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동 특성화 사업 ‘추억 톡톡, 그림 쏙쏙’ 그림달력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1일부터 진행한 문화예술 주민 참여 복지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학온동 어르신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만든 작품 12점을 전시하고 그림 달력을 제작해 선보였다. 이 사업은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학온동의 지역 특성과 고령화로 인한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그림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심리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전시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프로그램 참여자,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작품을 감상하고 활동 영상을 보며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그림으로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어 뿌듯했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정이 들었다”며 “색칠을 하고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신기해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웃들의 그림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 ‘발로란트’로 진행하며 오는 8월 30일 온라인 예선과 본선이 열리고, 9월 13일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결승전이 펼쳐진다. 참가는 광명시와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가능하다. 같은 학교 학생 5명이 1팀을 구성해 오는 8월 20일까지 안내문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1~3위 팀에는 광명시장 명의의 단체상장이 수여되며, 결승 경기와 시상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2025 청소년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이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e스포츠 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게이머·게임 캐스터·대회 운영·리그 기획 등 현장 전문가에게 직무 소개와 기술 실습을 배울 수 있다. 특강은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명시 게임창작소와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협치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관이 함께하는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협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송창석 (사)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김미숙 광명시협치실행위원회 위원, 서미화 민주시민교육 ‘곁’ 이사장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협치의 이해 ▲광명시 협치 사례 ▲민관의제추진단과 협치사업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교육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그룹 토의에서는 공무원들이 직접 자신의 협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할 경우의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협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윤영희 자치분권과장은 “협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직자들이 협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민관의제추진단 구성과 협치사업 평가 등 본격적인 협치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이 지난 16일 저녁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시민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헌절(7월 17일)을 맞아 ‘헌법, 시민의 힘을 발견하다’를 주제로, 헌법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고 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성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헌법학자인 이국운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헌법이 단지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시민 모두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규범”이라며 경험을 토대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헌법의 주어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우리 대한국민이다’라는 메시지는 학습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특강은 헌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시민교육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시민의식의 성장과 일상적 실천을 아우르는 ‘시민교육 특강’을 매월 저녁 7시 개최하고 있다. 다음 특강은 ‘기후위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7일 오전 경기중부권협의회 회의가 의왕시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장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와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도시 간 공동 정책 추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의왕 농협 통합 IT센터에서 ‘제92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안산시를 비롯한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등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과 실무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경기 중부권 7개 자치단체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회의에서는 ▲외국인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 ▲자립지원대상자 및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에 대한 취업 후 학자금 의무상환 유예 제도 ▲사회연대경제기본법안의 신속한 제정 건의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 제·개정 건의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을 통한 공간 무상사용 근거 마련 ▲개발제한구역 내 증설 사업 행정절차 간소화 등 도합 6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에 현장대응단 소속 이운영 소방경이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운영 소방경은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평소 맡은 바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해왔으며, 화재·구조 등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이운영 소방경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묵묵히 일해왔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5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예산 집중투입을 통한 도로공사 적기완료 추진’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조례안 28건, 예산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 청취 2건, 보고 2건 등 총 37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금년도 5월, 7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정부 추경과 6월에 있었던 경기도 추경에 따른 국․도비 보조사업의 추가 ․ 변경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6,207억 7,8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70%인 270억 4,800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23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날 개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형석) 봉사자들의 참여와 LH12단지 관리사무소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총 120마리의 삼계탕이 정성껏 준비된 가운데, 이 중 40마리는 LH12단지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으며, 나머지 80마리는 관내 한부모 가정에 배달돼 무더운 날씨 속에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한금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석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재료 준비부터 포장 마무리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시고 열심히 준비하신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은 손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와 6·25 참전용사 5가구 등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원평동 방위협의회와 연계해 6·25 참전용사 가구에도 반찬을 나누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침향단을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침향단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이 더욱 염려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면역력 증진과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하나하나 정성껏 침향단을 빚고 포장까지 손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침향단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력이 저하됐는데, 정성이 담긴 건강식품을 받아 큰 위로가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침향단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방 건강식품으로, 무더위를 견디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과 배려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장1동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