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년 차를 맞아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미래교육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46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공교육 혁신 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에서 실현할 수 있는 ‘학습–경험–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현재까지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초·중·고, 대학교, 공공기관 등 15개 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체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길영, 박용후, 이호선 등 전문가 특강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AI·로봇·스마트팜·미디어영상·항공우주 교육과정 운영…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나서 올해부터 시는 관내 4개 대학과 협력해 첨단 산업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6일 고양특례시 꽃박람회 전시장에서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고양!' 성과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돋보인 탄소중립 활동이 소개됐으며, 어린이들이 참여한 ‘작은손, 큰쓸모’ 정크 아트 경진대회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든다”며 “이번 보고회가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3일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올 한 해를 결산하고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고양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부모, 관계기관 등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센터가 수행한 다양한 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브랜딩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센터의 연간 성과 발표, 보육유공자 표창, 놀권리 공모전 우수기관 시상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간 고양특례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보육교직원의 중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체계를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센터는 보육 및 양육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고 영유아 놀 권리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부모와 교직원의 행복을 위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영유아의 행복을 위한 연구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센터와 함께 고양의 보육을 이끌어 주신 교직원과 부모님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2025년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감사행사’가 지난 4일 CGV 고양백석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김서현 비서관, 신인선, 조현숙 고양특례시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먼저 임보혜 관장의 기념사에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축사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후원자의 헌신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및 후원자·단체 9명(곳)에 대한 감사 표창을 전달했다. 수상자들은 정기후원, 절기 행사 지원, 경로식당 및 도시락 배달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 해는 복지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봉사와 후원을 이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상을 수여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겼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함께여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CGV 고양백석에서 송년행사 ‘감동을 준 사람들과 행복한 날’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활동에 참여한 후원자·자원봉사자·마을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박덕경 행복복지재단 이사장, 이경진 운영위원장과 권선영 시의원을 비롯해 약 18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복지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마을활동가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으며,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송년행사는 2025년 사업보고를 단순한 발표 형식이 아닌,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와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영상 속 순간들을 통해 지역사회 속 따뜻한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후에는 영화 '정보원'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일부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더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인재교육원 가와지볍씨홀에서 ‘2025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민관 협력 체계의 내실화, 그리고 지역 주민의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양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과 동 복지업무 담당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성과보고회는 1차 정량평가를 통해 선정된 11개 동에 대한 복지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 그리고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행사 중에는 고양시 문화공연업체 ‘멜로드’팀의 재즈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제공했다. 평가에는 4명의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원신동(최우수) ▲주교동, 화정1동, 대화동(우수) ▲고봉동, 풍산동, 식사동, 일산1동, 정발산동, 장항1동, 창릉동(장려) ▲행신1동(특별상)이 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운영하며 약 1,600명의 청소년에게 심리·정서 지원을 제공했다. 올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은 △마을로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 △지역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 생활권에서 즉각적이고 접근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큰 특징이다. 마을로 찾아가는 상담버스 ‘공감톡톡’은 요일별 거점(한별어린이공원, 중산테미어린이공원,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학교연계 생명존중 캠페인, 다양한 테마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역기관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LH행복꿈터 삼송지역아동센터, 토당청소년수련관, 맑은샘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과 연계 운영됐다. 센터에서 개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STEP’을 기반으로 자기이해, 감정조절,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들은 서로 소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은 지난 2일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일산2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의 겨울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동 특화 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것으로, 올해는 협의체 위원들이 자체 성금을 모아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의 장이 됐다. 이번에 마련된 김장김치 42상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과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 박순자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더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직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자전거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를 주요 지역 30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는 학교, 지하철역, 공공기관 인근 등 자전거 이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특히 가정용 최신 공기주입기 형태를 응용해 고안된 이 펌프대는 저렴한 설치비용, 간편한 유지관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등으로 실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자전거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 유지는 안전한 주행과 성능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기존 공공용 공기주입기는 막대한 설치비와 복잡한 유지관리 문제로 인해 신규 설치가 어려웠다. 고장 발생 시 방치되거나 철거되는 사례가 많아 시민들의 불편 민원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일산서구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스틱 펌프대(공기 주입기)를 자체 개발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해당 펌프대(공기 주입기)는 고장이 나더라도 즉시 교체가 가능하며, 구조가 단순해 다수 지역에 설치가 용이하다. 펌프대(공기 주입기) 전면에는 사용 설명서와 함께 큐알(QR)코드가 부착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겨울을 맞아 청사 1층 시민봉사과에 설치돼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혼인신고 포토존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겨울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은 성탄절 트리·장식, 따뜻한 조명 등이 더해져 포근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에게 담당 공무원이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한 컷’서비스도 운영된다. 새롭게 꾸며진 일산동구 혼인신고 포토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 중 하나인 혼인신고가 더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에서 계절에 맞춰 포토존을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민원 공간이 단순한 행정절차의 장소가 아닌, 감동을 잡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년 8월 시작한 ‘추억 한 컷’사업은 일산동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에게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로 촬영한 사진과 고양시 임신·출산·양육 종합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큐알 코드를 부착한 홍보용 액자를 전달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