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안군의회는 9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시작되어 2025년 예산의 이용 승인안을 비롯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발의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7개의 안건을 각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특히, 신안군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해상 가공선로 안전 확보를 위한 결의'를 촉구 건의했다. 결의문에서 의회는 "우리 군 관내를 항해하는 선박과 해상 가공선로의 접촉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해상 가공선로 안전의 시급성을 지적했다. 신안군의회는 이번 결의를 통해 해상 가공선로 안전 관리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기술적 보완책 마련에 앞장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생활 안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24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5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한윤수·윤석민·박다미·김진경·손민기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수산물 및 친선 도시들의 질 좋은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따뜻한 한가위 보름달처럼 행복과 희망이 가득 채워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강남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인천 강화군 ▲강원 원주시 ▲충남 당진시 ▲경북 칠곡군 ▲전북 군산시 ▲ 전남 나주시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소개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등 주요 사업과 친선도시 혜택을 홍보하는 친선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23일 상임위 회의를 열어 조례안 5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건과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의결 했다. 먼저,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공항투자본부 소관 안건 심사에서 “APEC(에이팩) 정상회의가 다음 달로 다가온 만큼 이번 APEC 기간 중 많은 해외기업 CEO들과 관계자들이 경북을 찾을 것으로 보고, 이들과 긴밀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향후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당부했다. 김진엽 의원(포항8)은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에 대한 경상북도와 타 시․도의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서 묻고, 미래산업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 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허복 의원(구미3)은 공항, 철도 등 대형 SOC사업을 추진을 위해 경북도가 국토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발빠른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설도시국 소관 안건 심사에서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옥천군의회는 지난 9월 24일 의원 간담회실에서 '옥천군 조례 입법영향평가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외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윤섭·박정옥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기관 책임연구원 등 11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원 연구단체인 ‘옥천군 조례 입법평가 연구회’가 주관하여, 지역사회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입법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연구회는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선진지 벤치마킹과 집행부와의 특강·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연구용역 과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옥천군 조례 103건을 대상으로 ▲상위법령과의 정합성 ▲조례 이행실태 ▲자치법규로서의 실효성 등 정비기준에 따라 현행유지 54건, 개정권고 9건, 통합권고 1건, 폐지권고 10건, 일반정비 33건으로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했다. 김외식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103개 조례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통해 입법 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남도의회는 24일 서천문화원에서 ‘금강 하구 역사문화자원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금강 하구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가치와 생태 자원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행정문화위원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금강 하구는 단지 강의 끝자락이 아니라, 백제와 신라의 충돌부터 조선시대의 군사 전략지, 근대 산업화의 흔적까지 켜켜이 쌓인 역사와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며, “이러한 자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삶과 연결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노윤석 정책연구부장이 ‘금강 하구 유적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금강 하구 일대의 문화유산 현황과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금강 하구 자원을 어떻게 관광‧문화콘텐츠 및 생태 자원과 연계할 수 있을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토론회 후반에는 자유토론과 청중 참여를 통해 주민들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9월 24일 오후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강후공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원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2개 동 1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무대 위에 오른 주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 등 다양한 시상이 진행됐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는 시 단위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삶의 활력소이자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으므로 오늘 이 자리가 주민자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지방의회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경남의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해 목소리를 높이며 법령 개정과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인 부의장은 ▲창원특례시 행정구를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법 개정, ▲경남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에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하기 위한 법령 개정, ▲지방의회 건의안에 대한 국회의 회신근거 및 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일부 구 지역이 인구감소로 급격히 쇠퇴하고 있음에도 행정구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 지정대상에서 배제되어 형평성이 어긋나는 문제를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시에 해당하는 제주시·서귀포시와 광역시의 자치구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하지만, 특례시의 행정구는 지정 대상에서 빠져 법적으로 불합리하다는 설명이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청년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경남권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인구 300만 명 이상 광역단체 중 로스쿨이 없는 곳은 경남이 유일하며, 전국 지방법원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경상북도 학생마음 건강교육 정책연구회'(대표 황두영 의원)는 23일(화)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쉼과 회복, 학생 정신건강을 위한 몸·마음 챙김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지방자치학회 정우열 교수는 중간보고에서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의 현황 분석 ▲국내 정책 사례 연구 ▲학생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증진 정책의 필요성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학생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 학교 교육과정에 정신건강 교육을 포함하는 방안, 지역 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두영 대표의원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단순히 개인적 차원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라며, “경상북도는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경상북도 학생마음 건강교육 정책연구회'는 황두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광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9. 23., 제358회 임시회 기간중 교육위원회를 개최해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박용선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 박승직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등 5건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은 원안 가결했다. 특히, 박용선의원은 경상북도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청라중학교의 경우 학부모와 마을 주민간의 통폐합에 대한 이견이 있는데, 지역주민과 협의를 당부하는 등 실효성있는 학교 통폐합에 대한 의견을 제안함에 따라, '경상북도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6학년도 경상북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고시안' 등 2건은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보류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서는 경산 용성초등학교구룡분교장 매각건은 인근 주민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9월 23일 회의를 열어 소관 실국 조례안 및 동의안 11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번 조례안 심의에서는 ‘경상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 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상북도 한의약 육성 조례안’이 원안가결됐고, ‘경상북도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2026년도 에너지산업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026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동의안’, ‘지역활성화투자펀드 프로젝트 사업 평가 및 투자자 모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6년도 메타AI과학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026년도 경제통상국 소관 출자출연 동의안’, ‘2026년도 경제통상국 소관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2026년도 메타AI과학국 소관 출연 동의안’은 사업추진 및 집행부 제출 자료 상 미비한 점으로 인해 ‘대경기술지주 지원’이 제외된 채 수정가결됐다. 이날 회의에서,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