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는 지난 8월 28일, 고양특례시를 평화 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제2차 정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미경 부회장이 제안한 ‘평화브랜딩을 통한 지역발전 전략’을 주제로 고양연구원 안지호 박사가 발제를 맡았으며,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시 집행부의 기획정책관, 관광과장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현숙 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닌 도시의 철학과 시민의 삶을 담아내는 정체성”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고양특례시가 지닌 평화의 상징성을 도시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고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를 맡은 안지호 박사는 현재 고양연구원 자족경제연구실에서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연결하는 정책연구를 수행 중이며, 발표에서 “고양특례시는 다양한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갈등보다는 공존과 화합을 지향하는 도시 철학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충분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평화 도시 브랜딩은 고양특례시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9월 1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율목지구 아파트 재개발 공사 재개 여건 조성으로 주거생활권과 주민이동권 보장 및 금촌동 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2022년 8월 착공 예정이었던 금촌동 중심지의 금촌율목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내부적 문제로 사업 추진이 중단된 상태로 조합원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은 물론, 금촌 도시슬럼화의 원인이 되고 분양가격이 현저하게 낮아 건설사업자들이 공사를 기피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금촌 주민들의 주거생활권과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는 정책 제안으로 ▲공공성이 있는 공영주차장 병행 설치하여 1,213세대를 건설할 수 있는 공사재개 여건 조성 ▲율목지구 기부채납 부지인 공원부지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에 공원을 조성 ▲율목지구와 2지구의 경계 도로와 주차장을 2지구 준공 시 완료 개설하고 경사지 인도 평지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금촌율목지구 주택재개발의 원활한 공사 재개와 함께 슬럼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9월 1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을 비롯하여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4건과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5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파주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2조 6,015억 원으로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965억 원(12.9%) 증가한 것으로서, 지역경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회복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에 이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28일, 파주시 경제와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기업인 ASE코리아를 방문,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ASE코리아 김수호 전무, 시설팀 한승구 부장, ASE 노조 조진우 위원장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폐수 처리 방식 관련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생산 기업 ASE코리아는 파주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사업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약 3,000톤의 폐수와 사업 성장에 따른 폐수 발생량 증가를 고려하여 처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로 하게 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하기 위하여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파주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협력과 조율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 큰 자산인 ASE코리아가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9월 1일 오전 10시 제33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총 11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가평군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진옥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양재성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농어업보조금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용 의원 대표발의)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 관련 안건 6건, ▲'가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6건, ▲'가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6건, ▲'춘천권역 서울~춘천고속도로 통행료지원 행정협의회 규약 폐지 보고의 건'과 ▲'2030 가평 군관리계획 재정비(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등 의회의견 청취의 건 2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열린 한의과 개소식에 참석해 “공공병원 내 한의과 개설은 의료의 틀을 ‘경쟁’에서 ‘상호보완’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양·한방 협진 진료가 가능해져 통합 공공의료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어 “지난해 한 지역 주민께서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시려 침을 맞고 싶어도 가까운 곳이 없고, 버스 타기도 힘들다. 왜 공공병원에는 한의사 선생님이 안 계시냐’고 절실히 호소하셨다”며, “그 간절한 목소리가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 이 뜻깊은 시작을 위해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개소는 고준호 의원의 한의과 개설 제안을 토대로 2년여 기간에 걸쳐 경기도·경기도의료원본부·파주병원·도의회 간 4자 회의, 파주시한의사회와의 실무 간담회, 현장 점검, 예산 심사, 업무보고 등 수많은 논의와 준비 끝에 이뤄진 결과다. 고준호 의원은 “미해병사단 민사처병원으로 1954년 시작한 파주병원에 한의과를 새롭게 개설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파주병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9월 1일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노인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분들은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지만 그 헌신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생활지원사들의 교통비·통신비 등 필수 경비가 개인 부담으로 되어 있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에서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양평군, 화성시, 고양시 등 경기도 내 여러 기초지자체는 이미 월 5만 원~16만 원 수준의 돌봄경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수원시는 2025년 사업안내서의 ‘지방비 지원 가능’ 조항을 적극 활용해 올해는 월 5만 원을 소급 지급하고, 2026년에는 월 10만 원으로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요양보호사들의 의무 보수교육 비용 전액 지원도 요구했다. 윤 의원은 “2024년부터 보수교육이 의무화됐지만, 교육비 3만 6천 원을 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9월 1일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그동안 우리 시가 약 5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했지만, 거점시설마다 운영성과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며, “일부 시설은 지역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은 반면, 일부는 방문객이 저조하고 임대 공간이 공실로 남아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둔동 사례를 언급하며 “동일 생활권에서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예산 중복과 정책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우리 시 도시재생 정책의 허점을 드러내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청주 문화제조창, 군산 근대화 거리 등 타 도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이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건물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과 관리까지 전략적으로 이어갔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4월 발의한 '수원시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를 언급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5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를 통한 수원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철저 및 거점시설 운영”을 강조했고,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현재 집행부가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이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심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라 할 수 있다”며, “예산과 정책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또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의회가 8월 30일, 이천시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제3회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청소년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현장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김재헌,김재국,서학원,임진모,김하식), 박종근 부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이 함께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경기에는 이천시 관내 중·고등학교 13개 팀, 총 136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그 결과, 중등부 남녀부에서는 마장중학교가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에서는 남자부 이현고, 여자부 마장고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대회로 서로의 땀과 노력이 빛나는 순간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심신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