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 에너지제로 아파트(ZEB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협의체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ZEB 아파트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아파트이나 패시브기술과 신ㆍ재생에너지 기술 등을 적용해야 하는 특성상 건축비 상승과 함께 다양한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구체적인 표준화된 모델이 제시되지 않아 ZEB 아파트의 보급과 확산을 가로막고 있었다. 경기도는 ZEB 아파트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경제성과 시공성이 향상된 ZEB 아파트 표준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건축기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건설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산ㆍ관ㆍ학ㆍ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정담회에서 임창휘 의원은 협의체 구성에는 찬성하지만, 표준모델 개발 바향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창휘 의원은 “신ㆍ재생 에너지 관련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표준모델이 제시될 경우 이후 개발되는 신기술이 건축 현장에 접목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3일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도시공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제2용인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위원들은 “용인도시공사가 수행하는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이에 대해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용인도시공사는 110만 특례시에 걸맞은 계획적인 도시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보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마련해 자체적인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13일, 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 조다운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허경행 의장 추천으로 2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도시개발과 조다운 주무관은 녹지관리팀에 근무하면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상급기관에 규제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고 개발제한 구역 내 발생하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고충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등 광주시 개발제한 구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관리를 위하여 노력한 공이 크므로 칭찬공무원으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3일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교육청차원 교직원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한 선제적 조치 및 시민감사관 점검결과에 대한 능동적 행정을 주문했다. 이날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는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및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장한별 부위원장 운영지원과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의 검진은 신체적인 부분 위주로만 이루어지고 있다”며 “심리적인 부분의 경우 당사자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최근 교직원의 마음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운영지원과 차원 선제적으로 교직원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장 부위원장은 감사관에 “교육행정의 공정성·투명성 향상을 위해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며 통학로 안전 실태 등 학교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의회는 13일 제18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보고를 듣고 조례와 예산안 등의 안건 심의 및 시정에 대한 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서과석 의원과 연제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가운데 서과석 의원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의 산증인인 국가유공자들에게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다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면서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서 연제창 의원은 민생안정정책과 관련하여 집행부의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를 질타하며, 민생 안정과 경기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운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과 조례 심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한 후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제1차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일정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라면서 “민생 해결에 앞장서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13일 실시된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남한산성을 활용한 국제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5년도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남한산성 국제학술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업무보고 질의에서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본 의원은 남한산성의 국제적 활용에 대한 여러 질의를 진행했고, 예산안 심사에서 이와 관련된 국제학술심포지엄 예산을 신설한 바 있다”라며 “올해 관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인데,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팀은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남한산성의 국제적 활용이 미진한 점을 지적했다. 행정사무감사 당시 경기도가 제출한 ‘2024년 경기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계획’에 따르면 2024년 문화유산분야 관련 국제사업은 DMZ와 북한산성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만이 진행됐고,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을 활용하는 사업은 추진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행정사무감사 당시 유영두 부위원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집행부로부터 받고 시정 운영의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시의원들은 오산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계획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동탄도시철도 트램 오산노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 ▲성공적인 오! 해피 산타마켓을 위한 개선 방향 ▲ 운암뜰 개발사업 ▲세교 2지구 교통 문제 등 올해 핵심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이어 나갔다. 이상복 의장은“새해에도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오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며“집행부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올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의회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요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월 7일 '경기도의회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상호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여 대한민국 지방자치를 발전시키고, 의정활동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의회로서 지방자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정책 및 의정활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안은 경기도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가 친선결연을 체결한 후 긴밀한 협력과 친선, 공동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의 구체적인 내용을 규정했다. 이를 위해 ▲지방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 제공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 등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류 ▲의원 연수 및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축제 초청 및 주요 시설 방문을 통한 비교 견학 ▲재난·재해 구호를 위한 의료 지원 및 자원봉사 파견 ▲기타 상호 협력 필요 사항 등을 포함했다. 양우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부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오창준 의원, 이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뉴비전전략연구원의 장계련 책임연구원의 발표 이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 왔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고견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장이 됐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및 개정안 도출을 통하여 경기도 현실 대비 자치법규의 적합성·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치법규로 정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의회 연제창 의원은 13일 제1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제창 의원은 “소매판매지수, 체감경기지수 같은 각종 경제지표뿐만 아니라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훨씬 더 심각한 상황 속에 처해있다”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해법이 절실한 요즘”이라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포천시장의 지난 1월 발표한 민생안정대책을 두고 경기부양 의지를 찾을 수 없는 참담한 수준이라며, 집행부의 태만하고 무책임한 대응과 맹탕에 허점투성이 대책을 마련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연제창 의원은 지역상품권 인센티브 지급 등의 세부 요건이 한 달 사이 계속 바뀌는 일관성 없는 사업계획과 종이상품권 구입 시 캐시백 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시장이 제시한 민생안정대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한, “상시 인센티브 상향, 캐시백 지급 등 상품권 제도에 중대한 변화를 추진하면서 협의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면서 “민생안정대책 추진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을 위해 충분한 여유가 있었