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교1동 소재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경로당은 지난 18일 성황리에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열경 대한노인회 수원시영통구지회장, 김지용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장, 박승진 대민협력관, 송숙영 광교1동장, 김정복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경로당은 지난 10월 13일 설치신고를 완료했으며, 총 96.47㎡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휴게공간을 비롯해 할아버지방·할머니방, 주방, 창고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취미·교양 프로그램과 여가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최적화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한파쉼터 운영과 난방 지원 등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개소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힘써주신 김선호 경로당 회장과 임원진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활기찬 경로당 운영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취미·교양 강좌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풍요롭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