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이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사업 구체화가 시작됐다.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는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호성초등학교까지 길이 460m, 노폭 8m로 올 8월 착공하여 11월 완공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주변에는 7천 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단지, 반경 500m 내 5개 학교에서 4천 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여가공간 확보와 안전한 보행길 조성이 필요하다. ※ [참고 1] 참조 이번 사업은 이채명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주민숙원사업으로 건의하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전액 도비 사업)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 사업대상지는 △미관저해 요소 △낮은 야간인지성 △오토바이 등 이륜차로 인한 보행안전 위협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주민 커뮤니티공간 마련 △아이와 학생을 고려한 통학로 디자인 △안전하고 편안한 가로환경 조성이 컨셉과 추진전략으로 제시됐다. ※ [참고 2] 참조 이채명 의원은 “단순 보행환경 개선이 아닌 연령ㆍ성별 상관없이 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카페처럼 언제든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도록 사업 추진과정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안양6ㆍ민주)과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29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데이터센터,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센터로 대표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전자파에만 그치지 않고 전력의 적기 공급 저해, 에너지다소비에 따른 친환경 역행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대한 대책과 실태 파악, 개선책 논의를 통해 에너지다소비사접자에 대한 주민과 의회, 지자체의 민주적 통제 방안을 모색하며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정보통신 산업이 발전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요와 건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무척 중요한 산업이지만, 24시간 대규모 서버를 운영해야 한다는 특성상 막대한 전력을 사용해야 한다." 라며 "오늘 이 자리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로 갈등을 해소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첫번째 주제 발표자인 주문노 한국전기연구원 전기기기연구본부장은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리적 여건, 주변 인프라의 우수성 등으로 인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