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8월 13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전주 사전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전시·사변 및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기관리연습에는 평택시를 비롯해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가상 위기상황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지휘·전달 체계, 상황판단회의, 주민 보호조치 등 전 과정을 모의로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기관 간 협업체계와 정보공유 절차를 집중 점검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휘통제 기능 강화 ▲신속한 상황 전파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확립을 목표로 했으며, 을지연습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 실효성 있는 대응 매뉴얼을 보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위기관리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완벽한 비상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13일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 건립 중인 평택아트센터를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더불어 집중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산업재해 예방 및 기상 악화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문화 인프라 구축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1,318석 규모의 대공연장,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 및 주차 시설이 조성 중인 현장을 직접 걷고, 공정률 90% 이상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아트센터 건설 관계자로부터 마감 공사의 세부 일정과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받고 남은 공정에 대해서도 꼼꼼히 지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市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아트센터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높은 모습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JCI 고양청년회의소와 함께 ‘희망나눔국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년회의소 회원 9명은 직접 450인분의 설렁탕을 준비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네 번째로 이어진 나눔으로, 현장에는 식사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웃음과 감사 인사가 끊이지 않았다.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회원들의 젊은 에너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야말로 나눔문화 확산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회의소와 함께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청년회의소와 복지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미디어랩’공동체는 지난 12일, 덕양구 주교동에서 진행된 어반스케치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마을 아카이브 활동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고양미디어랩’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사진과 영상으로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공동체로, 올해는 특히 어반스케치를 활용한 기록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을아카이브 사례 공유, 아카이브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지역탐방 및 마을 이야기 수집 등 어반스케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고양미디어랩 최수미 대표는 “그간 사진과 영상을 통해 마을을 기록해 온 우리 공동체가 올해는 어반스케치라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며 마을아카이브 공동체로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어반스케치와 기록물 제작 활동의 결과를 공유하는 전시회를 열 계획임을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마을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마을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마을 기록은 단순히 장소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발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덕양구 용두동 229-2번지 일원에 쌈지공원 500㎡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생활권 주변 쓰임이 없는 자투리땅을 녹색쉼터로 조성해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간으로, 도시공원이 부족한 비도심 지역에는 유일한 휴식공간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5천만 원(도비 1.5천만 원)을 확보해 그늘막 등 무더위 쉼터시설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관목류 1,000여 주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방치됐던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녹색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백석업무빌딩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보고회는 서비스 구축 로드맵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스마트도시를 운영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주택정책실장, 관련 부서장, 전문 자문위원,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교통, 안전, 행정,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버스 구축‧운영 ▲데이터 허브 구축 ▲AIoT 센서와 에지 컴퓨팅을 활용한 인파관리 및 교통 최적화 ▲AI를 활용한 민원응답 스마트 행정 서비스 ▲시민 안전 및 재난 대응 플랫폼 등 8개 서비스 구축을 골자로 한다. 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통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시 주요 장소 7곳에 드론 거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 내 장기주차 등으로 인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양대덕 생태공원 부설주차장(육갑문 주차장, 용치공원 주차장, 둔치주차장)에 대해 18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에 대해서 관제시스템 조성 공사 등의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3월에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대한 행정예고를 진행했다. 운영시간은 고양대덕생태공원 주차장 이용률이 높은 점을 반영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4조에 따른 노상3급지 요금을 적용한다. 따라서 최초 2시간까지는 5분당 90원의 요금이, 2시간 초과 시 5분당 16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1일 최대 요금은 5,000원이다. 무료 회차 시간은 고양대덕생태공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30분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대덕생태공원 부설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장기주차 및 무단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차장의 적정 관리를 통해 공원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동차세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차량 영치에 따른 민원 최소화를 위해 13일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 대상은 총 4,523명으로 체납액은 14억 원이다. 시는 안내문 발송 이후에도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해서는 9월부터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차량 및 불법명의차량은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까지 진행한다. 다만,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차량의 경우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방식을 적용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올해 3월 신설된 ‘체납차량영치 TF팀’은 7월 말까지 총 1,266대의 차량을 영치하고, 이 중 47대를 공매해 약 7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시는 앞으로도 매일 현장 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세금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으로 안정적인 재원확보는 물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난 12일 지역 환경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 보건소의 출장 강의로 마련했으며, 전문 강사진이 심정지 발생 시 대처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CPR)을 중심으로 실습 위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광명시에서 활동 중인 환경교육 강사와 관계자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한 실습으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 구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강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응급 상황을 맞닥뜨릴 수 있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무거운 주제였지만 실습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순한 의무교육을 넘어, 시민과 자주 만나는 강사들의 안전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다양한 실무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우리응급처치교육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광명5동·7동·소하2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2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명시보건소 협조로 마련됐으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자치센터가 공동 신청해 추진했다. 교육에는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17명을 비롯해 마을자치센터 직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했다.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 순찰, 간단 집수리, 보드게임 대여,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