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지역투자 활성화·일거리 창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는 ▲지역소비 촉진 및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 활성화·일거리 창출▲지역자원 활용 창업지원 ▲ESG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전국 162개 지방공공기관이 총 223개의 과제를 제출하여 최종 20개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공사는 '전국 최초 직접PPA 기반 공공재생에너지 공급' 과제로 주목을 받았다. 이 사업은 파주시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직접전력거래(직접PPA)방식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공공 모델이다. 문산정수장 부지에 1.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를 올해 안에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할 계획으로 준공 이후에는 파주시 관내 9개 중소기업에게 안정적인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RE100 이행을 위한 전력 확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화성소방서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화재 피해 최소화 및 안전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로 인명·재산 피해가 잇따르자,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HU공사와 화성소방서는 자율점검, 소방안전 컨설팅, 안전교육 등을 통해 입주기업 경영자와 근로자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HU공사는 위탁 관리 중인 산업단지 입주기업 협의회를 중심으로 소방서 시책을 홍보하고, 주요 교차로에 현수막을 게시해 화재 예방 메시지를 확산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화재 예방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대상 기업에 소방안전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안전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 2,700여 입주기업이 소방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화성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대형 화재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만큼, 시민 모두가 안심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025년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화성시 관내 공영주차장 86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귀성·귀경 차량과 연휴 기간 화성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상가 이용 시 주차 부담을 줄여 여가 및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무료 개방 대상은 유료 공영주차장 92개소 중 86개소이며, 동탄역 그린파킹파크(1개소), 거주자주차장(2개소), 화물차고지(3개소) 등 6개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료로 운영된다. HU공사 추모주차운영본부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료 개방과 함께 관제 모니터링·현장 순찰·긴급출동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편안한 귀성·귀경길은 물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0월 2일 “노인의 날”과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은 센터에 등록된 이용자 중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임산부의 날”은 센터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 이용 방법은 기존 배차 접수 방식과 동일하며, 해당 기념일인 00:00~24:00에 콜센터에 접수된 배차건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교통약자이동지원 서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 제공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념일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교통약자의 권익 증진과 행복하고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이용권(바우처) 사업을 수행할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언어, 청능, 미술심리, 음악, 행동 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가 있는 비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언어발달 진단, 언어재활, 독서지도, 수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한 서비스 비용을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권(바우처)으로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 지원하는 대상자는 9월 현재 1,400여 명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27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 9개소를 지정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양질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신규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로, 기본계획의 종합 비전과 영역별 추진방향을 청년과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어, 생업·학업 등으로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평소 참여하지 못한 청년들의 의견까지 담아낼 수 있어, 정책 수립 과정의 대표성과 포용성이 한층 강화됐다. 간담회에는 파주시 청년정책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온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청년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정책 수요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간담회는 용역사의 제2차 기본계획의 비전 및 방향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 청년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청년 월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품질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동구 씨 등 5명을 ‘제25회 파주시 농어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파주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어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01년부터 2023년까지 9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파주시 농어업 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자는 ▲고품질 쌀 생산 부문 김동구(56·쌀) ▲화훼·과학영농 부문 송영철(49·과학영농) ▲채소·특작 부문 유희진(55·과학영농) ▲축산부문 함덕형(53·양계) ▲과수·수산·임업 부문 박정순(64·과수)이다. 이번 파주시 농어민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에 총 18명의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현지조사를 거쳐 파주시 농정 등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1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파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식을 갖게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기 3기 및 장기 과정 청년들을 대상으로 외부 연계 활동의 일환인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과정에 참여 중인 청년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직무를 체험함으로써,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경험을 쌓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 3기 참여 청년들은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레드브릭스’에서 기업 소개와 직무 상담을 받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모델 활용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파주 식품제조기업 ㈜취영루를 탐방해 제조 현장을 견학하고 특허 제조 공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도력(리더십) 교육을 통해 협업 능력과 인성을 함양했다. 장기 과정 청년들은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가상현실(VR) 콘텐츠 전문기업 ㈜글로브포인트’를 방문해 확장가상세계 형상물(메타버스 캐릭터) 생성 및 가상현실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을 견학하며 미래 교통수단(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년들은 “사업 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관내 전통시장 7개소(금촌전통, 문화로, 명동로, 문산자유, 봉일천, 광탄경매, 적성) 내 식품취급업소 30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모, 앞치마 630여 개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 관리 강화를 목표로 진행했으며, 상인 스스로가 위생 수칙을 준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생 앞치마와 위생모 착용은 음식 조리 및 판매 과정에서의 이물 혼입을 예방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가 있다.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위생모, 앞치마 착용을 통해 깔끔해진 전통시장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 및 시장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및 시정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올해 두 번째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당정협의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2026년 정부예산 확보 현황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운정 나들목(IC) 입체화 추진 등 파주시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또한 ▲지티엑스 에이(GTX-A) 운정중앙역 특별계획구역 ▲지티엑스 에이(GTX-A) 차량기지 연접 정보통신기술(ICT) 산단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 및 민통선 북상 ▲국제예술종합고등학교 설치, 기후테크대학원·과학고 유치 ▲100만 파주 미래철도망 구축 등 파주시 현안 사항 및 미래 성장 동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파주시의 주요 국비 사업 반영이 꼭 필요하다”라며 “ 이번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