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기후 변화에 따른 기록적 폭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맨홀 안전 그물망’이 서울시 하수도 관리의 제도적 근거로 자리 잡게 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금)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맨홀 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일시적인 정책 대응을 넘어 명확한 관리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핵심은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한 점이다.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에 따른 내수재해 위험지구 내 맨홀에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명시하고, 그 외 침수 우려 지역에 대해서도 설치 근거를 새롭게 마련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하수도 관리 체계 역시 예방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하수관로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준설’ 위주의 규정을 ‘점검’ 중심으로 변경했다. 이는 단순한 퇴적물 제거를 넘어 하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최민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류 연관산업 지원·육성 사업들이 한층 활성화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지난달 제정,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류산업진흥 조례안’이 13일 제334회 제3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K-팝, K-드라마에서부터 시작된 한류 열풍은 최근 들어 뷰티, 패션, 식품, 의료 등 한국 문화와 산업 전반에서 고유의 장르로 자리 잡으며 전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부서별로 여러가지 사업을 운영하며 각종 K-콘텐츠들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뷰티위크,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서울의 우수 뷰티기업, K-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류와 엔터테크를 접목해 국내 엔터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한 창조산업 융합축제 '엔터테크, 서울 2025'를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허 의원이 발의한 제정 조례안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 한류산업 및 한류연관산업의 지원을 위한 서울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시 차원의 한류산업 기본계획 수립, ▲시비 확보 노력, ▲한류산업 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12일 오후 3시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한, 서울 서남권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성된 ‘서서울미술관 개관식’에 참석해, 시민 문화향유 확대와 지역 문화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서울시 관계자와 문화예술계 인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서서울미술관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행사에서 서울시장은 인사말를 통해 서서울미술관 개관 과정에서 아이수루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특별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금천구청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시의원, △국립중앙박물관 김흥남 관장, △아르센터나비 노소영 관장, △삼성출판박물관 김종규 관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장은 이번 개회사에서 “서남권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아이수루 의원의 관심과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 서서울미술관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수루 의원은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구 제4선거구)은 5일 개최된 제334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회의에서 서울시 홍보기획관을 상대로 서울시 공식 중국어 홍보물에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가 중국식 절임 채소를 뜻하는 ‘파오차이(泡菜)’로 오표기된 점을 지적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최근 중국 등 주변국의 ‘김치 공정’ 과 같은 문화 침탈 시도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인 김치를 지키는 일은 국가적 자존심이자 문화 주권의 문제”라며, “서울시가 배포하는 공식 외국어 홍보물에서 김치가 중국의 절임 채소인 ‘파오차이’로 표기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서울시 홍보기획관으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 1월 민원 접수 및 처리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중문(번체·간체) 사이트와 ‘2025년 관광 가이드북’ 등에서 ▲김치찌개는 ‘파오차이탕(泡菜湯)’ ▲뮤지엄김치간은 ‘파오차이 박물관’으로 각각 번역되어 배포된 사실이 드러났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미 지난 2020년 ‘공공 용어의 외국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2026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 아카데미’ 6강을 운영했다. 이번 6강은 제주대학교 사학과 양정필 교수와 제주환경운동연합 이영웅 사무처장의 강연자로 나서, 제주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대 사회의 시급한 과제인 기후위기를 주제로 수강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양정필 교수는 ‘일제강점기 제주인의 경제력과 초등교육기관 설립 활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양 교수는 당시의 구체적인 사료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제주도민의 교육열과 자립 의지를 생생하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제주인으로서의 뿌리 깊은 정체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 이영웅 사무처장은 ‘기후위기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전문 강의를 이어갔다. 이 사무처장은 기존 기후 정책의 한계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기후 변화가 1차산업 종사자와 온열질환 취약계층 등 특정 집단에 집중되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기후위기는 단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 관광정책 연구회'(대표위원 : 김상배)는 3월 13일 오전, 광진구의회 3층 브리핑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광진구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배 대표위원, 김상희 간사를 비롯해 고양석·추윤구·신진호·고상순 위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투톤로쉬가 연구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을 보고했다. '광진구 관광정책 연구회'는 광진구에 적합한 관광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월 발족 후 운영되고 있다. 김상배 대표위원은 “광진구는 다양한 관광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인 만큼, 개별 자원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과 변화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광진구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관광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투톤로쉬는 관광학 박사 중심의 싱크탱크형 연구·컨설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3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3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행정의 공정성과 중립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주요 정책과 사업이 충분한 논의와 공감 속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3월 1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창군의회는 13일 오전 10시 제311회 평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평창군의회와 강북구의회 간 상호결연 협약 체결 동의안을 비롯한 6건의 동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에는 202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2차 변경계획과 관련, 공유재산 현장확인을 실시한다.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본예산 대비 866억 원 증액된 총 7,059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소관별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출된 22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공유재산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창군의회 남진삼 의장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군민을 위해 적절한 예산이 집행되고 필요한 행정 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화합하여 올바른 의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회의원 황운하는 13일 오후 4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이하 센터)를 방문해 홍창남 센터장 등 실무진과 간담회를 갖고 세종시의 국제기구 유치 및 MICE 산업 육성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황 의원의 주요 공약인 ‘MICE 산업 육성 및 국제기구(IGO, INGO) 세종 유치’를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센터의 설립 과정을 복기하고, 여기서 얻은 실무적 노하우를 향후 타 국제기구 유치 전략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20년 센터 설립추진단 시절부터 겪어온 각종 행정적 난제와 유네스코 본부와의 협상 과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구체적으로는 ▲운영 자율권 확보 및 예산 분담 비율 조정의 난항 ▲기존 유네스코 산하 기구와의 기능 중복 조율 과정 ▲유네스코 가이드라인과 국내법 사이의 행정적 괴리 및 해결 사례 등 설립 단계의 귀중한 실무 경험이 공유됐다. 이어 현재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서 센터가 직면한 전문 인력 수급 및 예산 운용의 한계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영권 창원시의원(자산, 교방, 오동, 합포, 산호동)은 13일 제1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산 원도심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이날 서 의원은 “제조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피지컬 AI’ 시대에 발맞춰 도시 경쟁력 또한 문화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재편되어야 한다”며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위기에 놓인 마산 원도심의 정책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창원시에 당부했다. 서 의원은 먼저 3·15해양누리공원의 고도화를 제시했다. 약 23만㎡ 규모의 공원을 단순 산책로가 아닌 어린이 체험 공간, 바닷가 물놀이장, 3세대가 함께 즐기는 미니 파크골프장 등을 갖춘 ‘가족형 체험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단순한 산책 공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돝섬, 마산해양신도시, 창동·오동동·마산어시장을 잇는 ‘전략적 연결성’ 확보를 강조했다. 서 의원은 “바다 조망이 확보된 개방감 있는 광장을 조성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수변공원의 조도를 개선해 화려하고 안전한 ‘빛의 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대중교통 노선 연계 및 관광 셔틀 운영을 통해 체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