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내 중학교 학적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중학교 학적업무 담당자 25명 내외가 참여했으며, 개정된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입학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적 용어와 처리 절차 ▲전입학 업무 방침 및 기준 ▲‘2025학년도 중등 학적 길라잡이’ 핵심 개정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학교 재취학·전학 및 편입학 업무 시행 지침(2024. 8.)’을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담당자들이 복잡한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올해부터 중·고등학교에 새로운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되면서 학적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개정된 지침을 충분히 이해해 학교 현장에 잘 적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는 15일 동탄출장소에서 동탄권역 소상인 20여 명을 초청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을 위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의 실질적 효과와 2차 지급을 앞둔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소상인들은 소비쿠폰 정책이 실제 매출 증대와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나 업종별로 체감 효과에 차이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소비쿠폰 지급 종료 이후 소비가 급감하는 ‘소비절벽’ 현상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책 효과가 일시적일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지속적인 후속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화성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장사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며 “업종별 체감 차이와 소비절벽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지역사회 자살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선 ▲정찬식 화성동탄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 치안정보계장 ▲이홍준 화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 ▲정민경 화성시 서부보건소 주무관 등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정찬식 치안정보계장은 최근 발생한 자살 시도 사건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침착한 대화와 설득으로 극적인 구조를 이끌어냈다. 또한,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매트 설치 및 인력 투입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홍준 사회복지사는 마을안심버스 운영, 농촌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자살 고위험군 집중사례관리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에 힘썼으며, 인공지능(AI) 토이봇 마을돌봄사업을 운영하여 독거 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에 공헌했다. 정민경 주무관은 정신응급 민간·공공병상 운영,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 구축 등을 통해 정신 응급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 자살예방센터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지하 2층으로 이전을 마쳤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 새로 단장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본 뒤, 지역 사회의 자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정 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서부보건소장,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진행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사업 컨설팅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시는 15일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하는 ‘자살대책추진 TF팀’을 공식 출범했다. TF팀에는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주관부서로 유관 부서 9개가 참여해 전국 표준이 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자살 고위험군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전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이천시 창전동 161-7번지 일원(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전지점)에 조성됐으며, 총 74면 규모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하여 2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약 한 달간의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13일부터는 유료로 전환되고, 2030년 8월까지 5년간 운영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와 이천농협이 지난 5월 22일 업무협약을 거쳐 도심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차장을 조성한 사례다. 시는 이번 협력사업이 문화의 거리(중앙통)와 분수대오거리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완화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창전동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시내를 찾는 시민께서 불편함을 덜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통을 자주 찾는 한 시민은 “그동안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멀리 떨어진 남천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거나 값비싼 민간 유료주차장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9월 15일 창전동 420-9번지 일원에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축은 2021년 4월 재건축 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경기도 투자심사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2024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여, 지난 5월에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 용역사가 각각 선정됐다. 새로 지어지게 될 신청사는 대지면적 8,808㎡, 총면적 8,367㎡,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309억 원으로 2027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오랜 염원으로 창전동의 기존 청사를 새로운 신축건물로 재건축 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기 위해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다목적 체육관을 비롯하여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등을 조성하고, 창전동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실,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창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회 이천청년축제(부제: 플레이그라운드)가 오는 9월 20일, 시몬스테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부제는 ‘플레이그라운드’로, 어른이 되어도 마음속에 간직한 나만의 놀이터가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붙여졌다. 현실을 잠시 벗어나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이 가득한 놀이터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를 담았다. 축제 당일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시몬스테라스로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매시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관람객들이 교통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축제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상 시상식, ▲공연 및 강연 ▲아티스트 공연(스윗소로우) ▲종일 프로그램(푸드존, 셀러존, 플레이존, 릴랙스존) ▲청년정책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감미로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3일, 총 14명의 학습자가 고객만족(CS) 강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26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주민자치 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매주 토요일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필기시험과 강의 시연 등 엄격한 과정을 통과해 자격 인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과정은 기존 강사들은 강의 역량을 높이고, 신입 강사들은 강의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어 앞으로 주민자치 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에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 강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지역 학습공동체의 성장을 통해 배움이 일상화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지난 9월 12일 호법면 레포츠공원 내 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제4회 호법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2026년 자치계획 의제 5건과 주민참여예산 안건 2건이 상정됐으며, 총 200명 주민이 현장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호법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주민들의 작품 전시와 열정적인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주민 화합과 문화적 성취를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도 이어졌다. 이성호 호법면 주민자치회장은 “비 오는 날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 주시고 주민자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봉사하고 실천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호법면은 이번 총회를 통해 주민의 뜻을 적극 반영한 자치계획과 예산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