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2025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영 역량을 제고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기업 특강 ▲레크리에이션 ▲공식행사(표창 수여·축사) ▲MBTI 리더십 교육 ▲지역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최신 경제 흐름과 리더십 역량을 배우는 한편, 팀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력해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민관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주·정차 위반 신고가 빈번한 공용주차장, 공공기관,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인식 개선과 장애인 주차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하는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필요성과 이용 수칙을 홍보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0일 신현문화체육복지센터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달달버스(달려가면 달라진다)’ 민생경제 현장 투어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으며 광주시의 판교~오포선 도시철도 건설 조속 추진 등 지역 핵심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당초 판교에서 오포(신현동)까지 8호선 연장으로 추진됐던 사업이 경제성 부족과 선행 사업 미확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경기도와 광주시가 협력해 별도 노선인 ‘판교~오포선(신현·능평)’으로 재추진하고 있다”며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김동연 지사와 방세환 시장은 교통혼잡이 극심한 태재고개 일대를 함께 방문해 현장을 시찰했다. 두 사람은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도로 확장과 대중교통 분산 등 실효성 있는 교통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현장 방문에는 주민대표 등도 달달버스를 함께 탑승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10일 시청 순암홀에서 일자리·기업·여성 담당 부서와 여성기업, 젠더 전문가, 직업교육훈련기관 등 각 분야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광주시 여성일자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 열린 제1차 회의 이후 각 기관별 여성 일자리 관련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광주시 여성 구직자 현황 및 실태 분석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여성 일자리 과제 발굴 및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여성일자리협의회를 중심으로 경력 보유 여성 지원사업과 맞춤형 취·창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여성의 일할 권리가 존중받는 성 평등한 고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시정 홍보 캐릭터 ‘그리니·크리니’가 ‘2025 고객만족브랜드대상’ 공공기관 부문 기타 브랜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한 가운데 지난 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광주시는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정 홍보 캐릭터 운영 성과와 브랜드 가치 제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시의 대표 시정 홍보 캐릭터 ‘그리니’와 ‘크리니’는 2001년 처음 개발된 이후, 2019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 광주의 청정 자연 이미지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주시는 2020년부터 부서별 캐릭터를 제작해 다양한 행정 분야에 적용하고, 2021년부터는 2D 버전의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매년 무료 배포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제작은 물론, 공원과 광장에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88명으로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광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광주시청 장애인복지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장애인복지과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 광주지부는 지난 6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나눔은 사랑, 건강은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신장병 예방 및 장기기증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신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장기기증의 소중한 의미와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혈압 측정 ▲소변검사지 배부 ▲신장병 예방 및 장기기증 홍보 리플릿 배포 ▲장기기증 서약 접수 등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소변검사를 해본 적이 있는지’, ‘장기기증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등을 주제로 한 OX 퀴즈와 스티커 설문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신장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태영 광주지부장은 “많은 회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부는 앞으로도 신장병 예방과 장기기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026년 2월부터 11월까지 ‘평생교육사 현장실습기관’을 운영하며 예비 평생교육사들의 실습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평생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예비 평생교육사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평생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습생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실습비는 무료다. 실습은 최소 4주, 총 16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상시 모집을 통해 최대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이수하고 실습 오리엔테이션을 수료한 자로, 정해진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시는 이번 실습 운영을 통해 예비 평생교육사들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향후 지역 평생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7일 복지 업무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확대되는 현장 변화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과 맞춤형 복지 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순암홀에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미와 의미 연구소 홍영일 대표의 ‘챗GPT 및 AI 활용’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 임희란 팀장의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의정부시 박상욱 팀장의 ‘민원 대응 및 감사사례로 보는 복지사업’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첫 강의에서는 공공행정 분야에서의 AI와 챗GPT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복지행정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재무회계 실무와 주요 사회복지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다뤄 참여 공무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복지행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여 시민이 체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늑현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초월읍 내 마을별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장에 사용된 배추와 무는 회원들이 지난 여름 직접 재배한 것으로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손수 수확 및 절임 작업을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새마을남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초월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