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6월 16일 원도심인 만안구 관내 15개 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무려 9개 기간이 협약을 맺은바 있다. 강득구 국회의원,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만안경찰서, 안양초등학교, 박달초등학교, 만안녹색어머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참여하여 협약했다. 협약 이후 4개월간 초록우산 어린이대단이 유관기관들과 함께 안양초, 박달초를 대상으로 '그린로드대장정 in 안양'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 간담회 및 학생 안전교육을 하고, 각 학교의 통학로 개선 우선순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안양시와 만안경찰서의 검토가 진행중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4개월 간의 그린로드 대장정을 공유하고, 각 학교별 상황과 기관별 향후 이행 계획을 논의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의 공무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 만안구 녹색어머니회, 학교 운영위원회, 그린마더스 회장단, 어머니 폴리스, 학부모 회장단,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 김도현 의원, 곽동윤 의원, 채진기 의원, 학부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안양6ㆍ민주)과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으로 29일 안양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데이터센터,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센터로 대표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자'는 전자파에만 그치지 않고 전력의 적기 공급 저해, 에너지다소비에 따른 친환경 역행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대한 대책과 실태 파악, 개선책 논의를 통해 에너지다소비사접자에 대한 주민과 의회, 지자체의 민주적 통제 방안을 모색하며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정보통신 산업이 발전하면서 데이터센터의 수요와 건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무척 중요한 산업이지만, 24시간 대규모 서버를 운영해야 한다는 특성상 막대한 전력을 사용해야 한다." 라며 "오늘 이 자리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들로 갈등을 해소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첫번째 주제 발표자인 주문노 한국전기연구원 전기기기연구본부장은 "국내 데이터센터 설립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리적 여건, 주변 인프라의 우수성 등으로 인해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 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장은 5일 의회 1층 로비에서 제9대 안양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방 의회 개원 32주년, 제9대 안양시의회는 ‘소통하는 열린의정 시민과 동행하는 의회’ 슬로건 아래 지난해 7월 힘차게 출범해 1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안양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시의원 소개 ▲개회선언 ▲기념영상 시청 ▲ 의장 기념사 ▲안양시장·국회의원 축사 ▲기념촬영 ▲건배제의 ▲오찬 및 환담 ▲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최대호 안양시장, 음경택 부의장 및 안양시 의원, 의정회, 국회의원, 시 간부공무원, 언론인 등 주요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내빈소개 후 의원들의 의정활동 및 위원회별 활동 사항 그리고 역대 의장님들과 시민분들이 의회에 전하는 소중한 의견을 담은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양시의회는 지난 32년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선배 의원님들의 노력의 결과이고 역사이다."라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가는 제9대 안양시 의회도 오늘 1주년을 맞이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의회(의장 최병일)는 지난 13일 안양시의회에서『2023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의 첫 일정인 ‘안양시의회 이해하기’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7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의회 홍보 영상 시청, 안양시의회 관련 O/X퀴즈,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띤 호응이 이어졌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의회에서 하는 일을 잘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의회에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의장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2023년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 6월 정책제안서 작성 기본교육 수강 및 정책제안서 작성 ▲ 7월 작성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안양시의회 의원의 피드백을 받는 멘토링의 시간 ▲ 8월 본회의를 개최해 그간 논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