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지사를 포함한 10명의 대표단을 맞아 교류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은 전날 동구청을 방문해 문화‧스포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24일에는 동구의회를 찾아 의정 운영과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관영 의장은 “대전 동구의회를 방문해주신 몽골 다르항울아이막 대표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지역이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가는 좋은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문화,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단은 간담회 후 동구 주요 지역을 둘러보고, 이날 저녁부터 열리는 동구 대표 축제인 ‘동구동락’에도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24일, 오는 11월 개소를 목표로 건립 중인 진주유등창작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막바지 공사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가칭 ‘빛담숲’이라고 이름 붙은 진주유등창작센터는 진주시 대곡면 구 단목초등학교 본관 960㎡를 리모델링해 구축되며, 유등 전문인력 양성과 창작·체험·전시·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들은 이번 점검에서 전국 지자체 간 문화관광산업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진주 고유의 유등문화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에게 접근성 높은 체험 프로그램의 상설화가 지역 예술가의 다채로운 참여를 촉진해 전문 창작자를 키워내는 데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업 주체인 진주문화관광재단과 시 관계 부서 등에 의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정용학 위원장은 “진주유등창작센터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 창작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모범적인 재생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이곳이 전통 유등문화를 미래 산업으로 연결 짓는 거점이자 계기로 작동하도록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산1·2동·양정동)은 제315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 유치 추진의 지연과 방향성 부족을 지적하며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행으로 보여줄 때”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23년 10월에도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1,0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요구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민이 체감할 진전이 없다”며 “왕숙신도시와 양정역세권 개발은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의료 인프라 확충만 제자리걸음”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현재 시가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나,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원은 설립 취지와 목적이 다르다”며 “공공의료원은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역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의료 중심의 도시경쟁력 인프라로 별개의 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광덕 시장은 답변에서 “남양주시의 인구가 74만 명을 넘어 100만 메가시티로 성장하는 시점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담보하는 의료 인프라가 절실하다”며 “시민이 바라는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수의 의료기관과 협의 중이며, 연말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0월 24일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숲향기홀에서 열린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화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산 품종 보급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기술로 육성한 장미와 국화 신품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내 화훼산업의 기술력과 품종 다양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화훼산업은 소비 트렌드 변화와 외국산 품종 확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늘 선보이는 경기도 육성 품종들은 우리 기술력과 창의력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국산 품종의 가능성과 자긍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본예산 수립 과정에서 농정해양위원회가 신규로 추진한 ‘화훼 육성계통 거점농가 육성사업’이 올해 장미 2개소, 국화 2개소 등 4개 거점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육성 품종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의 자생력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24일 청석공원에서 ‘2025년 제6회 광주시 장애인 핸디 마라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리도 한번 신나게 뛰어보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함께 달리며 하나 되는 광주’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연맹(DPI) 경기광주시지회 및 지역 관계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북돋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성문밖학교 공연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와 축사,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장애 유형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1㎞ 마라톤 코스를 함께 완주했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메달이 수여되어 현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김진관 두드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경쟁보다는 함께 호흡하며 나아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했다”며 “서로의 걸음에 맞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손끗으로 문화를 빚다,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연합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마련됐다. 노인과 장애인 작가 150여 명이 참여해 서예, 문인화, 사진,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24일 열린 개막식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축사, 기념촬영,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두 복지관이 처음으로 함께 기획한 연합전시로, 참여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표현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두 복지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세대와 장애의 벽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아름다운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예술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스패트롤’활동을 매월 1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유괴 등 청소년 대상 범죄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제안한 활동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 안전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활동은 편그라운드 진접(센터장 정해원)을 중심으로 진접파출소, 자율방범대, 학부모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청소년 생활권 중심의 야간 방범활동,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괴‧범죄 예방 등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펀그라운드 진접과 진접파출소는 지난 4월 23일, 지역공동체 화합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유스패트롤 활동은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주체가 돼 유관기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계철 의원(도시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화성시 전기자동차 공공충전시설 설치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45회 화성시특례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제정된 화성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발생 빈도와 규모 증가에 대응해 재난 예보 및 경보시설의 체계적 설치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정의와 시장 및 시민의 책무 ▲공공시설 및 관리주체(학교, 관공서, 공동주택, 다중이용건축물 등)대상 시설 설치 권고 및 지원 ▲시설 운영·관리(정보 수집, 인력 확보, 점검, 민관 협력 등) ▲재난 상황 전파 방법 및 개인정보 보호 ▲ 교육·훈련과 점검 체계 등이다. 특히, 시장은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예보·경보시설을 설치하도록 규정했으며, 안전 취약계층을 우선 고려해 신속한 정보 전달과 대피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화성시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와 거버넌스로 여는 미래 화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발표 내용을 토대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비전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공직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미래 도시 설계를 위한 통합적 사고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공직자를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2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꿈드림 네트워크(파주·고양·김포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합운동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회는 24년 경기북부 꿈드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연합운동회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친구 관계 형성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파주·고양·김포시 꿈드림이 공동으로 기획·운영했다. 행사에서는 또래 간 협력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단체 경기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이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됐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나기숙 센터장은 “이번 연합 운동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고,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또래 간 유대감 증진과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