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의 지역적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기술학교는 협력 기관을 활용한 기술 인력 양성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기술학교는 경기 남부 화성에 있어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교육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기숙사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제한적이며, 단기 과정 이수자들의 접근성 문제도 존재한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기술학교 자체 신규자 과정의 취업률은 65.3% 반편, 협력 기관을 통한 교육과정의 취업률은 91.2%로 훨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기술학교의 시설 확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권역별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라고 제언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교육 방안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극적으로 모색하길 바란다”라며, “고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5일부터 열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오산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기정 예산액 대비 약 23억원 증가한 약 8,906억원으로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상복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가 불러온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고, 서민 경제가 깊은 시름에 빠져 있다”면서, “엄중한 시기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오산시민께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데 의회가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도현 의원은 원동 7구역 개발 도시관리계획의 문제점, 조미선 의원은 오산시민을 위한 LH의 책임 있는 역할과 오산도시공사의 자립적 성공을 위한 협력 촉구, 전예슬 의원은 운암뜰 개발사업 관련 오산도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7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기획행정위원장 김영주 위원장과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최재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이후 발생한 여러 운영상의 문제들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담당 공무원 및 IPFC 평택당진사업단 시설관리 담당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출·입국장 등 터미널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면서 수많은 예산이 소요된 신여객터미널이 구터미널만큼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과 부두의 폭이 너무 좁아 하역 작업과 여행객들의 동선이 겹쳐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다는 점 등을 지적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많은 기대 속에서 개장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정상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의회가 18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금 지원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식량안보의 근간이자 전략자산인 농업은 농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로 활력을 급속히 잃고 침체에 빠져있다.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농업인 가구 약 103만5천호 중 40세 미만 청년 농가는 1만2천400호(1.2%)에 불과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현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40년 청년농업인의 비율은 1%대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은 농업인력의 원활한 세대교체를 도와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국가의 필수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2022년, 청년농업인 3만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했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는 청년·후계농업인 육성 자금배정 방식을 돌연 변경하고, 올해 예산도 전년대비 2,000억 원 감소한 6,000억 원만 편성했다. 정부가 엉터리 수요예측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이유다. 양주시의 경우, 청년·후계농업인 육성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2025년 첫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진행했으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가운데 10건은 원안가결, 2건을 수정가결하고, 1건을 부결했다. 이어 시의회는 한종우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유매희, 유영숙 의원과 임장환, 신태석 회계사 그리고 박동익, 임헌경 前 공무원 등 총 10명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김종혁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과 성실하게 보고에 임해준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3월 11일부터 8일간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5년 제1회 추경안, 2025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 이희성·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김포시의 교통 안전 증진을 위해 캠페인, 교육,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 지원 근거를 명확하게 하고, 보다 안전한 교통 문화를 확립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10조 제2항에 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에 대한 지원 내용을 추가적으로 명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증진 개선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희성·유매희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김포시에 정착되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 유매희·이희성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2025년 기준 김포시의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5% 수준으로,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역량이 감소하면 복지제도 의존도가 높아지고 노인빈곤, 질병, 고립 등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조례안은 노후 준비를 위한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노후 준비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야 할 사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김포시 실정에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종합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목적 및 정의 ▲노후 준비 지원사업 및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관련된 내용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위탁 및 노후준비협의체 구성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아 김포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유매희·이희성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닌 김포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 관람석 지정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기존 조례안에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대상에 대한 지원을 장애인으로 한정하여 해당 조례의 상위법인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지원 대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김포시가 관리·운영하는 공연장 등의 최적 관람석 지정 대상을 노인·임산부까지 확대하여 이들의 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일반관람석을 원할 경우 비장애인보다 우선적으로 좌석 선택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제명 변경 ▲조례 적용 대상을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으로 확대 ▲최적관람석 설치 기준 명확화 ▲좌석선택권 보장에 관한 사항 규정 등이다. 오강현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김포시의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최근 맞벌이 가정을 비롯하여 다양한 가족 형태의 증가로 보육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 돌봄을 넘어 교육적 기능까지 수행하는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권익 보호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제4차 중장기 보육계획(2023~2027)을 통해 권익보호 매뉴얼 및 윤리강령 제정, 지자체의 보육교직원 인권보호 조례 제정을 권고하고 있으며, 대체교사 지원을 통해 보육 공백 발생 시 근무수당 지원 및 휴가 보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포시 또한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보육교직원들이 전문가로서 직업의식을 가지고 보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위원회의 설치·운영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배달 문화 확산으로 이륜자동차 관련 소음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 시 발생하는 소음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여 김포시민의 정온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또한 개정된 소음·진동관리법이 작년 6월부터 시행되어 이륜자동차를 포함한 운행차량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수시 점검이 의무화됐고, 관계기관에 합동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기에 김포시 또한 이륜자동차의 소음 점검 업무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에 대한 내용 ▲실무협의체 구성·운영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 김포시 이륜자동차 소음 점검 업무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배강민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주도면밀한 김포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의 기틀을 마련하여 교통 소음으로 고통받는 김포시민들이 정온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