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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자살예방센터-포천경찰서-포천소방서, 자살유족 지원체계 구축 간담회 개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4월 20일 오후 3시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와 함께 자살유족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살유족은 일반인 대비 자살 위험이 8~9배 높은 고위험군으로, 사건 초기 적절한 개입이 회복의 향방을 결정하는 이른바 ‘복구의 골든 타임’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동안은 개인정보 보호 및 실무적 한계로 인해 초기 현장 대응과 전문 지원 서비스 간의 연계가 원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간담회는 사건 발생 직후 유족을 가장 먼저 접촉하는 경찰·소방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원 정보의 누락을 방지하고 유족을 공공 안전망 안으로 신속히 유입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지침서를 검토하고, 유족 지원을 가로막는 행정적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유족 맞춤형 상담 △애도 프로그램 지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유족 지원 안내문 배포 △유족 정보 연계(동의 시)활성화 △현장 상황 정보 공유 등 자살 유족의 조기 발굴 및 지원 방안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유족의 고통을 개인의 짐이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어야 할 과제로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바탕으로, 유족분들이 소외됨 없이 따뜻한 공동체의 품 안에서 온전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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