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1월 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홍재청년문학상 및 수원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문학발전에 헌신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사)수원문인협회(지부장 김운기)가 주최‧주관했으며, 문학인과 수상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의 문학 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작품과 글이 주는 문학적 울림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학과 예술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창의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홍재청년문학상과 수원문학상을 통해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수원의 문학적 정체성과 예술적 저변을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교외선 활용 연구회’는 5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의정부시 교외선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김현주, 권안나, 김현채, 김태은 의원이 구성한 의원연구단체로, 교외선 활용의 필요성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 사례 및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교외선 활성화 정책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번 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 김환철 교수는 폐역 재개통과 문화·관광 자원 활용 사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의정부시민 및 대학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외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고양시와 양주시 등 인근 지역과 협력하여 통합 교통·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한 종합적인 정책안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교외선이 의정부시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현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의정부시 교외선 활용에 관한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현 가능한 교통 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아동 건강권 증진 및 올바른 신체이미지 형성을 위한 아동 의견 전달식’에 참석해, 안양여자중학교 학생들로부터 직접 의견서를 전달받고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경인권역총괄본부가 주관하여 청소년들이 미디어 속 왜곡된 신체 이미지와 외모지상주의 문화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알리고, 제도 개선을 제안하는 참여형 권리 실현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안양여중 학생 134명이 작성한 의견서에는 ▲SNS 속 외모 비교로 인한 스트레스, ▲방송에서의 외모 비하 표현 문제, ▲다양한 신체를 존중하는 교육 필요성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김근용 의원은 “오늘 전달된 의견은 청소년이 직접 느끼고 고민한 문제를 담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의 의견이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개정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학생 여러분이야말로 ‘아동이 권리의 주체’임을 증명하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용기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1월 5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2회 제2차 정례회에서 홍성기(홍천2, 국민의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캄보디아 한인 실종 사태 등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해 대응해 줄 것을 촉구했다. 홍성기 의원은 첫째로 타 광역지자체의 캄보디아 해외여행 주의, 노쇼 사기, 공무원 사칭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보도자료를 시행하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에 비해 범죄예방 활동이 부족했던 강원 자치경찰위원회를 질타했다. 홍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자치경찰제 이원화 시범실시 지역으로 고유한 자치경찰사무를 할 수 있는 추진 동력을 얻은 만큼 그에 맞는 적극 행정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홍성기 의원은 ‘범죄예방 활동은 적극행정을 넘어서 자치경찰의 필수 사무로써 강원 자치경찰위원회가 반드시 갖춰야 할 기능이다’라며 ‘아직 제도적으로 안착되지 못한 자치경찰제의 모범 사례가 되기 위해 다른 광역지자체의 경쟁은 치열하다. 강원 자치경찰이 자치경찰제의 선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가치(NPV)는 -2,822억 원, ▲편익비용비율(B/C)은 0.69, ▲내부수익률(IRR)은 2.39%로 모두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무적 타당성의 주요 지표인 수익성지수(PI) 역시 0.87로,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책성 부문은 ‘보통’ 수준이었으나, “중앙고속도로 등 광역 접근성이 다소 불리하다”, “군부대 협의 필요” 등의 제약 조건도 지적됐다. 박 의원은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것은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힘들다는 점을, 재무적 타당성이 낮다는 것은 투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이라며 사업 추진 내용을 면밀히 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문관현)는 5일 강원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문관현 위원장은 강원개발공사는 경영혁신을 통해 도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춘천시의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도시개발사업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제안서’가 반려되고, 국정감사에서도 해당 사안이 지적되면서 강원개발공사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개발공사는 최근 지방공기업평가원의 경영평가에서 부진한 성적을 이어왔다.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최하위인 1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경영평가 총점은 80.76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3위에 머물렀다. 세부 지표별로는 ‘경영층의 리더십’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윤리경영·부채관리·안전 및 환경·권장정책 목표 달성도’ 등의 항목에서는 미흡한 결과를 보였다. 문관현 위원장은 최근 3년간 강원개발공사의 경영평가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구조적인 경영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5일 열린 제387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AI 고속도로' 건설을 선언하며 10조 원대 예산을 편성하는 상황에 경기도가 오히려 AI 산업 육성 핵심 예산을 삭감하는 '위험천만한 역주행'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날 김동연 지사를 상대로 한 일문일답에서 '경기도 인공지능원' 설립을 재차 촉구하는 한편, 경기도가 중심이 되는 'AI 에이전트 주권 시대'와 '아시아 미래 포럼'이라는 담대한 비전을 제시해 김 지사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하루 늦으면 한 세대 뒤처져"... 정부와 역행하는 경기도 전 의원은 최근 경주 APEC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나눈 대화를 상기시키며 질의를 시작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AI 시대에는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쳐진다"라고 발언하며 AI 예산을 10조 1천억 원으로 대폭 증액한 사실을 언급하며, AI 산업의 '골든 타임'을 강조했다. 하지만 전 의원은 경기도의 2026년도 AI 예산이 오히려 감액 편성된 위험천만한 현실을 지적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진군의회는 11월 4일 울진군 한울광역방사능방재지휘센터에서 '제136차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과 울진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군 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지역 균형발전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으며, 경북 북부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장은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공통된 과제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조성대 의장)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산1‧2동·양정동)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남양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15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남양주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는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설치와 운영, 유지‧보수, 관리 및 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정기 점검 등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하여 재난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어 통과된 '남양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Wellness) 관광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에는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 실태조사 실시, 웰니스 관광사업 지원, 사업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남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27회 교통사고 줄이기 경기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장애인경기도협회가 주관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이 곧 장애 발생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31개 시군 협회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보행 안전 확보와 음주 운전ㆍ과속 근절, 교통시설 개선 및 법규 준수를 약속하는 결의문이 낭독되며 교통사고 예방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어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회의장상이 수여됐으며, 김용성 의원이 의장상을 대신 전달했다. 김용성 의원은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개인과 가정, 나아가 사회 전체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특히 교통사고는 장애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교통안전 실천이 곧 장애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