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ESG경영·경영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 및 혁신경영 관련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공사의 경영과제에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과 시민참여형 혁신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과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경영혁신(디지털혁신, 고객중심경영) ▲환경(탄소중립·에너지절감·자원순환·환경캠페인) ▲사회적책임(저출산·지방소멸 대응, 지역상생, 재난안전, 인권·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윤리경영, 청렴문화, 조직문화, 국민신뢰) 등 4개 부문이다. 화성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등 총 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HU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hazel11@hu.or.kr) 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8일, 오전 9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 일원에서 열린 ‘용주사 수륙대재’에 참석해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안녕, 그리고 모든 영혼의 극락왕생을 함께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전성균 의원이 참석했고, 성효 주지스님과 쏭칸 루앙무니턴 주한 라오스 대사 및 불자 등 다수의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수륙대재’는 물과 육지에서 생을 마친 무주고혼(無主孤魂)들의 넋을 위로하고 부처님의 자비로 천도하는 불교계의 대표 전통 의례로, 이날 법회는 시련 의식·교지 전달·관욕 의식, 법요식, 사자단 의식 등 엄숙하고 장엄한 절차로 봉행 됐다. 배정수 의장은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유서 깊은 사찰로, 불법을 통해 생명 존중과 평화의 가르침을 널리 전해온 도량”이라며“오늘 수륙대재를 통해 세상을 떠난 모든 존재가 고통에서 벗어나 안식을 얻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주사 수륙대재는 불교계의 대표적인 천도재로서, 매년 가을 정성스럽게 봉행되며, 생명 존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10월 20일 열린 제443회 임시회 제주시 농수축산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항에 입항해야 하는 10만톤 이하 크루즈가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바, 제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시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10만톤 이상의 크루즈는 강정항으로, 10만톤 이하의 크루즈는 제주항으로 입항하도록 내부 지침으로 정해 운영 중이다. 한권 의원이 제주지역 크루즈 입항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기준 10만톤 미만 크루즈 입항 횟수는 173회로, 이 중 강정항에 입항한 크루즈는 37회, 21.4%였으나, 2025년에는 212회 중 77회로 36.3%를 차지해 14.9%p나 증가했고, 2026년 입항 계획에도 10만톤 미만 크루즈 입항 224회 중 73회(32.6%)가 제주항이 아닌 강정항으로 입항할 계획으로 나타났다. 10만톤 미만 크루즈가 강정항으로 입항하는 사유는 강정항 선사가 요청한 경우(선사요청)와 제주항에 다른 크루즈의 입항 계획이 확정(제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위한 AIDed.에이드 멘토링 10월 활동으로 ‘FALLing in 연천’을 운영했다. ‘FALLing in 연천’은 신규공무원이 연천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함으로써, 근무지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높이고 조직 몰입도를 제고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열쇠전망대, 전곡선사박물관, 댑싸리정원 등 연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여,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역사’,‘자연’,‘평화’를 주제로 연천의 과거·현재·미래를 조망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연천의 다양한 장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이 한층 높아졌다.”며, “연천에서의 공직 생활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이 단지 조직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와 교육행정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17일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연무동 문화센터에서 광교산가요제 예선을 실시했다. 이날 예선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수한 장안구민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는 25일 제4회 연무 감골축제에서 진행되는 광교산 가요제 본선 참가자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연무동 주민은 물론 장안구민이 함께하는 광교산 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우리 주민들이 더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교산 가요제는 연무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제4회 연무 감골축제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초대공연, 체험부스 및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2025 베트남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안산시에는 2천 5백여 명의 재한 베트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2023년 베트남 근로자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을 모집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 안산시 베트남 이주민 여성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해 베트남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행사는 베트남 전통춤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악기(가야금·해금·아쟁 등) 합주 및 케이팝(K-POP) 댄스 ▲한복·베트남 전통의상 패션쇼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조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제2회 한마음 문화축제’가 오는 25일 10시,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된다.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표회를 통해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습해 온 성과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성과 발표회 ▲주민이 직접 꾸미는 한마음 예술제 ▲벼룩시장(플리마켓) ▲공예, 원예, 친환경 전기자전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 ▲먹거리 나눔 등 가을날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금촌3동 한마음 문화축제가 제2회를 맞이해, 올해도 축제를 통해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축적된 경험을 통해 더 풍성하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19일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의 저자 오은정 작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 자리를 열었다. 이 자리는 문산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평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문학평론가 허희가 맡았다. 두 사람은 작가의 삶과 기억, 그리고 글을 통해 전하고자 한 말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오은정 작가는 북에서 태어나 한국에 정착하기까지의 여정을 수필(에세이) ‘이상한 나라에서 왔습니다’에 담았다. 그 과정에서 겪은 외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새로이 만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을 다시 세워 나간 이야기는 참석한 시민들에게 진한 울림을 주었다. 이날 오은정 작가는 직접 책 속 일부를 낭독하며 당시의 마음을 들려주었고, 허희 평론가는 문학이 개인의 상처를 어떻게 치유로 이끄는지 짚어내며 이야기를 이끌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문산도서관은 평화의 가치를 살린 다양한 활동을 이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0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2회 수원시민의날 기념 제69회 수원특례시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명랑운동회와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웃고, 뛰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비록 처음엔 구마다 다른 색의 운동복을 입고 입장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한마음’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2026학년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2025학년도보다 줄인 곳은 12교, 2024학년도보다 줄인 곳은 2교였다. 글로컬대학은 그 중 7교와 2교를 차지했다. 교육부가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에게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의대 지역인재전형 비율은 2024학년도 49.49%, 2025학년도 59.74%, 2026학년도 59.04%를 보였다. 지난해 입시까지 늘어나다가 올해 소폭 줄었다. 정부의 지역인재전형 확대 조치에 맞춰 상승하다가 의대 모집인원 조정 과정에서 하락한 것이다. 정부는 전체 모집인원 규모가 비슷한 2024학년도에 비해서는 상승했다고 설명한다. 올해 2026학년도 비율은 A대가 78.57%로 가장 높다. 가장 낮은 곳은 22.78%의 B대다. 모두 글로컬대학이다. 전국 26개 대학에서 20%대는 3교로, 강원도 소재 사립대들이다. 정부 권고에 미치지 못한 곳은 10개 대학이다. 그 중 2교는 글로컬대학이고 3교는 최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다. 정부 권고 아래이지만, 법정 의무선발 비율을 어긴 것은 아니다. 정부 권고는 60%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