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1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7월 4일~5일 이틀에 걸쳐, 5개 부분 13개 종목에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349명이 참가 하여 세종국악당에서 진행됐다. 예술제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고, 특히 단일팀 참가자가 가장 많은 부문으로 서양음악 합창 부문에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 59명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수상에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53개의 상이 수여됐다. 특히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 윤세종(여주초 6학년) 군은 2024년 여주시 최우수상, 경기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5년에도 여주시 최우수상을 받으며 우리 국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오는 8월 수원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여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자신만의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역량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일,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담 TF조직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단장을 부시장으로, 총무안전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여주시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시행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21일부터 정상적으로 접수 창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에 관한 실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비 확보, 담당자 교육 등 제반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소비쿠폰 사업은 전국적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민생정책"이라며 "여주시에서는 전담조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업무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지난 7월 9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주시가족센터 간 다문화 및 어촌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자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백건하 단장, 가족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자재 구입을 위한 지원금 1천6백만 원이 여주시가족센터에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것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은 강천보, 여주보, 이포보 등 3개 보를 관리하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소수력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육영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금은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이용자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가족 중심 통합지원 서비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과 여주시가족센터는 향후에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10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25 화서2동 주민총회’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의 실현과 지역 발전 방향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은 1년간의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계획 의제를 직접 선정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김영진 국회의원, 김호겸 도의원, 김미경‧국미순 시의원, 관계 기관 단체장 및 이상균 팔달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자치 사업의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지난 6월 23일부터 2주간 진행된 사전투표와 총회 현장투표를 합산하여 결정된 2026년도 화서2동 마을자치계획사업 우선순위는 ▲우리동네 생명지킴이 응급처치 교육 ▲어린이 안전카드 캠페인 ▲화사한 꽃 정원 ▲제3회 화서랑 축제 ▲출생신고 축하 기념품 증정 ▲주민자치 역량강화 순으로, 내년 2026년 1년 동안 더 좋은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자치회에서 주민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은 지난 10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원 9명은 이른 아침부터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정성껏 마련했으며,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분을 초대해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이른 폭염 속에서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자, 새마을부녀회원님들과 마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화서1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7일, 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가구 5곳에 선풍기를 지원하며 본격적인 혹서기 복지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가 공동 발굴한 위기가구로, 폭염으로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김부성 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하나가 무더위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도 "겨울에는 전기장판, 여름에는 선풍기처럼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선풍기 전달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감을 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선풍기를 받은 한 주민은 "무더위에 숨이 막힐 지경이었는데, 도움 덕분에 여름이 한결 견딜 만해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우만1동 협의체는 지난해 겨울에도 전기장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계절 맞춤형 지원을 펼친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생명사랑 투게더’ 업무협약에 따라 관내 자살 고위험 위기가구를 방문했다. ‘생명사랑 투게더’는 지난 3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에 체결된 업무협약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달 자살 고위험군 가구를 방문해 우울감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명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잔 받침대와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를 준비해 평소 우울감을 호소하던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방문해 손수 함께 꾸미고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상패동 박종규 위원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에서 제공하는 오이, 방울토마토 키트를 함께 만들며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자연스럽게 위기가구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투게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건 넘는 연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총 5개 기본형 서비스로 구성되어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된다. 1인당 연 최대 150만 원 한도 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뉴얼 보산’ 조성을 위한 마을 꽃밭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 자투리땅 등에 다년생 계절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잡초가 무성한 꽃밭을 정리하니 깔끔하고 한결 보기 좋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밭 정비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도 막고, 마을 이미지도 화사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지역 주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생연1동에서는 경로당 3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기준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다. 그러나 오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무더위쉼터를 주말까지 확대 개방해 일요일에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확대 운영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로, 냉방시설과 휴식 공간이 완비된 쉼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도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어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