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장애학생 행동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행동중재 전문가를 초청해 응용행동분석(ABA) 이론과 실제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총 5회기 실습 중심 연수로 진행된다. 특히 가정 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시 따르기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의 행동지원 역량을 높이고, 자녀의 긍정적 행동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집합 연수와 소그룹 실습을 병행하며, 자녀의 행동 관찰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 또는 기록지를 활용해 전문가의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된다. 강의에는 한국행동분석가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참여해 연수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는 더 이상 학교만의 과제가 아닌,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야 할 사안”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전문성과 실천력이 함께 강화되어,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이 더욱 촘촘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비장애 형제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 과학마술 콘서트’에 48가족 150명을 초대하여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 콘서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48가족 150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평소 참여가 어려웠던 문화체험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마술공연을 통하여 과학 원리를 깨우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내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매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감 회복 및 안정적 가족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는 그 일환으로 ‘특별한 경험 과학마술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평소에 하지 못했던 기회가 되어 좋았다”, “가족의 유대와 동질감을 부여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 “비장애 형제들도 지원해주어 감사하며, 부모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다”“올해는 과학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곡초등학교가 12일 학부모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인성교육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심미적 감성을 일깨우는 김포교육지원청의 특별한 두 번째 연수 시리즈 ‘예술과 인문, 미래를 잇는 김포 감성+ 연수 시리즈 Vol.2’의 하나이다. 경기도 인성교육 전문교사로 활동 중인 주미영 교사(푸른솔초)가 강사로 나서 2시간동안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학습(SEL)기반 자녀 인성교육과 실천사례, 방법 등을 다양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했다. 학부모는 “연수를 들으면서 내가 아이에 대해 단순히 ‘왜 저래?’ 하고 넘겼던 행동들이 감정 조절이 안 되는 신호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연수 덕분에 아이와의 대화도 더 부드러워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계원 교장은 “SEL 기반 인성교육이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우고등학교는 12일 저녁에 수학, 과학, 정보 분야의 융합 교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지식 나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우고는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학·과학적 탐구역량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딥러닝(Deep learning)으로 학습한 인공지능 퍼슨 디텍션(Person detection)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체험형 게임 방식으로, 이미지 속 픽셀을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영상 처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수학+인공지능+정보가 융합적으로 만나는 스마트 교육’을 통해 의미 있는 이미지를 격자 구조로 나누어, 각각의 격자 구조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사각형 박스를 그려 개별 박스마다 가장 확실히 인식했다고 생각한 대상과 그 대상의 점수를 계산하고 퍼센트로 표시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황선숙 교장은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으로 모델링하는 경험을 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걸포초등학교가 12일 교직원 힐링 콘서트‘Healing with Brass’를 개최했다. 걸포초는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문화적 소통 창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힐링 연수인 ‘성찰과 치유의 날’, 교직원 간 응원과 격려의 자리인‘성찰과 소통의 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직원 힐링 콘서트 ‘Healing with Brass’는 김포 늘봄학교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는 문화예술단체 ‘The 울림’의 전문 관악 연주팀을 학교로 초청하여 Brass 밴드가 연주하는 걸포초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최수연 교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학교 교직원만을 위한 콘서트에서 아름다운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었다. 감동적이었고 교사로서 존중받는 느낌이 드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성진 교장은 “함께 협력하고 성찰하는 학교 문화에서 나아가 교직원 간의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존중하는 감성적 학교 문화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학교 교직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금빛초등학교는 12일 마산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학생과 교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대피 요령과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마산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의 지도 아래 대피 훈련을 실시했을 뿐만 아니라 각 학급에서 화재 시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했다. 훈련에 참여한 학생은 “실제 상황처럼 긴장감 있게 진행되어 아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몸소 느끼고 대처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귀분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림책 인사이트: 경제·건축·진로를 디자인하다!’를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6주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본 프로그램은 교육정책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에서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독서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청도서관 특화 분야인 인문교양, 디지털, 진로를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독서토론 분야는 1회 경제, 2회 진로, 3회 건축 ▲체험활동 분야는 4회 건축, 5회 경제/코딩, 6회 진로/체험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공유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순 관장은 “공유학교 내에서 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강의로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여 학생들이 독서기반 성장역량을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하여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확대하기 위해 '나비꿈, 진학 나침반' 수시 상담 교사 연수를 안양고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양과천 25개 고등학교 교사 60명이 참여했고 양질의 상담 인력을 확보하여 학생의 진로‧진학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경기도교육청의 수시나비 프로그램 활용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상담 사례 중심의 연수는 교사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 개별 상황에 맞는 진학지도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중심의 진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화유치원은 5월 13일, 유아를 대상으로 ‘중국 문화 체험을 통한 다문화 어울림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유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중국’이라는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먼저 중국의 전통탈을 직접 만들어보며 색과 문양 속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중국 전통의상을 입어보며 나라별 복식문화의 차이를 몸으로 느꼈다. 특히 중국 전통놀이 ‘제기차기’, ‘공돌리기’ 등을 함께 즐기며 유아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타문화를 경험했다. 장영순 원장은 “다문화 감수성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길러져야 합니다.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다른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시화유치원은 이번 체험 활동을 계기로 유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 하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13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하는 “꿈동이들의 한마음 운동회”를 실시했다.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유치원에서의 유아 경험과 배움이 초등학교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체험하고 참여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꿈동이들의 한마음 운동회는 유아의 운동 능력 향상과 신체 기능 발달을 도모하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총 87명이 참여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운동회는 선수 입장을 시작으로 ▲30m 달리기 ▲출발 드림팀! ▲도넛 굴리기 ▲깃발 꽂기 ▲금메달을 향해서!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유아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함께 뛰고 웃는 시간 속에 기쁨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운동회가 됐다. 유초이음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