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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산청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축분퇴비유통센터 이전․ 청년 유입 ․ 관광 활성화 제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산청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산청군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세 가지 중요한 제안이 나왔다.

 

첫 번째 제안은 김재철 의원이 제시한 축분퇴비유통센터 이전 관련 내용이다.

 

김 의원은 산청읍민들이 악취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며, 축분퇴비유통센터를 산청읍 외곽 또는 다른 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이전협의체’구성을 제안하며, 이전지 주민들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두 번째 제안은 정명순 의원이 제시한 청년 유입 및 정착 방안이다.

 

정 의원은 산청군의 청년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청에 거주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1인당 1,000만 원의 정착 지원금을 제공하고, 7세 이하 영유아들에게 월 6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이러한 정책은 청년들이 산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제안은 이상원 의원은 산청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포토존 설치를 제안했다.

 

그는 지리산 해돋이와 구름바다, 황매산 철쭉 군락지, 경호강의 노을 등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을 설계하여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이번 제안들은 산청군의 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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