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평군은 24일화 양평초등학교 4학년 9반 학생 23명이 양평군의 관광 캐릭터 ‘양춘이’와의 인터뷰를 위해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양평군 대표 캐릭터인 양춘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진선 군수와의 대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학생들에게 ‘양춘이’ 캐릭터의 탄생 배경과 상징적 의미, 그리고 이를 통해 양평군이 추진 중인 관광 활성화 및 친환경 정책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또한, 양춘이 캐릭터 팬 상품(굿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질문을 바탕으로 양춘이 캐릭터 활동과 의미, 디자인의 담긴 메시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했으며, 인터뷰를 마친 후에는 양춘이와 함께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이 어린이들에게 양평군청의 문화 컨텐츠와 행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금광면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대상가정의 위기사항을 상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활동 수첩의 상담 기록지를 활용하여 위기 징후 여부를 파악했다. 특히 고립되기 쉬운 1인 가구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했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닌,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곁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고 또 찾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3일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안성 사람과 안성 사회를 알아가는 곳, 안성맞춤박물관'을 주제로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 기관단체,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맞춤박물관 이전 설립 추진계획(안)에 대한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주민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5명이 참석하여 박물관 이전 시 발전 방안, 부지선정 및 건축 시 고려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안성맞춤박물관이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 정체성을 대변할 수 있는 시민 참여 공간으로써 안성맞춤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민의견 청취 시간에는 접근성과 확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어떤 후보지를 선택할 것인가와 박물관 주변 지역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열띤 의견이 개진됐으며, 시민의 미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미술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공모한 결과, 용인시 마북동 등 총 1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도는 지난 4월까지 공모를 접수한 결과, 14개 시군 16곳 사업에 대해 1차 서면 및 대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 범위 내에서 12개 시군 12곳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기반구축 단계) 용인시 마북동, 시흥시 신천동, 의왕시 내손동, 이천시 장호원읍, 의정부시 호원동, 동두천시 소요동, 가평군 청평면 등 7곳 ▲(사업추진 단계) 안성시 성남동, 여주시 창동 등 2곳 ▲(지속운영 단계) 수원시 북수동, 안산시 대부북동, 광명시 광명3동 등 3곳이다. 경기도는 지역별 특성과 역량을 고려해 다양한 도시재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이 점진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이천시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되며 최근 누적 가입자 수 2,0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월평균 300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채널 내 챗봇과 채팅 기능이 반복적인 민원 대응을 대신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는 여권 수령일, 주민등록증 재발급, 대형폐기물 배출 등 시민이 자주 문의하는 12가지 민원 분야에 대해 전화 연결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즉시 안내받을 수 있어 전화 대기 시간을 줄이고 24시간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 최신 정보도 계속 추가하여 다양한 민원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민원 서비스는 콜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콜센터 상담사들은 반복 민원에서 벗어나 복잡한 민원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상담 품질도 함께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이천시민원콜센터’에서 ‘챗봇 시작하기’와 ‘1:1채팅상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천시 공지 사항, 이천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다. 특히 수중 교실, 소도구 운동 교실, 방문 재활서비스, 조기 적응 프로그램,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합적 건강관리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지역 내 거주 중증 및 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및 회복을 위한 수중 교실과 균형감각과 근력 강화를 돕는 소도구 운동 교실을 병행하며 신체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장애 등록 초기 단계의 대상자에게는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도왔으며, 지역 의료기관, 장애인복지관, 보조기기센터 등과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의료·복지 연계를 실현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6월 24일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완공을 축하했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구축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공유형 제조시설을 설치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포함하여,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면적 399㎡,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공유형 농산물가공 제조시설 3실과 공유오피스, 관리사무실이 있다. 이천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기존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하여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이론교육부터 창업과 독립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연속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농업인의 가공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으로, 이천시 농산물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이 관리하는 소하천에 대해 도 재난관리기금 5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19일 신안산선 복구현장에서 긴급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별 여름철 재해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회의에서 안성시장은 “소하천 준설이 시급한데 예산이 부족하다”며 “도에서 지원해주시면 비가 더 많이 오기 전에 대비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안성시장의 건의를 즉각 검토해 시행하도록 지시했다. 경기도 내 지방하천은 498개소 3,015km이고, 시군이 관리하는 소하천은 총 1,984개소 2,984km가 있다. 이 중 도지사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에는 매년 준설사업비를 편성해 우기대비 준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준설사업비 2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비해 시군이 관리하는 소하천은 지방하천과 길이가 비슷하나, 상대적으로 열악한 시군 재정 여건에 의해 하천내 퇴적물이 제때 제거되지 않아 통수능력 저하, 주변 지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가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운영 시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해 애쓰는 문화체육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언은 단순한 비판이 아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제안임을 밝힌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수원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품은 도시이지만, 아무리 훌륭한 행사라도 기본적인 관람 편의와 지역상권과의 공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축제의 의미는 반감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수원의 축제가 ‘행사 중심’에서 ‘관람객 경험 중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섯가지 개선 상항을 제안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예상되는 관람객 수와 성비 등의 요소를 고려한 임시 화장실 운영 확대 및 실효성 강화, ▲행사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은 6월 24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유재산 유상임대시설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점검과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채 의원은 “현재 수원시는 공유재산의 유상사용, 수익허가 계획에 따라 공공시설 일부를 민간에게 유상임대하여 카페나 판매점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매장에서 과도한 가격과 불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해당 매장은 입찰 당시 ‘친절 응대’, ‘공공성에 반하는 가격 제한’ 등의 특수조건이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원시의 직무 태만과 관리부재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채 의원은 “수원시가 지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유재산 유상임대 매장에서는 여전히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고 수원페이 결제가 불가능한 곳도 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공공시설 운영을 강조했다. 채 의원은 공유재산 유상 임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