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지난 10월 16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백수초(영광)와 기산초(함평) 학생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와 의회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미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모인 이곳은 전남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민주주의의 현장”이라며, “여러분은 오늘 하루 도의원이 되어 조례 검토, 찬반 의견 나누기 등 실제 도의원이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모두에게 이로운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이라며 “학교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이고 당당하게 표현하면서도 친구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민주시민의 자세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의정활동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는 한 학생의 질문에 “개인의 이익이 아닌 영광군민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여러분이 성장해 다른 도시로 나가더라도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영광을 만드는 것”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마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16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함께 만드는 희망 2025 강남 자활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민 및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서비스·제품을 홍보했다. 행사는 ▲먹거리존 ▲체험존 ▲이벤트존 ▲상담존 ▲관람존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강남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며 자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활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의 삶을 다시 세우는 용기와 실천의 여정”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박상호)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4박 6일) 호주 시드니 일원으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한다. 이번 출장에는 박상호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명, 그리고 사무국 공무원 3명이 함께 참여하며,복지·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 정책을 조사·연구해 충주시가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관방문지는 시드니 시청(Sydney Town Hall), 캔터베리–뱅크스타운 시의회(Canterbury Bankstown Council) 등 4개소이며, 대중교통 우선 정책 및 도로계획 운영 실태 등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하여 시민 복지와 도시환경,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운영방식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단일 위원회 소관 분야 중심의 시찰에서 벗어나 복지·환경·산업·도시재생을 다각적 시각에서 함께 살펴보는 의정활동으로 추진된다. 시의회는 “현장의 정책은 복지와 환경, 도시행정이 서로 연결되어 작동한다”며,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충주시의 복지와 환경정책이 한층 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경화 서산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이 15일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이 의원은 제8·9대 서산시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8대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에 임명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제정 및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산시의 인구문제, 문화예술, 환경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은 “중앙당 부대변인이라는 당직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선입견을 갖지 않고, 추측하지 않으며,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킨다면 잘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 집권 여당의 부대변인으로서 서산시에 중앙의 목소리가 잘 전달되고 서산시를 더욱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중앙당의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구감소대응연구회’는 16일 '인구감소시대, 청년의 선택: 경상남도 청년의 삶과 정책방향 연구' 정책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급속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이 심화되는 현실 속에서 경상남도 청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창원대 안성수 교수는 “경상남도는 산업과 자연환경 등 발전 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의 지속적 유출로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청년을 단순한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 인식하고, 일자리·주거·복지·문화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 청년정책 추진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 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기풍 회장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경남의 청년인구 유출과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원들은 “인구감소 대응의 핵심은 결국 청년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병역명문가 제도의 운영 현황과 제도적 한계를 점검하고, 인천시 차원의 예우 확대 및 지원체계 강화를 논의하는 지리를 마련했다. 유승분 의원은 최근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시 비상대책과 관계자와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병역명문가 선정 및 예우 확대를 위한 조례 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3대 이상 가족이 모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으로,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의 상징이다. 지난해 신설된 ‘병역법’ 제82조의3(병역명문가 선정 등)은 병무청장이 3대에 걸쳐 현역 복무 등을 마친 가문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며, 기존 행정지침 수준에 머물렀던 병역명문가 제도에 법적 근거를 부여한 조항이다. 이 조항을 기반으로 인천시 차원에서도 조례를 정비해 실질적인 예우와 행정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가 이번 간담회에서 형성됐다. 현재 인천에는 699가문(3천254명)이 병역명문가로 지정돼 있으며, 이들은 시립체육시설, 박물관, 공영주차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음식점 ‘항아리보쌈 조원점’과 ‘나눔의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나눔의 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내 사업장에서 후원하는 식사, 이미용 등의 서비스를 쿠폰의 형태로 제공하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로, 현재 조원2동 관내 14개 사업장이 ‘나눔의 가게’에 참여하고 있다. ‘항아리보쌈 조원점’ 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정병만 대표,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모현희 조원2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로운 나눔의 가게 ‘항아리보쌈 조원점’은 매월 관내 복지사각지대 1명에게 한 끼의 소중한 식사를 지원하게 된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신 정병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나눔의 가게가 계속해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지역 음식점 10개소에서 72세 이상 어르신 3,000여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협의회 회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한편 경로잔치 의식행사는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관람실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수어르신께 건강을 기원하는 선물 전달식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시립파크푸르지오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공연과 지역가수의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오경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는 한평생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 준비에 애써주신 정자2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승호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기념사업 참여도를 높여 민주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 의원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학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갈등과 분열이 격해지는 시대 속에서 화합과 평화를 추구한 민주주의 정신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기도민들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추진한다. 이자형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작년 12·3 계엄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주주의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라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이번 기념사업이 미래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이상락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 이사장과 이해학 추진위원장, 한숙자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국중범·이영봉·문승호 경기도위원, 추진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