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 방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장바구니 물가가 상승한 상황에서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며, 시민들에게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회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보호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은혜동산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시설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생활상 불편을 경청하고, 명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했다.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1일 평택직할세관으로부터 장애인 가정의 명절 지원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견과류 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명절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된 견과류 세트는 장애인 가정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직할세관 민희 세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택직할세관의 후원 덕분에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 및 그 가족들의 일상에 기쁨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평택직할세관(세관장 민희)은 2020년부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9월 30일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로부터 추석을 앞두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송편나눔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추석을 기념하는 맛있는 송편을 드릴 수 있었다. 지난 1월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지사장 윤부현과 평택북부노인복지관 관장 김동석은 공동의 발전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후원이사회(회장 이미경)에서도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두유 나눔을 함께 하며, 나눔의 장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식당에서 식사 후 송편과 두유를 받아가시는 어르신들은“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두 손 가득히 선물을 받아가서 기쁘다.”“명절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전 평택전력지사 윤부현 지사장은“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후원이사회 이미경 회장 또한 “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AI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장애인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상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13일 의정부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플리마켓에서 수강생들이 제작한 멀티클립, 키링, 파우치, 마우스패드 등 다양한 생활 소품을 판매를 통해서 마련하게 됐다. 수강생은 판매 과정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됐다. 기부금은 각각 장애인공동생활가정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제공기관에 전달되어 의정부시 장애인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은 9월 30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ICT 강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수강생과 강사, 두 기관 관계자 및 이용 대상자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직업훈련 교육을 넘어, 학습자들이 교육-현장경험-사회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9일,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세 번째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교육과정별 다문화학생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아이들이 유아단계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경기도 내 다문화 유아 현황을 공유했으며, 유치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문화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이 시급함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언어 발달시기인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형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린이집·유치원에서부터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체계를 탄탄히 다져나가줄 것”을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 신 의원은 “나아가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논의를 통해 화성시와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원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일 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나래실에서 열린 제56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함께해 지역 공동 현안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차원에서 의정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하는 계획을 확정했으며, 차기 정례회의는 안성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인구수 대비 의원 정수가 현저히 부족한 시‧군의회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의원 정수 재분배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오산 유엔군초전기념관에서 회의를 갖게 되어 영광스럽다. 다가오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의회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계약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적 사례 ‘제로화’를 목표로, 건설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계약심사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심사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서류 작성 오류, 심사 기준 적용 미숙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무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계약심사 기본 개념 △심사 대상 구분 및 적용 요령 △경기도 계약심사 지적 사례 분석 △원가계산서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담당자뿐 아니라 기존 실무자들도 계약심사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고, 현장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익히는 기회가 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계약심사 관련 지적 사례를 최소화하고, 향후 부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계약심사는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핵심 제도”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30일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의 후원을 받아 ‘팔당愛 온기, 한가위 온정 물(水)씬~’이라는 이름으로 2025년 추석 명절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와부읍과 조안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 48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스팸·조미료 세트와 제철 과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해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센터 사회복지사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으며,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교류도 병행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가 후원한 240만 원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선물세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업체를 통해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윤준희 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외롭게 지내실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저희도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주)팔당수력발전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은 물론 혹서기·혹한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2회 연속 '우수 평생학습도시' 타이틀을 거머쥐며 지역 평생교육 분야의 선도적인 위상을 재확인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0월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5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수여하는 우수 평생학습도시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연천군은 지난 2022년 1주기 평가에 이어 또다시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연천군은 평가에서 중장기 계획과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평생교육 전담인력 증원 등 전문인력 강화와 예산 확보에 힘써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성과들이 우수도시 선정의 배경이 됐다. △마을 학습공간 확충 및 정보망 개선으로 학습 접근성 제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중복 강좌 개선 및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로 주민 참여 기반 강화 △학습형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소방서는 10월 1일, 광명소방서 본서에서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불시에 전개되는 실전형 평가로,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통제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 지령부터 통제단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안전센터와 구조대는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수행했고, 통제단은 ▲자원 관리 ▲응급의료소 운영 ▲언론 대응 등 단계별 임무를 수행하며 상황을 총괄했다. 또한 훈련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통신 절차 숙달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도 병행됐다. 광명소방서는 올해 실제로 긴급구조통제단을 두 차례 가동한 바 있다. 지난 4월 신안산선 붕괴 사고와 7월 소하동 공동주택 화재 당시 신속히 통제단을 운영하여 대응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특정 사건 때문이 아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복합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정기적 훈련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는 초동 대응과 지휘체계 확립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