을 확보해 둔 만큼, 이번 공사를 통해 시간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시설 운영을 중단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화장로 증설은 시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함께 성남시 재가 복지 보훈대상자 31가구를 대상으로 감사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사전 교육을 통해 광복의 역사와 보훈의 의미를 배우고, 손편지와 양말목을 활용한 꽃다발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나눔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했다. 지역사회와 세대를 잇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광복 80주년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지금의 자유를 가능하게 한 분들께 감사하는 날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우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손으로 준비하고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광복 80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올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성남 S/W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교육 운영 시스템과 프로젝트 지원 체계를 대폭 고도화한 ‘2026년 성남청년 취업 역량강화’ 사업 계획을 12월 23일에 밝혔다. 재단은 내년도 사업에서 참가자 역량·성향 데이터 기반의 팀 매칭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 완성도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관내 IT 기업 연계 프로젝트(Corporate Partnership)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비전공 청년들의 진입 장벽은 낮추고,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은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현장 중심 인재 양성’ 기조의 일환으로, 재단은 지난 12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IT 중견기업 (주)티맥스소프트에서 '성남 S/W 캠프 진로투어'를 개최하며 2025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행사의 파트너로 참여한 (주)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우스(JEUS)’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지난 27년간 축적된 독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재택의료센터인 과천예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 방문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간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도 가정에서 의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어렵다고 의사가 판단한 대상자로, 장기요양 1~2등급 수급자를 우선으로 한다. 방문 서비스를 통해 진찰과 처방,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 영양·운동 지도와 교육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가 가정에서 제공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이 인터넷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증가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무선인터넷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들이 생활권 전반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천시는 과천대로 축소 공사로 통신 선로 설치가 지연되는 상황에서도 서비스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우회 통신망을 임시로 구축해 공공 와이파이 통신망을 조성했다. 설치 장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2개소로, 과천지식정보타운역과 과천린파밀리에역(하행 방향)에 공공 와이파이를 우선 설치했다. 공공 와이파이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와이파이 설정에서 'Gwacheon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과 상업지역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정적으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향후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계획 수립 결과를 함께 확인했다.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은 제4차 국가 스마트도시종합계획을 토대로 교통, 에너지, 보건, 방범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도시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5개년 법정계획이다. 과천시는 1차 스마트도시계획 추진 기간(2021~2025)이 종료됨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2차 스마트도시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7월 스마트도시계획 착수보고회 이후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 리빙랩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7개 분야, 24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안을 마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방향을 정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민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청 1층 민원실 바닥에 ‘바닥 안내선’을 새롭게 부착했다. 시청 1층 민원실은 각종 민원 접수 창구와 함께, 인접 공간에 세무과 등이 위치해 있어 처음 방문하는 시민들이 동선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과천시는 민원실 이용 과정에서 시민들이 실제로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점검하고, 주요 이동 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바닥 안내선을 도입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선은 민원인이 자주 찾는 ▲ 세무과 방향 ▲ 여권서식대 방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글자와 방향 표시를 통해 목적지까지의 이동 경로를 직관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안내선에는 과천시의 상징인 ‘나비’ 이미지를 적용해 친근하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과천시는 민원실 내 안내 문구를 시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는 작업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 내부에서 사용하던 용어를 일상적인 표현으로 바꾸어, 민원인이 쉽게 안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민원 접수’를 ‘민원 신청’으로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탄벌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어린이집은 23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300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모은 물품으로, 아이들의 나눔 실천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권선영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뜻을 모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신 두산위브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소중한 물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위브 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딩동댕어린이집은 23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아들이 직접 모은 성금 54만 2천51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딩동댕어린이집 원아들이 올해 5월부터 추진해 온 ‘착한 일 실천하기’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부모로부터 받은 용돈을 조금씩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탁식에 참여한 원아들은 자신들이 직접 모은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딩동댕어린이집 오진선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경아·유숙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