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8월까지 12주간 운영되는 고산초등학교의 ‘지역 거점 학교디지털갤러리’ 프로그램이 학생 중심의 창의적 예술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 예술감성교육으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안의 예술가 – 함께 느끼고 표현하며 성장하는 디지털 갤러리’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고산초 5학년 전체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 사진, 영상, 혼합매체 등으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제작하고 이동식 스마트TV, LCD 모니터 등을 활용해 중앙현관과 교실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본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자존감과 표현력을 높였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도 얻었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시 기획 및 협력적 큐레이션 활동은 학생 참여도를 높이고 공동체적 예술 경험을 강화했다. 특히 예술작가와의 만남, 도슨트 해설 활동, 예술 창작 워크숍 등 심화 프로그램을 포함해 감상문 발표, e-포트폴리오 제작 등 다양한 후속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력과 협력적 인성, 디지털 리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시군, 민간 전문가와 함께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30일 화성 라비돌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 처음 구성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는 올해 제2기 협의체를 출범해 여성친화도시 확대 및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수원, 고양, 부천 등 16개 시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있다. 이날 오전에는 제2기 광역협의체 첫 정기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활성화 추진계획’과 ‘콘텐츠 제작 추진안’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여성친화도시 확대를 위한 도의 전략을 공유하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진행된 워크숍은 시군 여성친화도시 담당자와 컨설턴트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총 여섯 번의 도전 끝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날 발표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과정과 핵심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27일 1박 2일간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토론, 사례 발표, 특강 등 학습 프로그램과 강화군 문화·역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강화전쟁박물관과 강화성당을 방문해 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했으며, 마니산 등반과 강화풍물시장 견학을 통해 지역민의 삶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분임 토의를 열어 정발산동 미래 자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은 배움과 휴식,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3~5세 유아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환경교육’을 실시했다. 5월 26일과 6월 30일, 2회에 걸쳐 양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외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3기관을 대상으로 한 ‘유아환경교육’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대표이사 김현섭)과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체험교육원은 ‘친환경 안심 어린이 놀이터’인 실외 놀이시설을 유아환경교육 체험 공간으로 개방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숲강사를 파견해 체험교육원 교수요원과 협력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친구 두더지 ▲밧줄 놀이터 ▲숲속의 집 등으로 유아가 실생활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마련됐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생태환경감수성이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시설과 자원을 지역과 유관기관에 적극 개방하여 도내 유아의 체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8일, 장안대학교 일야 아트홀(봉담읍)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요양보호사의 날’에 참석해 고령화 사회에 노인 돌봄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요양보호사의 헌신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재가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배현경·위영란·유재호 의원 및 요양보호사 약 400명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연로한 부모님이 경남 사천에 계시는데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일주일에 세 번 방문해 저 대신 많은 돌봄을 해주고 있다”며 “자식보다 더 낫다는 말이 있듯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소회를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노인 돌봄 전문 인력으로 존엄한 삶을 지켜주는 노고는 결코 말로 다 헤아릴 수 없다”며 “소중한 직업적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그 가치가 존중받는 그날까지 의회에서도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관내 요양보호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 신규 지원 사업으로 교육지원청이 직접 교육공무직원의 전임경력을 산정하여 발령학교에 통보하는 새로운 경력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경력증명서를 받아 전임경력을 확인하고 근속수당에 반영했으나, 2025년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발령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선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산정 업무를 일괄 수행함으로써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력 산정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게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조치는 경기도 내 교육지원청 중 선도적으로 지원한 사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될 수 있는 모범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 필요에 대한 밀착 행정업무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4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통합지원 건수는 총 4만5390건이다. 센터별로는 △1366경기센터 초기상담 및 동행지원 2만2657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1만9067건 △스토킹·교제폭력 2032건 △아동·청소년성착취 1192건이다. 특히 지원 기관이 제각기 운영되는 기존 환경에서는 지원이 어려웠던 복합적인 피해에 대한 유기적 지원이 주목할 만하다. 대응단은 신종 젠더폭력으로 지원 규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김포시 기업인 역량강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약 10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기술개발과 미래산업방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대식 KAIST 교수의 ‘인공일반지능(AGI) 시장지배력, 기업의 경쟁력’과 ㈜비즈테크아이 강신단 컨설턴트가 ‘지능형 제조 스마트팩토리에서 미래자율제조까지’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인공지능(AI)과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와 현황을 전달하고, 향후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화할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일자리나 기업 운영이 어려워지는 것을 걱정하기보다, 먼저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쟁기업에 뒤처지는 것을 더 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기업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김포시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판로개척, 기술개발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가 공공 배달앱인 ‘배달특급’의 인지도를 높여 시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하기로 머리를 맞댔다. 지난 6월 27일 14:00,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임진모 의원, 유관기관의 이병덕 회장, 고이준 회장,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와 각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공공 배달앱 ‘배달특급’의 이천시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배달비 쿠폰 무제한 지원, 소비지원금 및 더블 지원금 지급 계획 발표, 기타 활성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각계 대표들은 공공 배달앱 활성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배달특급 앱의 미비점 보완과 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과 소상공인이 많이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에서는 앱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양한 메뉴를 고르고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000원 할인쿠폰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7월 1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배달특급’과 협력해 3천 원 할인권을 무제한 제공한다고 밝혔다. 1인당 발급 매수나 사용 요일, 날짜 등 제한이 없어 언제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으로 등록된 모든 가맹점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면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비 3천 원 할인권을 무제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