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관람객 안전 확보와 쾌적한 문화 향유 환경 조성을 위해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포은아트갤러리를 연결하는 옥외 데크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전시 관람객의 핵심 이동 동선인 지상 2층 연결 구간의 노후 데크를 전면 교체한 공사로, 단순 보수를 넘어 구조적 안전성과 내구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구간은 2015년 이후 상판 파손이 반복되어 총 6차례 부분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목재 구조 특성상 하부 부식이 지속되면서 전면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재단은 2024년 선제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등 안전 조치를 시행한 후, 근본적인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목재 데크를 전면 철거한 뒤 하부 구조에 고성능 폴리우레아 방수 공법을 적용하고, 동결·융해 및 표면 열화에 강한 합성목 데크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데크 하부에 수영장이 위치한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누수 방지와 하중 안정성을 확보하는 공법을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공사 면적은 총 1,194㎡이며, 총사업비는 약 5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선공사는 재단이 2026년 핵심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시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 실현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를 갖는다. 공연장과 갤러리, 야외광장을 잇는 동선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되면서, 시민들은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과 전시, 광장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공연 및 전시 관람 전후 시민들이 머무르며 휴식과 교류를 나누는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이용하게 되며, 이는 실내 공연장 중심의 문화 향유를 야외 광장과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