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제5기 PM 안전교육’을 5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법규 미준수, 사고 발생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월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5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개인형이동장치가 시민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개인형이동장치(PM)를 이용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다시봄센터(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고양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2025년 어르신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어르신 마인드케어’는 우울증을 겪고 있는 노인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만성 질환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우울증 및 기분장애(질병코드 F32~39)로 진단받고 외래치료를 받고 있는 65세 이상(1960년 포함 이전 출생자)인 고양시민으로, 2025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중 본인일부부담금 최대 3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 후 ▲공통서류(주민등록초본, 신분증 및 통장사본) ▲질병코드 확인서류(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1개) ▲외래진료비 계산서·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외래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고양시다시봄센터(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위험 임산부·신생아를 위한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이 가능하도록 권역별 의료기관 간‘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공보사업인‘모자의료 진료협력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대표기관으로, 일산차병원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을 포함한 17개의 의료기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권역별로 1개의 대표기관과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운영기관 및 지역분만기관으로 구성된 진료협력체계가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의 중증도별 집중치료를 담당하며 24시간 응급대응체계로 운영된다. 2027년 12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대표기관에는 연간 최대 1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응급의료기관의 협력체계를 통해 산모가 안심하고 분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지역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할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조기 환경교육인 ‘고양시 씨앗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씨앗기후환경학교는 고양시의 제1차 환경교육 계획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고양시가 자체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년 하반기에는 86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5월 16일까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은 지난 12일, 람사르습지이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습지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안전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부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과 습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안전하게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부시장은 “장항습지의 보전과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생태관광지역 거점시설인 장항습지생태관을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4대강 중 유일하게 둑이 없어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이런 지형적 특성으로 지뢰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서도 습지 내 탐방을 위해 덱(나무 바닥)을 높이는 등의 안전 확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장항습지는 버드나무와 말똥게가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곳으로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작년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고양시 공인중개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회장, 정경범 경기북부 도회장, 이강길 대의원 등 주요 내빈과 1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공인중개사 자체 교육은 의무교육인 연수교육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고양시만의 자체 교육으로, 작년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시행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공인중개사 자체교육은 5년 미만의 개업 공인중개사에서 중개 실수가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에 착안해 기획됐으며, 관내 2,596명의 개업 공인중개사 중 5년 미만의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는 고양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앞으로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뿐 아니라 고양시만의 특화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고양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9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고양’을 목표로 4개 분야에 133개의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을 확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13일 화성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협력 시스템 구축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입주기업 대상 안전‧기술‧판로 등 지원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협력은 HU공사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장 중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국민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를 확보하고, 지역보건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데 활용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650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910명으로, 선정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과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조사 문항은 총 19개 영역 169개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의료 이용, 경제활동, 여성건강 등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주거환경 개선과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해충소독·방역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식중독이나 피부질환 등 감염병을 유발하는 해충을 차단해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방역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문 방역업체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1회 소독과 바퀴벌레 트랩 설치를 진행한다. 사용하는 소독제는 환경친화적 살균·살충제로, 대상자의 주거환경에 맞춘 맞춤형 방역이 이뤄진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마을(광명2동, 하안2동, 소하1·2동)에 거주하는 치매, 경도인지장애, 인지저하 진단을 받은 어르신 가구로,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55가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치매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과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