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난해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사업’으로 파주시 심학산 돌곶이길 상권에 조성한 ‘심학산 빛의 거리’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야간 관광 콘텐츠 도입을 통해 침체되었던 저녁 시간대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은 ‘심학산 빛의 거리’ 조성 이후 인근 상권의 저녁 시간대(18시~23시) 매출액이 주간 핵심 시간인 점심 시간대 매출액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미디어아트 도입으로 ‘밤이 없는 상권’ 구축 , ‘경기도 브랜드 거리 육성사업’은 상권과 문화를 융합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기존에 관광 인프라가 많았음에도 저녁 시간대 유동 인구가 급감하여 매출이 낮았던 파주 돌곶이길 상권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경상원은 야간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심학산 돌곶이길 둘레길 내에 미디어아트 조형물 14개를 설치하여 ‘심학산 빛의 거리’를 조성하고 지난해 6월 5일 점등식을 진행했다. 놀라운 성과: 매출 파주 평균 대비 2배 이상, 빛의 거리 조성과 함께 상인회의 야간 영업시간 연장 및 홍보 활동이 더해지면서 매출 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생몰’, 레트로 감성의 옛 풍경으로 꾸며진 ‘7080 추억의 거리’ 등 다양한 테마 거리로 구성돼 있어 서로 다른 개성의 즐길거리가 많은 덕분에 여행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의왕시 유일 전통시장으로, 수도권 지하철 의왕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근 거주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이다. 이름처럼 도깨비 캐릭터가 곳곳에 배치돼 있고 인근에 철도 박물관, 왕송호수 등의 관광지도 다양해 주말이면 관광객이 몰린다. 이날 김민철 원장은 상인들과 간단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통큰 세일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주 소비자층이 고령자인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는 도민들이 시장을 오가면서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 이하 경상원)은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졸업식’을 20일 성남상권활성화재단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은 경상원의 ‘2025년 매니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매니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맞춤형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다. 졸업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 그리고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육성·지원사업과 역량강화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졸업식에 앞서 오전에는 교육 추진 결과 발표와 작품 전시 등을 통해 교육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창업 전문 교수의 ‘성공 매니저의 갓생 로드맵’ 특강이 이어져 매니저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오후에 시작된 졸업식에서는 사업계획서 공모전 수상자와 우수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포상이 진행되어 노고를 치하했으며, 매니저들 간의 상호 네트워킹 시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한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상반기 운영 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다룬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0」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통큰 세일은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도내 396개 상권이 참여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소비 인증 페이백, 경기도 공공배달애플리케이션 할인, 상인회 자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 증가하며 같은 기간 매출이 6.85% 감소한 미참여 상권과 비교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통큰 세일의 긍정적인 체감도가 확인됐다. 참여 소상공인의 84.4%는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상권 활성화와 고객 유입 등에서도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소비자의 92.2%는 행사 이후 해당 상권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상품 및 서비스 할인에 대한 만족도도 전년 대비 높게 나타났다. 경상원은 이러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한 ‘2025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내 소공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G-Fair 코리아 2025’ 내 경기도 소공인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 리빙, 뷰티, 테크, 식품 등의 테마 아래 도내 우수 소공인 기업 68개사가 참여했다. 또 경기도 공정경제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소공인연합회 3개 기관은 홍보관을 운영하며 소공인 지원정책과 협력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올해 소공인 박람회에서는 영어·일본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곳곳에 코디네이터들을 배치해 해외 바이어 상담과 민원 응대를 강화했다. 또한 10월 30일, 31일 이틀간 전문 쇼호스트와 함께 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주식회사와 협업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에는 이틀간 총 8개사가 참여해 ▲파미농원 강황가루 ▲엘티전자 루미온 포스터 ▲스틸아트 건조대 ▲다디 커플 잠옷 등 총 14개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행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1일 경기 양평군에 있는 코바코(KOBACO) 연수원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여한 창립 6주년 기념 ‘어울림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슬로건 ‘협력으로 한 걸음, 소통으로 한마음’으로 창립 취지와 핵심 가치를 재확인하고 조직 내 협업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1회용품 제로화 선언식, 우수직원·부서·동호회 포상, 경영평가 TF 추진 상황 공유,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체육활동으로 구성됐다. 경상원은 앞서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평가 TF’를 구성했다. 이날 TF 팀은 그간의 추진 내역과 올해 남은 2달간의 집중 목표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협력을 당부했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어울림 데이’ 행사를 통해 기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는 과정이 일상의 협업으로 이어지는 귀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오늘 다진 협업을 현장 실행력으로 연결해,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과 지역상권을 찾는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지난해부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는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사례의 발굴·포상을 통해 우수기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체 공공기관에 내용을 공유·전파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30일 경기도 주최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는 ▲도민 서비스 혁신 ▲사회적 가치 창출 ▲책임 경영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소개한 경상원은 사회적 가치 창출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도내 상권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페이백을 제공하고,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과 협력해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등 상권 매출과 소비자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공적 소비촉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경상원은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등 각종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해양 정화 활동 ‘2025년 경기바다 함께해’를 지난 29일 안산 탄도항 누에섬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환경정화 프로젝트다. 경기도를 비롯해 연안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줍고 도민들에게 해양 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청정 해양 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이날 경상원 북부총괄센터와 골목상권팀 등 직원 14명은 안산 누에섬 해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생태환경을 점검하며 해양오염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앞서 경상원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여름휴가부터 추석 연휴 기간에 집중적으로 안산과 화성에서 ‘경기바다 함께해’ 캠페인을 펼치며 깨끗한 해양 환경을 위해 힘썼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 직원이 4차례에 걸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결과 참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상원은 지역과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정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026년 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매니저가 행정업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기획 등 상권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상인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선정 단체에는 △매니저 급여(월 270만 원) △역량 강화 교육 △우수 매니저 포상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인연합회, 골목상권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도·시군 지회 등이며 총 217개소(시장상권 150개소, 골목상권 67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규모와 지원 내용 등은 사업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경상원은 이전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골목상권 2개 부문에서 각각 매니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사무 편람, 세칙 등에 차이를 뒀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두 부문 매니저 간 급여나 운영 세칙, 모집 시기 등을 통일해 사업 혼선을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11월 5일까지 각 시군을 통해 경상원으로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경상원은 선정심의를 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원은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처음 추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난해 참여 상권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억 7000만 원 증가하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기도 대표 소비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코로나19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