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6일 ‘2025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6kg 이상급 3관왕에 오른 박혜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국장, 체육정책과장, 지도자가 참석했으며, 박혜정 선수에게는 격려 포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됐다. 박혜정 선수는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125kg, 용상 158kg, 합계 283kg을 들어 올리며 세 부문 모두 금메달을 차지, 대한민국의 유일한 금메달리스트이자 3관왕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2024년 바레인 세계역도선수권대회 2위의 아쉬움을 딛고 재기한 값진 성과로, 2023년 리야드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쾌거다. 또한 박혜정 선수는 올해 8월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한·중·일 국제역도대회’에서 연이어 3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도 세 부문을 석권하며 올해만 세 차례 국제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장애인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의·공동계약 체결 시 장애인기업 우대 ▲교육·창업 및 활동 보조인력 등 다각적인 지원 ▲기업애로해소위원회의 장애인기업 지원 자문 역할 등이 담겼다. 윤명희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장애인기업은 단순한 경제주체가 아니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이끄는 중요한 통로”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장애인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0월 17일 본회의장에서 경주 용강초등학교 학생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22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경주 용강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 찬반 토론, 투표 및 의결 등 실제 의회 운영과 동일한 방식으로 의정활동 전 과정을 직접 체 험했다. 학생들은 ▲칭찬을 통한 바른 언어 사용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자 ▲독도를 지켜야 합니다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초등학생의 PC방 출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합시다 ▲학생들의 수업 태도 를 개선합시다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교내 휴대폰 소지 금지에 관한 조례안・유튜브 시청 나이 제한에 대한 조례안 등 전체 5 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했다. 또한 조례안을 발표한 한 학생은 “제안 설명을 할 때는 많이 긴장됐지만, 직접 와 본회의장 발언대에서 발표해보니 실감나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 출신 최병준 부의장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민주시민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됐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16일 국립국악고 앞 삼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2회 개포골 어울림 국악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밀미리 도당제 ▲취타대(마을 순례 행진 및 식전공연) ▲어울림 국악한마당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윤석민 의원·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우리 국악의 멋과 흥을 나누며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키웠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악은 우리 삶의 소리이자 마음의 울림”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웃고,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지켜가며 구민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달서구4)은 10월 21일(화), 제320회 임시회에서 엑스코의 사업분야 확대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구광역시 주식회사 엑스코 설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의원은 “MICE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시설의 양적 확대 및 고도화 등의 변화 양상을 보이면서 전시·회의의 온·오프라인 결합은 물론 예약·결제·참가등록 등의 과정이 디지털 기반으로 바뀌고 있다”며, “엑스코 역시 이러한 대외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의 확충 및 업무의 통합·정비로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개정에 나선 배경을 밝힌다. 이번 개정안은 △엑스코의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 사업 신설 △전시·회의 시설의 온라인 예약 및 결제서비스 제공 근거 신설 △주된 사업 수행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대사업 수행 근거 마련 등 확장된 사업 범위를 반영한 조항의 신설이 주를 이뤘다. 이태손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엑스코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다 제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엑스코가 앞으로도 변화하는 MICE 환경 속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꾸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지현)는 17일 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장애인 일자리 정책 현장을 살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애인 고용 현황과 공단의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장애인 고용률 제고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과 직업훈련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최지현 환경복지위원장은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사회통합의 첫걸음이다.”라며 “광주지역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17일 제33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형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학령인구 변화 대응을 위한 학교 통폐합 및 특성화고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의회는 광주광역시, 교육청, 서구청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교육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구도심과 신규 택지개발지역이 공존하여 학령인구 변화 양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관내 중학교 간 학생 수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교육 효율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학교 통폐합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마륵공원, 중앙공원, 마륵동 일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으로 향후 금호동, 상무2동에 학령인구 증가가 예상되지만, 해당 지역에는 고등학교가 부재하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이 심화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내 13개 특성화고등학교 서구에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으로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 제한과 미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 기회가 부족하다. 안형주 의원은 과거 광주광역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0일 제422회 임시회를 열고 27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 및 활성화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과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각종 동의안 85건 등 접수된 의안 119건을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20일 개회식 후 지역 현안 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이어 ‘소규모 무인점포의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법률 개정 건의안’, ‘전북특별자치도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촉구 건의안’ 등의 대정부 건의안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현지의정활동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상임위원회별로 심사·의결한 조례안, 동의안 등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한다. 문승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 마지막 정례회를 앞두고,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는 17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나흘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모두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처리 안건을 보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안전 강화를 위해 의원 발의로 상정된 ‘울주군 노인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노미경 의원)’, ‘울주군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노미경 의원)’, ‘울주군 폭염·호우·대설·한파 피해 예방·대응 조례안(이상걸 의원)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군민 복지 증진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가 제출한 △돌봄 통합지원에 대한 조례안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 언양·봉계한우불고기특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공공건축 품질 전문가 운영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다운2공공주택지구의 입주민들의 생활권 보장을 위한 균형개발과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노미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노 의원은 “지구 내 울주군 중학생들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