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가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건립 예정지는 옥산동 424-3번지 일원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약 1,820㎡ 규모로 16개의 산모실과 신생아실, 산모를 위한 황토방, 마사지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 착공 및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138억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에 접수된 18개의 작품에 대해 공간 배치와 동선의 실용성 및 효율성, 주변 경관과의 조화, 산모와 영유아의 안전 및 위생 등 다각도의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건축사사무소 해윰, 디오프레즌트 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하여 관내 산후조리원 부재로 인한 원정 산후조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와 양질의 산후 돌봄 서비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시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 돌봄,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사용 확대를 위한 ‘2025년 안성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7월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안성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준비한 행사로 안성시와 관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공동으로 구현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현장에서 사회적경제를 직접 만나는 1:1매칭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번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은 총 16개소이고, 협약 체결에 함께하는 공공기관은 한경국립대학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 안성시시설관리공단으로 지역의 상생을 위한 만남의 자리를 함께 준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수련관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청소년 이용률을 높이고자 ‘청소년 Zip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Zip 투어’는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압축적으로 빠르게 경험해보는 활동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안성중학교 전교생 594명과 18일 두원공업고등학교 학생 124명이 참여해 총 7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층별 공간 라운딩 △탁구공 레크리에이션 △독도 디지털 체험관 관람 △VR 농구게임 △청소년지도사 진로체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 봉사자로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수련관이 더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9월 개관한 청소년 수련시설로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한편, 7월 19일까지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월 11일 외국인 주민의 권익 보호와 사회통합을 위한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양점을 안성시 아양 2로 37(안성시 가족센터 내 4층)에 개소했다. 이번 아양점 개소는 내리점에 이어 안성시 내 두 번째 외국인주민지원센터로, 권역별 복지 서비스 체계를 갖추며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 이로써 이주노동자, 유학생 등 다양한 외국인 주민층을 대상으로 더욱 신속하고 맞춤형으로 상담 및 서비스가 제공될 될 예정이다. 안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외국인 국적 동포를 포함하여 2만 2천 명 이상(2025년 3월 말 기준)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시는 아양점 개소를 계기로 외국인 주민에 대한 균형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사회 적응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이주민 고충 상담(노동·법률, 사례관리) ▲각종 생활 정보 제공 ▲한국어 교육 ▲자조 모임 지원 ▲통·번역 지원(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및 우르두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외국인은 이방인이 아닌 우리의 이웃이며, 센터는 외국인 주민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17일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양성평등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세부터 9세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구대학교 유아교육과 송금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사회성을 키우는 아이 대화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아빠의 육아가 참여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람직한 부모 자녀 대화법을 소개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관내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 교육을 포함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오는 8월 23일 안성맞춤 공예센터에서 열리는 2차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동판 체험 및 골든벨’에 자녀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골든벨 우수 가정은 9월 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온가족 보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체결된 안성시가족센터와 아쿠아필드 안성 간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취약계층 가정에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체험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증진을 물론, 지역사회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쿠아필드 안성은 스타필드 내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찜질스파, 실내 ‧ 야외 워터파크, 사우나 등 다양한 휴식과 체험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아쿠아필드 안성은 안성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가족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입장권 할인 혜택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임선희 안성시가족센터장은 “아쿠아필드 안성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프로그램 운영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월곶~판교선 판교동과 수서~광주선 도촌사거리에 철도역 신설 검토를 위한 ‘일반철도 추가 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월곶~판교선 노선(후보지: 미르공원·판교도서관사거리·판교공원)과 수서~광주선 노선(후보지: 도촌사거리) 에 대해 추가 역사 신설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기술적 적정성과 경제성 분석을 통해 추진 가능성을 판단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철도 분야 민간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가 역사 설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철도 사전타당성조사는 통상 12개월이 소요되지만, 시는 공사 일정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사 기간을 6개월로 단축했다. 지난 6월 용역에 착수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동과 도촌사거리 일원은 철도 이용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고, 주변 개발에 따른 도로 정체로 교통 불편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며 “건설 중인 철도 노선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김지윤 소령이 지난 6월 19일, 전복된 차량에서 시민을 구해내어 생명을 구하고 2차 피해를 막았다. 김지윤 소령은 사고 당일 사격 통제를 위해 이동 중, 양평군 창대리 인근 도로에서 도랑에 빠져 전복된 차량을 발견했다. 김 소령은 신속하게 전복된 차량에 달려가 운전자를 확인했다. 운전자는 극도의 불안감으로 몸이 굳은 채 말도 할 수 없는 상태였고, 스스로 움직여 차량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김 소령은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차 문을 열어 운전자를 차량에서 꺼내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켰다. 김 소령의 빠른 구호조치 덕분에 운전자는 빠르게 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이후 김 소령의 도움을 받은 운전자는 부대와 소방서를 통해 김 소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구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김 소령은 적극적인 구호조치에 대한 공로로 7월 16일에 양평소방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을 받은 김소령은 “대한민국의 군인으로서 국민을 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책임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발생 했다”며 “사고원인은 단단히 조사를 해봐야 겠지만 재난대응에 있어서 선제적 과잉대응의 원칙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은 반드시 지켜야 될 재난대응 원칙으로 이번 폭우뿐 아니라 앞으로 자연 재난재해에도 명심하고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기상 예측이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한 상황에서 복합재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청에서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행정1·2부지사와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과 31개 시장·군수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 대처상황 보고와 함께 시군별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집중호우가 본격 시작되기 전인 지난 16일 오후 1시부터 재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해 현재 경기도 29명, 시군 4,420명이 근무하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도는 하천 공사장과 복구사업장에서도 현장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침수우려 지하차도를 중심으로 295개 지하차도에는 담당자가 현장 예찰을 진행했다. 하천변 산책로와 둔치주차장, 세월교 등 위험지역은 지속 통제 중이다. 16일 밤 발생한 오산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해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로 신속한 피해조사와 조속한 응급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며, 도 전역 고가도로 성토부 옹벽에 대한 긴급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로 경기도에서는 오산 고가도로 옹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