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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 “2026년은 명품도시 의왕 완성의 해... 정출지일(正出之日)의 기운으로 비상할 것”

- 2025년 을사년(乙巳年) 성과 보고 및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 비전 발표
- 백운밸리·장안지구 등 도시개발 마무리와 교육·복지 1등 도시 도약 강조
-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상으로 16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의왕’ 열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하며 16만 의왕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송년사와 신년사를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아 성숙기에 접어든 의왕시의 주요 성과를 되짚어보고, 2026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년 성과 “의왕의 가치를 높인 혁신의 시간” 김 시장은 2025년을 “의왕의 지도를 바꾸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인 해”로 정의했다. 특히 ▲GTX-C 노선 의왕역 정차 기반 다지기 ▲동탄인덕원선 및 월곶판교선 착공 지원 ▲백운밸리 및 장안지구의 안정적 마무리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교육 으뜸 도시’를 목표로 한 진로교육지원센터 활성화와 노인·장애인 돌봄 시스템 강화 등 시민 체감형 복지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은 점을 강조하며, “이 모든 결실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2026년 비전 “붉은 말의 기상으로 명품도시 완성”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에 대해 김성제 시장은 ‘정출지일(正出之日, 때마침 해가 솟아오르는 순간)’의 기운을 언급하며, 의왕시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결정적인 시기임을 선언했다.

 

특히 2026년 핵심 과제로 ▲오전·왕곡지구 등 신규 도시개발 사업의 전략적 추진 ▲의왕역·포일역 역세권 개발 구상 ▲왕송호수 및 백운호수 명품 공원화 완성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을 것” 김성제 시장은 ‘현장 시장실’과 ‘찾아가는 소통 시장실’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행정의 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감 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제 시장은 “2026년은 붉은 말의 해인 만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의왕의 대도약을 이뤄내겠다”며,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신년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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