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8일 고양상담소에서 국비 지원 삭감에 따른 경기도의 ‘경기지역화폐 도비 증액’과 관련해 고양시에도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이번 경기도 지역화폐 도비 증액은 정부가 국비 지원액을 지난해 422억 원에서 올해 174억 원으로 248억 원(58.8%) 삭감 배부하면서,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진행했다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어제(7일) 배포했다. 도는 도비 부담 확대로, 지난해 2조 4,941억 원에서 올해 7천 59억 원(28.3%)이 늘어난 3조 2천억 원 규모로 예산이 늘어났다. 하지만, 국비 지원 규모의 급격한 감소로 올해 경기지역화폐 총 발행규모(목표)는 4조 26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6%가 줄었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변재석 의원은 “우선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을 응원한다”며 “현 정부가 자영업·소상공인 정책을 공약으로 내걸었음에도 지역화폐 관련 국비 예산은 삭감하는 등 상반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우려를 떨쳐낼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고양시는 올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지역화폐 예산 편성을 중단하고, 지역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12일 고양상담소에서 ‘원흥동 원흥동길(소로2-30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완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고양시 공고 제2024-562호’ 발표를 통해 도시계획시설[도로: 소로2-305호선] 사업 공사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9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2조 규정에 따라 진행·완료됐다고 알렸다. 고양시가 경기도에 제출한 계획시설사업공사 완료보고서에 따르면, 덕양구 흥도동에 위치한 원흥동길(소로2-305)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사업은 고양대로에서 서오릉로를 연결하는 협소한 마을안길을 확장하여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기재되어 있다. 실제로 사업지 부근 빌라나 주택 등에 차량 통행량 증가로 적지 않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 위치는 덕양구 원흥동 367-1번지를 시점, 원흥동 574번지를 종점으로 하고 있으며 국지도로로 기능하기 위해 577m가 연장되는 등 면적으로 계산하면 4,996㎡에 달한다. 변재석 의원은 “이번 도로확포장공사 완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사업 시행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