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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새빛으로 어울림'성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새빛으로 어울림'을 성료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에는 대략 5만 명이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고, 그 중 발달장애인이 5천 명(등록,비등록) 가까이 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발달장애인 가족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사례 관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은 '새빛으로 어울림' 주제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하며, 차별없는 보통의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이 주인공이 되어, 14개 합창단과 20개 참여 부스로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 전시하고 포토존,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우쿠누리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겸 클라리넷 연주자 은성호, 소리야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으며 ▲개회식 ▲기념촬영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합창·연주·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오늘 이 축제를 기점으로 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페스티벌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발달장애인들의 노래와 문화 예술 작품이 직업이 될 수 있게 기회를 주고, 조례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인들의 가장 큰 숙제는 직업을 갖지 못하는 거다. 부모들의 평생 짐이고 어려움이 많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그 차이의 문턱을 넘어서 우리 장애인들 특히 발달장애인들의 삶이 더 풍성해지길, 수원시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뷰,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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