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젠더거버넌스 포럼(대표의원 조영임)’이 20일 광주 동구 여성희망창작소를 방문해 젠더거버넌스 구축과 젠더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및 성평등 정책 연구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젠더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영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윤혜영·한윤희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여성희망창작소 내 공방·교육공간·커뮤니티룸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과 기관 운영 현황, 지역 내 여성 네트워크 활성화 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김현숙 동구의원, 동구 양성평등아동과장 등과 함께 지자체 간 젠더정책 연계 확대 및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조영임 대표의원은 “여성들이 스스로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젠더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책적 과정이다”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광산구 실정에 맞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의원(민·부평구2)이 초기 한부모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2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유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소관 상임위원회(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유경희 의원은 “한부모가족 지원 정책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단편적 지원을 넘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기획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전문가, 관계기관, 당사자 등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초기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도 규정하고 있다. 유 의원은 “한부모가족이 갑작스러운 가족 구조 변화로 겪는 혼란과 불안을 최소화하고,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기 개입을 통해 한부모의 정서적·경제적 안정이 이뤄지면, 이는 곧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으로 이어지고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앞당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신축공사 추진에 따라 임차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임시청사를 시찰했다. 위원들은 임시청사의 기본 연혁과 각종 시설 상태를 점검했으며,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조속한 청사 신축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당2동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동남구청 방문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구내식당을 시찰하며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원인 주차 여건과 청사 이용 동선 등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의 구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동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타운홀에서는 이용객 현황과 세미나실 환경 등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은 21일, 충청남도 서천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제269차 전국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FTA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및 유기질비료 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종 코드 변경 유연화 건의안 ▲성공적인 지방시대 달성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2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개막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교육청이 주관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합주,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전시를 통해 예술적 재능과 감성을 선보이는 자리다. 최학범 의장은 “예술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창의적 상상력을 키워가는 중요한 문화적 경험”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자신만의 빛나는 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도의회도 이러한 예술교육이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인 부의장도 참석해 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응원하며, “예술은 경쟁이 아닌 공감과 나눔의 장”이라며 “오늘 이 무대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까지 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2.4동)이 대표 발의한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이 10월 20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윤 의원은“이번 결의는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가 공식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의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농 상생 발전과 주민 교류 활성화를 통해 두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추진은 양 의회 간 친선결연을 공식화하는 것으로, 협약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보 교환 ▲공동이익 증진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과 함께 협약의 효력, 변경, 비밀유지 조항 등이 포함됐다. 윤 의원은 “이번 결의가 양 의회의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방의회 간 교류를 통한 의정 역량과 자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농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강남구민의 복리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동구의회는 10월 21일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남연희 의장은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87회 임시회는 성동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가 진정으로 힘을 발휘하는 순간은 누가 옳고 그른지 따질 때가 아니라, 서로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길을 만들어 갈 때”라며, “‘열린 의회, 따뜻한 의회, 함께하는 의회’라는 가치를 늘 가슴 깊이 새기고 모두가 함께 웃는 공동체를 이루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후 6명의 의원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성근 의원이 '주민 통행권 확보를 위한 성동 5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을 제안했으며, 양옥희 의원이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보호망 강화'를 촉구했다. 엄경석 의원은 '성동구 체육회의 태권도협회 제명, 조속한 정상화 촉구'에 대해, 이영심 의원은 '존엄한 죽음에 대한 사회적 시스템 마련'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직원의 인격권과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강화될 전망이다. 21일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정종혁 의원(민·서구1)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권한 남용, 부당 지시, 사적 업무 요구, 신고 이후의 2차 피해 등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예방 중심의 인권 보호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현장의 요구가 반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인천광역시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로 변경 ▶‘갑질’ 및 ‘2차 가해’ 정의 신설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조사 기간 중 피해자와 피신고자 분리 등 보호조치 규정 ▶가해자 징계·근무지 변경 등을 담고 있다. 정종혁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은 단순한 개인 갈등이 아니라 조직의 건강성을 해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번 개정안은 조사 과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해시의회는 21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이어진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0건, 동의안 18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된 안건 중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36건이 원안 가결됐으며, '김해시 실종자 발생예방 및 수색활동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과 '김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허윤옥 의원은 '건강도시 김해, 기업의 건강문화 조성이 필요합니다', ▲김영서 의원은 '김해 출산율 증가, 다태아 가정 지원에서부터', ▲김창수 의원은 '김해 시민을 위한 관내 고속도로 출퇴근 통행료 무료화 및 단일 요금제 도입 제안', ▲조팔도 의원은 '가로등 불빛 가리는 가로수를 정비하여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지켜주십시오', ▲강영수 의원은 '대규모 아파트 입주와 학교 개교, 같이 가야 합니다', ▲허수정 의원은 '김해시, AI로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야 합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7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곽동환·서도원·박영동·최재규 의원이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을 담은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곽동환 의원은 구지면 일대 공원을 생활·문화·여가가 결합된 복합권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가칭)구지 웰니스 파크’ 브랜드화와 순환형 공원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했다. 서도원 의원은 달성1차산업단지 내 플라타너스 가로수가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단계적 수종 교체와 혼합 식재를 통한 도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박영동 의원은 효율적 예산 집행,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일자리 생태계 구축, 통합돌봄 체계 정착, 복합재난 대응 강화 등 ‘군민이 행복한 달성’을 위한 다섯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최재규 의원은 현풍 교통문화파크와 전통시장을 연결할 ‘현풍 신설교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교통 인프라가 아니라 지역의 문화·관광 자산으로 키워야 한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추진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예산·환경·교통·문화 등 군정 전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