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무안군 유일의 유인섬 탄도와 우리 바다 알기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답사는 무안군에 근무하면서 탄도를 방문해 본 공직자들이 드물어 탄도를 알리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군 공직자들이 관내 바다 생태계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가고 싶은 섬 탄도’ 방문 및 섬 문화 체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 6월 2일 김봉성 군의회 의원이 발의한 ‘무안군 섬마을 주민의 삶의 질 격차 해소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군 공직자들이 탄도를 탐방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현장답사에 협조해 준 탄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답사를 통해 우리 군 공직자들이 앞으로 우리 바다 및 무안 유일의 유인섬 탄도 바로 알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