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월 6일 경기도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향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노동정책 심의·자문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정책에 대한 깊은 소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동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경기도 노동정책의 기본이념을 신설하고, 국제노동기구(ILO) 헌장의 핵심 원칙을 반영하여 경기도 노동정책이 글로벌 노동기준과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직결된 문제”라며, “노동자들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노동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노동정책은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를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하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동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라며, “노동정책이 보다 공정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용호 부위원장은 “노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분산에너지 정책 방향과 V2G(Vehicle-to-Grid) 등 신산업과의 연계 사업 추진 현안을 점검했다. 이영봉 의원은 “V2G 기술은 전기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분산형 전력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V2G를 포함한 다양한 신기술을 도입해 전력망 안정화뿐만 아니라 전기차 소유자들의 경제적 이익 창출,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올해 4월부터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지만, ‘공급자원 유인형’ 방식과 ‘신산업 활성화형’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경기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31개 시·군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급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2월 20일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소방노조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경기소방 공무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소방지부 박진규 지부장 등 소방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경기소방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협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출동 간식비 예산 편성 및 지급 기준 변경, 구급대원 처우 개선을 위한 인력 증원 및 차량 증차, 기관 갑질 및 인권 침해 방지를 위한 하위직 공무원 권익 보호, 경기소방지부와 안전행정위원회의 정기적 소통 및 현안 문제 해결 등이었다. 특히, 출동 간식비와 관련하여 임상오 위원장은 “출동 시 제공되는 간식 예산의 편성 및 지급 기준을 즉시 확인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구급대원의 복지와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소방노조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관 내 갑질 문제에 대해서는 “수시로 제보를 주면 안전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조치를 취하고, 인권위원회에도 통보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0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물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수자원 패러다임 전환과 통합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산업구조 변화와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물 부족 등 물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하ㆍ폐수 처리수의 재이용을 확대하고, 가뭄 및 강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물순환 사회ㆍ물안심 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물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기후테크에 주목하고 있고, 2032년이 되면 기후테크 시장 규모는 1,480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소개하며, “경기도가 기후테크와 물산업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임창휘 의원은 “물위기의 극복과 물순환 사회로의 전환, 그리고 기후테크 및 물산업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지난 30년간 유지되어온 수질보전 중심의 물관리의 패러다임을 수자원 통합관리 전환해야 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수량관리는 건설국 하천과, 수질관리는 수자원본부로 이원화되어 있는 물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보호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 됐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유해약물등'의 정의를 '청소년 보호법'에 부합하도록 확대 규정함으로써 주류와 담배뿐만 아니라 마약류, 환각물질 등 청소년 유해약물과 음란성·포악성·잔인성·사행성 등을 조장하는 완구류 등 유해물건까지 포함하여 다양한 청소년 유해요인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최근 마약류 등에 대한 청소년 노출이 심각해지고, 인터넷 통신판매 등으로 유해물건에 대한 청소년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청소년을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경기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식품의약안전처 '2023년 마약류 폐해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진정제·대마초 등 마약류 물질 중 한 가지 이상을 사용해봤다고 응답한 청소년이 2.6%이며, 청소년의 84.4%가 '국내의 마약류 문제가 심각하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5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임명됐다. 전국여성위원회는 여성 정책 전반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핵심 조직으로, 운영위원으로서 여성 권익 신장과 성평등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채명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와 안양시에서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자립, 돌봄 공백 해소, 경력 단절 극복을 위한 다양한 조례와 정책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그러나 여전히 제도적 사각지대가 많고, 정책이 선언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전국여성위원회 운영위원으로서 보다 강력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채명 의원은 “여성 문제를 단순한 복지 차원이 아니라 경제·노동·안전·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구조적 문제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며 “실효성 없는 구호만 반복할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이 수반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경기도 및 안양 지역의 여성 정책을 전국적 흐름과 연계하여, 지역에서 실효성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재선 의원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대호 의원(39. 수원시 제3선거구, 장안구 율천동, 권선구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 ‘젊치인(젊은 정치인)’으로 수식되는 황대호 의원의 정치활동 이력은 결코 짧지 않다. “성공보다 실패를 더 많이 겪었던 청년이었다”라고 입을 뗀 황대호 의원은 2010년 염태영 수원시장 선거캠프의 청년정책팀장을 맡아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았다고 말했다. 이후 시민위원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경험을 쌓은 후 2018년 경기도의원으로 출마해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제11대 선거도 당당히 지역구 1위로 당선되어 현재 재선 의원이 된 그는 책임지는 정치를 주도할 젊은 정치인 중 한 사람으로 주목받고 있다. 황대호 의원은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선거 때 시민에게 호소하고 공약하고 약속드린 사항을 지켜내는 책임”이라며 “할 수 없는 이유를 대는 것보다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바로 정치”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항상 “이익 앞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의정부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가 지난 2025년 2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지호 의원은 “전기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전기자 화재 발생 빈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기차는 배터리 특성상 진화가 어렵고 화재 확산의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조례 제정을 통해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시설 설치 및 예방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안전시설 설치지원 근거 마련(화재감시 및 경보설비, 소화설비 등) ▲전기차 전용주차구역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인 권고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지호 의원은“전기차 화재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으로 의정부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인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지난 20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디지털 교과서(AIDT)’ 도입 논란과 최근 발생한 경기도교육청 중등임용 합격자 발표 오류 사태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안광률 의원은 AIDT 도입과 관련해 ▲디지털 기기 과의존 부작용,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 ▲개인정보 보호 문제, ▲교육 수준 격차 심화 등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 안 의원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범 운영을 통한 효과 검증, ▲교사 대상 연수 프로그램 확대,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 대책 수립을 제안하며, 충분한 검증과 현장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경기도가 AIDT 도입 시 하이러닝 서비스와 연동할 예정인데, 약 200억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추가 비용 발생 사안을 의회와 사전에 협의하지 않은 교육 당국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교육감께서는 교육부에 강력히 비용 분담을 요청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제382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20일 오후 수원 광교 융합타운 내 경기도서관 준공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도서관 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도서관 내부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개관 준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문형근(더민주, 안양3) 위원장을 비롯해 김민호(국힘, 양주2) 부위원장, 곽미숙(국힘, 고양6), 김정영(국힘, 의정부1), 장민수(더민주, 비례), 최효숙(더민주, 비례), 박세원(개혁, 화성3)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서관은 2022년에 착공하여 2025년 2월말 건축물 준공 예정이며, 내부 공간 구성 등 준비과정을 거쳐 10월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문형근 위원장은 “도민이 경기도서관에 갖는 관심과 기대가 매우 크다. 경기도서관이 도민 모두가 편안하게 찾는 문화와 교육, 정보의 중심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내부 공간 구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등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향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