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전시이동통제본부 및 관·과·소 직원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전시 직제 편성 및 소산 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市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는 8월 주민세 개인분 50,502건에 549백만원을, 주민세 사업소분 7,931건에 1,329백만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 개인분은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납부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 및 외국인이다. 여주시는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8월 12일 발송하여,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하고 은행에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카드수납을 원하는 납세자는 ARS 142211(전국공통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7월 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 사업소분을 9월 1일까지 신고·납부 해야 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여주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와 신고서를 발송하며, 송달받은 납부서 상의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드론배송 서비스의 상용화를 이끌어갈 핵심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하며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배송 드론 운용 인력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까지 3일간 총 20시간의 집중 과정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K-드론배송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드론 조종 교육을 넘어, 실제 배송 임무에 투입되는 드론의 제작과 운영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드론의 구조 이해 및 부품(FC, 모터 등)을 활용한 기체 직접 조립 ▲‘Mission Planner’등 전문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펌웨어 설치 및 S/W 셋팅 ▲센서 캘리브레이션 및 PID 튜닝을 통한 기체 안정화 ▲자동 이륙, 경로 비행, 물품 투하, 복귀 등 자동 임무 비행 계획 수립 및 실습까지 배송 드론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송 드론의 돌발 상황 발생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9월 19일까지‘2025년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2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단기 프로그램 2기는 총 5주 과정으로,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및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구직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이수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관계자는“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용기를 내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새로움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탐방 코스에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로 ▲국립극장무대예술지원센터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오두산전망대가 포함됐다. 청소년들은 전문 해설사 설명으로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배경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주민자치회의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두 번에 나눠 서울과 파주시 일대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정서적 치유를 선사한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의 시야가 넓어지고 마음이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라며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복지 향상과 문화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3층 소극장에서 심리 치유 창작극 ‘감정 프리즘’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모든예술31’의 일환으로, 도서관과 ‘극단 숨’이 협업해 다대출 분야인 ‘심리학’을 주제로 창작한 공연이다. ‘감정 프리즘’은 감정을 억누르거나 왜곡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소통과 참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연극이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자신의 감정을 발견하고, 가족 또는 이웃과의 공감과 소통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관람 신청은 현재 교하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차 접수가 진행 중이며, 2차 신청은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임직원뿐만 아니라 설립을 준비 중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설립 절차, 운영 경험을 공유해 지역 협동조합의 성장과 활성화를 도모한다. 교육 과정은 ▲협동조합 설립 절차 및 법적 요건 ▲총회·이사회 운영 실무 ▲사회적 협동조합 운영 사례 ▲변경 절차 및 경영공시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와 사례 분석을 병행하여 이론적 이해와 실무 능력을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이 변화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도 자생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협동조합은 지역 공동체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핵심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협동조합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갈등 해결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 ‘내일은 해결왕’ 참가자를 오는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초 실시한 ‘2025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활동가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내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되며, 내용은 ▲감정 인식과 공동체 갈등 꺼내기 ▲역할극으로 갈등 마주하기 ▲갈등 요소 분석과 공동체적 해결 방안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이 직접 공동체 활동에서 발생한 갈등 사례를 공유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갈등을 바라보며 해결책을 찾는 역할극 중심 실습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갈등 대처 능력을 높이고, 희의 및 일상 활동에서의 의사결정 신뢰도 향상과 갈등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8일까지이며, 네이버 신청서로 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생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의미 있는 여가활동 및 질 높은 성인기 자립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9개소로 확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공·비영리 민간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현장 확인 후 지난 12일 ‘2025년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재지정 및 신규 지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시설 기준, 사업 수행 역량,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우수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재지정된 8개 기관은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파주시지부 ▲교하숲속길발달센터 ▲놀잇다사회적협동조합 ▲(주)우리나눔 ▲프로보노사회서비스지원센터 ▲한마음장애인평생교육원 ▲행복나라 ▲행복더하기이며, 신규로 지정된 1개 기관은 ▲쌤쌤이다. 오는 8월 28일부터 총 9개 기관에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낮 시간 동안 의미 있는 활동을 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의 잔여예산 발생으로 20여 가구에 한해 추가 지원 희망 가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해왔으며, 올해 2월 실시한 2025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주택 102동, 비주택 38동, 지붕개량 10동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올해 사업은 18일까지로 예정된 이번 모집을 마지막으로 최종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접수된 가구는 9월부터 신속하게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해체·처리를 원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축사, 창고) 최대 5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최종 모집은 잔여 예산 사정에 따라 20가구로 제한할 예정이며 지붕개량은 조기 예산 소진으로 신청이 불가하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