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오늘(7일) 수원시에 위치한 제10전투비행장 앞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 촉구’를 위한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시민협의회는 이번 시위를 통해 대통령 직속의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수십 년간 이어진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군공항으로 인해 수십 년간 고통받아 온 주민들을 위해 ▲고도제한 완화 ▲소음피해에 대한 현실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오는 8월 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협의회는 이를 통해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은 “헌법에 보장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군공항 이전을 위한 우리의 염원이 관철될 때까지 1인 시위는 물론, 10만 시민 서명운동 등 가능한 모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협의회는 앞으로도 수원 군공항의 조속한 이전을 통해 수원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6월 21일 토요일 ‘2025 새빛세일페스타’ 행사장에서 군 공항 이전을 촉구하는 10만 서명운동 홍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군 공항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시민협의회는 홍보 부스를 통해 군 공항 이전의 추진 배경과 현재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한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히,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은 관심과 공감을 표명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캠페인 참여율을 높이고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단순한 서명 캠페인을 넘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공동체적 연대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시민협의회 조철상 회장은 “많은 시민께서 군 공항 이전 문제의 심각성과 필요성에 깊이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를 통해 10만 서명 달성을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