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 개포1.2.4동)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20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사망일시금을 받은 유족에게 사망위로금을 지급하지 못하도록 한 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관련 조문 제목과 표현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제도의 목적은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중복 수령이 제한되면서 형평성 논란과 정서적 예우 취지 훼손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윤 의원은 “이번 개정은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도 개선을 통해 형평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고 보훈의 가치가 지켜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문 체계 정비를 통해 조례 운영의 명확성을 높임으로써,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 대한 실질적 예우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다큐멘터리 대중화와 영상산업의 저변화를 선도해 온 고양특례시와 EBS가 지역 사회 시민들을 위해 오는 25일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 고양특례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고양 가을 시네마’에서는 지난 8월에 개최됐던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 화제작 세 편이 앙코르 연속 상영 형태로 다시금 관객을 찾아간다. 올해 상영회에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우수한 다큐멘터리가 3편 연속으로 상영될 예정으로, ▲ 예술을 통해 분쟁을 바라오는 여성의 시각을 이야기해 EIDF2025 문화예술 특별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전장에 핀 꽃: 전쟁과 여성’▲ 춤을 통해 인류가 신체적, 정서적으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방식을 탐구해 EIDF2025 문화예술 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춤을 멈추면 안돼!’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가스 살포로 드러난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 교주 마쓰모토 쇼코의 딸 리카의 삶을 조명해 최고의 화제작이 된 ‘내가 그의 딸이다’이 상영된다. 이어 김응교 문학평론가와 함께 ‘일본사회는 어떻게 다큐멘터리가 되는가?’를 주제로 다큐토크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지하철 3호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하남시의회가 민선 8기 하남시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의회는 20일 제3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임기 3년 차를 맞은 이현재 시장과 하남시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지적과 송곳 질의로 K-스타월드 사업 및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문제점을 중점적으로 부각시키고, 강도 높은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20일~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시정질문은 첫날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사찰관리 실태와 문화 관광 지원화 방안(임희도 의원)을 시작으로, 이튿날인 21일 △민선 8기 최근 3년간 시정 운영 현황 및 개선방안(정병용 의원) △협약서 내용(MOU)‧협약서 체결 전 추진 경위‧증설 관련 신청부터 행정심판 결과 후 이행 사항 등 동서울변전소 증설 관련 모든 추진사항(정혜영 의원) △민선 8기 기업유치 성과 및 향후 계획(최훈종 의원) △하남시 재정 상황(악화)에 따른 대책(강성삼 의원)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11:00시부터 설악청소년 문화의 집 및 설악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2025 가평진로체험박람회·공유학교 성과발표회X'바이,썸머'청소년시설 연합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기관과 지역사회가 모두 참여하는 가평 최초의 통합형 진로·문화 행사로 학교와 마을, 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로체험과 공유학교 전시, 청소년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와 미래산업 진로존, 공유학교존, 1:1 진로컨설팅존, 청소년 공연존 등이 운영된다.‘체험존’에서는 갓 만들기, 커피박 키링, 드론 축구, 레이저 서바이벌 등 창의적인 체험이, ‘진로존’에서는 3D프린팅, AR양궁, 로봇 드로잉 등 첨단 기술 기반의 미래직업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밴드와 댄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및 전화조사(10. 22. ~ 11. 18.)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11. 1. ~ 11. 18.)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시는 총 48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9월 11일 ~ 12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9월 29일 ~ 30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 일대에서 열린 ‘2025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용산구가 후원했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걷는 이번 행사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산구의회도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17일 오전 8시 20분 만안구 연현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에서 만안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만안녹색어머니회 학교 순회 캠페인’으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만안모범운전자회, 학부모회 및 만안구청 등 교통 관련기관·단체도 참여했다. 시는 매년 만안구 및 동안구 녹색어머니회가 초등학교 관계자, 교통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하는 ‘학교 순회 캠페인’에 동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희자 만안녹색어머니회장, 최성규 안양만안경찰서장, 유한호 만안구청장 등 100여명은 직접 학생들에게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캠페인 후 연현초등학교 운영위원회실에서 연현초등학교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로부터 학교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의 의견도 청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린이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과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과 적극 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7일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의 경우 연내 도로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양파출소~서부리 도로 확장공사 및 언양 일원 도로 개설 및 개량 사업을 위한 보상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홍성우 의원은 “최근 완료된 읍성로 보도블록 및 방기로 보도 정비에 대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늘 애써 주시는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와 관련해 지하차도 상부인 교동리 1702-3번지 일원을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하며 “공사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컸던 만큼 조속히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10월 17일 중앙통 일대에서 ‘알뜰물품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 회원들이 준비한 의류, 모자, 지갑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으로 시민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봉산 지회장은 “지난 6월에도 바자회를 개최해 ‘행복한 동행’에 기부할 수 있어 마음이 훈훈했는데, 추수 등 바쁜 시기임에도 이번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흐뭇하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 새마을정신을 확산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