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도서관은 기존의 5층 휴게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해 기존의 ‘물빛전망대’와 어우러진 전시 공간인 ‘물빛전시관’을 개관한다.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수려한 조망을 활용해 조성된 이번 전시 공간은, ‘배움과 전시가 만나는 곳’을 표방하며 도서관의 문화·예술적 기능을 확장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물빛전시관’은 전문 예술가뿐 아니라 양평군민, 동아리, 동호회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전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물빛전시관’이라는 이름처럼 한강과 어우러진 편안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갖춘 공간으로 꾸며져,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전시는 판화전 ‘不然其然(불연기연)’으로 양평 현대 목판 협회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물빛전시관의 개관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관람객에게 목판화의 색채와 질감이 주는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이며,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관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025 자원순환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양평군 자원순환교육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공유하는 첫 행사로, 올 한 해 동안 교육에 참여한 주민과 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짚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영유아 분리배출 교육을 이수한 강상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공연으로 막을 열고, 용담1리 마을의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자원순환교육 성과 보고, 군수 특별강연, 자원순환 실천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선정과 전국 지자체 공공폐기물처리시설 인구 20만 미만 그룹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또한, 양평자원순환센터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박태순)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한 해 동안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 교육 강사 2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평군은 2025년 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 오포2동체육회와 오포2동축구협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각각 2025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했다. 오포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오포2동체육회 임원 60여 명, 오포2동축구협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일 열린 오포2동체육회 송년회는 온댄스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내빈 격려사, 2025년 경과보고, 한 해 활동상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정기총회 등으로 구성돼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13일 개최된 오포2동축구협회 ‘축구인의 밤’ 행사에서는 색소폰 식전 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이 진행되며 올 한 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선수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김관영 오포2동체육회 회장은 “2025년에는 제1회 오포2동 체육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와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종합 준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 해였다”며 “이 모든 성과는 임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며 2026년에도 오포2동 체육 발전을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공립 태전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은 지난 12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이 주최한 바자회와 채소 가게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더해 조성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바자회 수익금과 교직원 성금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보경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국공립 태전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 행사 ‘따뜻한 12월의 맛, 쌍령동 분식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쌍령동 6개 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분식 판매 부스에서는 떡볶이, 어묵, 붕어빵 등이 제공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마술 공연, 모루 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액자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겨울철 지역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판매된 분식 수익금은 16일 열리는 희망 2026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연말 모금행사에 전액 기부되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쌍령동 6개 단체 회원들은 “우리 마을이 서로에게 든든한 이웃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모인 정성과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 김정환 대표 원장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김 대표 원장은 “다가오는 연말,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추운 겨울철, 어느 때보다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울더센트럴치과의원은 매년 초월읍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공립 장지어린이집이 교육부와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유아 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예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성장, 안전한 급식’을 주제로 열렸으며 장지어린이집은 그중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지어린이집은 급식 제공 중심의 기존 방식을 넘어 텃밭 활동을 통한 채소 재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요리 활동, 오감을 활용한 놀이형 식생활 교육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동진 원장은 “아이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문화를 선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교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집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급식 위생 관리와 식생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2025 드림스타트 졸업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졸업을 앞둔 아동들에게 진학과 진로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미래를 향한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해 이번 졸업 축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서비스를 마무리하게 되는 초등 6학년 아동과 가족 등 40명이 함께하며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쿠우쿠우 경안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만찬이 마련돼 따뜻한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졸업 아동들의 새로운 도약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목표로 맞춤형 아동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 자유 수호 전진 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온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의 노고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인구 회장은 “올 한 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변함없는 결속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보여주신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광주시지회는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새해에도 각종 봉사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9만 1천여 건, 총 110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기준 광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 등 건설기계 소유자다. 다만,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6월 전액 부과)과 2025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한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지방세 ARS 등 비대면 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지방세 ARS 신용카드 납부는 개인 납세자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광주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 마감일인 12월 31일에는 접속 증가로 처리 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산세(3%) 부과 등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사전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