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연천군은 23일 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주최하고 경기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사전행사 청년 특별세션과 본행사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한 ‘청년 특별세션: 청소년 모의 국제회의’가 개최됐다. 청년 특별세션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연천군 공유학교 학생 15명과 한국 및 일본 생물권보전지역 청년 네트워크, 글로벌 청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소년아동협의체 멘토 12명이 참여했다. 태국과학기술연구소 사카에랏 생물권보전지역 환경연구소 카녹팁 솜시리 연구보조담당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제모의회의를 개최하고 ‘연천 자연과 평화 선언문’을 채택했다. 본행사인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조도순 유네스코 MAB국제조정이사회 부의장이자 MAB한국위원회위원장, 제니퍼 조지 EAAFP 대표, 이상호 연천교육장을 비롯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3일 ‘2025 경기교육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자녀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남다움공유학교, 국제교류 프렌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등의 다양한 정책들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사례 등을 교육장이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은 성남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성,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의 시대, 자녀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민식 작가의 특강을 진행했다. AI가 바꾸어가는 사회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태도와 실천 방법을 따뜻하고 유쾌한 시선으로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교육은 ‘질문을 상상으로 함께하는 교육’을 비전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실현하고 있다”라며, “학부모님들이 학교와 함께 성장하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미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퀴즈 풀이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 종이 팩 음료를 제공했으며 음료를 마신 시민들은 실제 종이 팩을 씻고, 펼쳐, 말려 배출하는 올바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는 등 자원순환 실천을 몸소 체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순히 종이 팩을 분리해 버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깨끗이 세척하고 펼쳐 말리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미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정부나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69회 임시회 기간인 23일, 석갑산 편백림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차례로 방문해 산림공원 조성 및 시설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두 현장에서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을 위한 관리 실태를 살피고,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전반적으로는 순조롭게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도 지적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준공된 석갑산 편백림의 경우, 주요 도로에서 공원 진입로로 이어지는 구간의 안내 표지가 미흡해 이용객들이 찾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위원들은 “공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입로 확장과 시인성 높은 이정표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석갑산 편백림 산림공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와 산림 휴식처 제공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준공되면서 지역민들에게 맨발 걷기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진행되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위원들은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적인 시설 유지보수를 주문했다. 강묘영 도시환경위원장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음원 발매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RE:VISION'쇼케이스를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부천시청소년센터 3층 청소년문화예술활동공간 D.M.Z.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음원 발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과 청년 음악가들은 지난 6개월간 작사, 작곡의 기초부터 멜로디 구성, 녹음까지 실제 음원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역량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쇼케이스는 앨범 제작 과정 공유와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구성되며, 발라드·인디·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자작곡 9곡과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단체곡으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참가자가 포스터 디자인, 무대 연출,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행사 준비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음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완성된 음원은 12월 중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청소년과 청년 음악가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많은 관심과 청취를 바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특화사업 ‘맞춤형 생활용품 (이불 베개 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3가정을 방문해 이불 베개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두철 민간위원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불을 제공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온기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라 신장2동장은 “이번 이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활동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더불어 사는 신장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과 후원 연계 등 다양한 사업으로 위기 이웃을 찾아가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의선 탄현역 일대 중심상가에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함께하는 청소년, 함께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유해환경 OUT, 청소년 보호 ON’, ‘탄현1동 청소년 안전지대, 우리가 함께 만듭니다’등 문구가 담긴 손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용품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 위원들은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전개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미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회가 현장을 찾아가며 청소년 보호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2일 백마공원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6차‘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에는 고양시일자리지원센터 소속 일자리상담사가 동행했으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성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20일 청사 5층 다목적실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장터 및 문화서비스’를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법정한부모가족이 문화·체육·관광·여가활동 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카드이다. 장터에서는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카드지갑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에도 30여 명이나 방문하고 10명이 제품을 구매했다”며 “다음에는 더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원 중산1동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다양한 복지·문화 행사를 추진하고 홍보에도 힘써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파주 2050 넷제로 정책연구회”는 지난 22일 '파주 2050 넷제로(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시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부문별 감축 전략과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공유와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는 파주시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기반으로 부문별 감축 로드맵과 폐자원 순환시설 및 에너지화의 실행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공공건물의 제로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 자원순환형 폐기물 관리, 도시숲과 생태축 확충 등 파주시 여건에 맞는 현실적이면서도 실행 가능한 전략들이 제안됐다. 오창식 대표의원은 “이번 최종보고회는 파주가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넷제로 이행 로드맵을 갖추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의회는 시민과 함께 투명한 성과관리와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하여 파주가 녹색전환의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