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 최초로 운영된 통학형 영어캠프가 학생 만족도 100%를 달성했다. 8일 종료된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북부권) 만족도 조사(익명 방식)에서 참여 학생 전원이 모든 항목에서 매우 만족(5점)으로 답변한 데다, 학부모들 역시 겨울캠프 추진을 요청하며 적극 만족감을 표하는 등 운영의 완성도를 입증해 낸 것이다. 민선8기 김포시가 ‘글로벌 역량 증진’을 목표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는 통진읍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4일부터 8일까지 2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를 반마다 배정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등·하원 인솔자와 상주 간호사, 운영 보조인력 등 다양한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학생 개인별 알레르기 반응을 고려한 식단을 제공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북부권 초등 원어민 영어캠프에 이어 중부권·남부권 영어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김포의 아이들이 미래 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 강사,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실무 사무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실무 사무원 과정'은 김포시와 여성가족부가 함께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상품(MD) 실무 ▲온라인 마케팅 전략 ▲엑셀 실무 활용 ▲포토샵 디자인 기초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8시간 동안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는 유관 기업체와 일자리 협력망 운영, 멘토 특강, 사후관리 상담 등을 통해 훈련생의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8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가족 물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다양한 놀이시설과 풀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의 더위를 날렸다. 특히 어린이들은 친구·형제와 함께 물속에서 뛰어놀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고, 부모들은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가까운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웃고 뛰놀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절·연령별 맞춤형 가족 체험 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오는 전국대회를 대비해 강원도 태백에서 고강도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훈련은 8월 4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간 태백종합운동장과 고원체육관, 웨이트트레이닝장, 태백산 일대 등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지훈련은 해발고도가 높은 지형적 특성을 적극 활용해 선수들의 기초체력과 전문체력을 끌어올리는 한편, 종목별 기술 숙련도 향상과 정신력 강화, 개인별 약점 보완 등을 통해 경기력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종목 특성에 맞춘 훈련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웨이트 및 기술 훈련이 병행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선수단은 다가오는 제36회 한국실업육상연맹(KTFL) 전국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9월 개최)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10월 개최)에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체력·기술·정신력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구축하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고지대의 훈련 환경은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집중 훈련에 최적화돼 있다”며 “이번 태백 전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8월 11일 시청 다올실에서 송정신일아파트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안영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단지 내 116㎡ 규모의 유휴공간을 이천시에 무상 임대하며, 시는 이 공간을 활동실, 학습실, 사무공간 등을 포함한 돌봄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송정동 내 첫 번째 센터로,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중한 공간을 기꺼이 내어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천시는 민간 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수탁자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접수 기간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 신둔·마장 지역에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를 신규 도입하기 위해 운송사업자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 시내권 12대, 장호원 8대, 율면 3대를 시작으로 똑버스를 개통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이용과 관심 속에 다른 시군 대비 높은 이용률을 유지하며 관내 주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신규 도입을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와 다양한 연구용역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시는 신둔·마장 지역에 똑버스를 새롭게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신둔에는 3대, 마장에는 5대가 배치되며, 각 지역 내에서만 운행된다. 특히 신둔은 똑버스 도입으로 그동안 심각했던 신둔도예촌역의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마장은 중심상권 활성화로 경제회복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로 주말에는 신둔도예촌역과 예스파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덕평공룡수목원, 지산리조트를 연결하는 관광형 똑버스 시범 운영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비효율적으로 운행되던 시내버스 11개 노선을 폐지해 효율성을 높이고, 연간 약 5억 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제를 통해 수거 전담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무료로 수거하는 방식이다. 배출예약은 E-순환거버넌스 인터넷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도민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서도 배출신청이 가능하고, 이 경우 건당 2,000원의 리워드가 적립된다. 수거 품목은 원형 훼손 제품을 제외한 중대형 가전(텔레비전, 냉장고 등)과 소형 가전(청소기, 선풍기 등)이며, 장롱·책상 등 가구류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거 가능 품목은 신청 전 누리집에서 확인하기를 권장한다. 이천시의 경우 동지역은 월요일,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고, 부발·신둔·백사·마장은 월요일, 장호원·호법·대월·모가·설성·율은 수요일이 수거 가능 요일이다. 폐가전의 경우 크고 무거운 경우가 많아 가정에서 배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폐가정 무료수거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러한 어려움 없이 간단히 폐가전을 처리할 수 있고 또한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보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지난 8월 9일 여름방학을 맞아 이용 아동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특별프로그램 ‘푸른 바다로 여행을 떠나요’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이다봄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아동들 30명이 참여해 다양한 해양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으로 바다 생태와 안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바닷속 환경을 상상하며 꾸미는 수족관 만들기, ▲시원하고 신나는 물풍선 던지기와 물총놀이, ▲비눗방울로 바다 속 기포를 표현하는 바닷방울놀이, ▲창의력을 발휘한 플레이콘 바다 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바다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지수 아이다봄 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체험하며 여름방학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별·테마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은 24시간 운영되는 이천시의 대표 돌봄센터로 다양한 교육·문화·체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푸른 들녘과 맑은 하늘 아래, 경기도 이천시의 부래미마을(경기도 이천시 율면 금율로 640번길 177)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풍경 속에서, 바람에 실려 오는 흙내음과 따뜻한 햇살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곳은 ‘쉼’ 그 자체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부래미마을은 조용한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오감으로 즐기는 농촌 체험, 살아있는 배움의 현장 부래미마을에서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계절별 특화된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자연염색 프로그램과 이천 쌀찐빵은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다양한 체험과 농산물 수확 체험 또한 방문객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직접 만들고, 수확하며 자연의 흐름을 따라 배우는 시간은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육,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감성을 일깨워준다. 흙을 밟고, 땀을 흘리며, 진짜 농촌을 경험할 수 있다. 정성 가득한 로컬 밥상, 입안 가득 퍼지는 고향의 맛 체험 후에는 부래미마을만의 특별한 로컬 밥상이 기다리고 있다. 갓 지은 이천쌀밥에 구수한 된장찌개, 직접 담근 장아찌와 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ㆍ동천동ㆍ성복동)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용인 수지중앙터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동물교감 프로그램 ▲공유학교 탐방 ▲뮤지션 공연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주민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돗자리 아나바다 장터’와 지역 상인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되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레트로 이동도서관’과 먹거리 장터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청소년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웅철 의원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공간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며 수지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강 의원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산책하듯 들를 수 있는 ‘수지만의 터널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에서 확인된 주민 수요를 반영해 안전·편의 시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