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 환경국 소속 전 부서가 협력하여 시민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폭염 대응 총력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기후위기대응과, 자원순환과, 상수도과, 하수도과 등 환경국 전 부서가 참여하는 폭염 피해 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 종일 운영 ▲근로시간 조정 및 개인 보냉장구 지급 등 근로자 보호대책 강화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쉼터 조성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수질검사 강화 ▲공사현장 및 환경기초시설 안전대책 추진 등이다. 시는 총 14대의 살수차를 운영하여 기후위기 취약지역과 생활권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를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에 집중 살수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월롱면과 문산읍에 폭염 대응 쉼터 2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늘막, 넝쿨식물, 안개형 냉각수, 냉·온열 옥외용 긴의자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박재미(49세) ‘캘리세상 미담인’대표를 제42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캘리세상 미담인’(전각‧목도장 제작 및 체험공방/탄현면 헤이리 소재)을 운영하고 있는 박재미 명예시장은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엄마품 동산’을 방문하여 관광과로부터 주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입양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녩년 상생 국가유산 사업’에 선정된 혜음원지를 방문하여 혜음원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광탄면에 위치한 ‘아트린 뮤지움’을 방문하여 제16대 명예시장인 배일린 대표와 차담회를 가지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재미 제42대 명예시장은 “엄마품동산과 혜음원지 방문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 추진 사업을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예술 분야 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용률이 낮은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입주자들이 편하게 휴식하고 공부하며 교류할 수 있는 일상의 복합 공간으로 새단장하고, 이달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내 거주자 특성이 미고려된 저이용 주민공동시설을 대상으로 사회 인구구조의 변화와 주택 생애주기를 고려한 환경개선 시범(프로토타입)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입주민들이 가정(제1의 공간), 직장(제2의 공간) 외에 내 집 앞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의 복합 공간(제3의 공간)을 조성하는 첫 사례로서, 새롭게 조성된 작은도서관은 137㎡ 규모로, 청년 및 신혼부부가 대다수인 입주민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추진됐다. 개선된 작은도서관 내에는 무선WIFI, 개별 콘센트 설치을 통해 재택근무 및 자기계발 여건을 제공하고 간단한 검색 및 출력이 가능한 OA기기가 마련된다. 또한, 커피와 음악을 곁들인 편안한 실내 분위기 조성 등이 주된 개선 요소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 이종선 부사장은 “GH 임대주택 주민공동시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는 21일부터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1차 신청이 시작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전담 특별조직(TF)을 구성했다. 도는 모든 도민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받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조직(TF)’을 10일 구성했다고 밝혔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TF는 사업총괄, 집행관리, 현장대응, 행정지원, 언론대응반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지급 대상자 검증, 예산 집행, 지급수단 확보, 홍보 전략 등을 전담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연천은 5만 원 추가)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역시 모든 도민이 지원 대상이다. 경기도에서는 국비 3조 1천억 원, 지방비 3천500억 원 등 3조 4천500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도민 경제 회복을 지원한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입주민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14일부터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H가 추진 중인 ‘임대주택 공간복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인구·사회구조 변화 및 주택 생애주기를 고려해 이용이 저조한 주민공동시설을 실질적인 활용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새롭게 조성된 복합공간은 137㎡ 규모로, 청년·신혼부부가 대다수인 단지 특성을 고려하고 입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됐다. 무선 와이파이, 개별 콘센트, OA기기(프린터 등), 커피머신 등이 갖춰져 재택근무 및 자기계발에 적합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GH는 이번 리모델링 외에도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에서는 중장년층 거주자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해, 이용하지 않은 노후 수경시설을 녹지 휴게공간과 안전 교통시설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거주자와 외부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도출된 우선과제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공급자 중심의 시설 계획을 넘어, 입주민의 실질적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6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경기교육정책 자격연수 실행학습’을 운영했다. ‘경기교육정책 자격연수 실행학습’은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진행되는 유·초등 교(원)감, 정교사(1급) 대상 자격연수의 학기 중 연수 과정으로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고 경기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실행학습은 학교급별로 총 5회에 걸쳐 유·초등 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473명, 정교사(1급) 자격연수 대상자 1,597명 등 총 2,070명이 참여했다. 실행학습의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정책 실행에 필요한 경험과 사례 공유 ▲경기교육정책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 소통과 협력 ▲교육 현장 문제의 실천적 해결방안 모색 등 현장 적용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실행학습에 참여한 교원들은 “이번 실행학습을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현장 실천력과 전문적 역량을 갖춘 교원으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경기교육정책 자격연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녩원어민(영어)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ETTP, EPIK Teacher Training Program)’를 마쳤다.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연수는 도내 초‧중등학교에 근무 중인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업 전문성 제고와 한국 교육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내 교육경력 1년 이하 교사를 우선 선발했다. 연수는 ▲한국인 영어교사와 협력수업 전략 ▲한국 교육과정 및 제도 이해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 및 활동 실습 ▲한국문화 적응법 공유 및 실생활 수업사례 나눔 등 실제 수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특히 5개의 선택형 모듈 중 4개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연수생의 관심과 필요에 따른 학습을 보장하고 특강 및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는 “한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수업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고 동료 원어민 교사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이번 연수가 원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야외 물놀이 시설인 월곶에코피아 워터파크를 오는 7월 19일 정식 개장한다. 당초 7월 5일~6일 2일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2일부터 운영 예정이였으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을 위하여 보완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하여 정식 개장일자를 변경했다. 운영일정은 준성수기인 7월 19일부터 7월 27까지는 주말(토, 일)만 운영하고, 방학기간 등 성수기인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주5일(화, 수, 금, 토, 일) 운영하며, 시설 및 수질 정비 등 매주 2일(월, 목)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09:00~12:45), 오후(13:25~17:10)로 구분하여 45분 운영 후 15분 휴게시간으로 운영되며, 정비시간(12:45~13:25)은 운영이 중단된다. 수용인원은 이용객 안전 등을 고려하여 동시 440명으로 1일(오전/오후) 최대 880명으로 제한된다. 1회 입장료는 어린이 4,000원, 청소년 5,000원, 성인 7,000원으로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온라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도시공사 은계1어울림센터 수영장이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수영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수영 실력 향상과 즐거운 여름 방학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2개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2013~2018년생)으로 각 반별 5명씩 소그룹 레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추점제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7월 18일부터 7월 20일까지 3일간이다. 접수 마감 후 7월 21일에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접수는 은계1어울림센터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유병욱 사장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수영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이태현 전 콘텐츠웨이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4일 취임해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태현 신임 대표이사는 KBS에서 PD로 방송 경력을 시작해 뉴욕특파원, 편성정책부장, 콘텐츠사업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9년에는 국내 최대 OTT 플랫폼인 콘텐츠웨이브 초대 대표이사로서, 글로벌 콘텐츠 경쟁 시대에 발맞춘 플랫폼 혁신과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 활성화를 이끌었다. OTT 산업의 흐름을 주도한 이 대표의 선임은 최근 디지털 기반 문화환경 전환과 맞물려 하남문화재단의 전략적 도약을 가능케 할 인선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현장 경험은 지역문화 정책에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된 지역 문화예술전문기관으로, 최근 ‘뮤직인 더 하남,‘스테이지 하남’과 같은 시민 밀착형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이번 신임 대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도시가 브랜드가 되며”, “문화가 도시를 설명”하는 플랫폼으로 도약이라는 핵심 방향으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